오랜만에 바로크 음악의 세계에 빠져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프로그램 상에 많이 알려진 곡도 있어서 더 편안하게 들을 수 있었어요.
데일리플루트 통해서 몇 번의 플룻 연주회를 가 봤었는데,
그동안엔, 생각보다 플루트의 바람 빠지는(?) 소리가 유난히 들려서 좀 불편하기도 했거든요.
그런데 몇 번의 연주회 감상을 통해 귀가 트인 건지, 이제는 편안하게 플룻 소리가 들립니다.
이제 정말 평화로운 새소리로, 구슬 소리로 들립니다.
질문이 있는데요,
1. 분홍색 셔츠를 입으신 전재욱 선생님께서 연주하시던 다른 모양의 악기는, 플룻의 일종인가요?
2. 두번째 앵콜곡으로 연주된 곡의 곡명이 뭔가요?
첫댓글 1. 베이스 플루트예요
야마하 제품으로 보이더군요
정말 좋은 연주였죠~~~ 아 정말 가고 싶었는데 ㅠ 매여있는 몸이라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