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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정보원
 
 
카페 게시글
공통 게시판 사회복지사, 살아 남을 것인가?
한덕연 추천 0 조회 277 08.11.10 10:14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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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8.11.10 10:23

    첫댓글 저도 가보고 싶은데 선약이 있어 아쉽습니다. 우리 사회복지사들이 자초한 화입니다. 우리 말고 누구를 탓하겠습니까? 정체성을 찾고 포지셔닝이나 잘해야 할 텐데... 양원석 선생님께 여쭈면 좋을 것을.... 제도를 탓하고 외물을 탓하고 이런 저런 요구만 하려 들면 무슨 대안이 나올까... 자신이 바뀌지 않고 근본이 바뀌지 않는데, 이런 저런 조건들을 바꾸면 미래가 있을까...

  • 작성자 08.11.10 10:31

    곧 죽어도 전문직이래요... 겨우 열 네 과목, 조별 발표 수업이나 하다보면 뭘 배웠는지조차 모를 지경인데... 가르칠 내용이 분명해야 가르치든가 말든가 하지.... 열심히 공부하고 싶어도 내용이 없는데... 도서관 가 봐요. 사회복지학 책들을 열어 몇 페이지 보다 보면 짜증나서 팽개치게 되는데... 읽기는 뭘 읽어요? 무슨 미련이 있어 사회복지 서가를 서성거리는지...

  • 08.11.10 10:54

    미래는 만들어 가는 것이겠지요. 갱신해야겠습니다. 교수부터 갱신하고, 현장의 사회복지사들이 갱신하고, 그러면 학생들도 갱신되겠지요. 그를 위해서라도 사회복지의 철학과 가치가 바로 잡혀야겠습니다. 그로써 지식과 기술을 갱신해야 하겠습니다. 장사치들이 되지 않게, 지금 당장 갱신해야겠습니다. 전문가로 봐달라고 애걸복걸하지 않게, 지금 당장 갱신해야 하겠습니다.

  • 작성자 08.11.10 11:04

    잘 쓴 것은 뻔한 상식이요, 그 다음은 논리 없는 주장이거나 희망사항이요, 그 다음은 글쓴이 자신도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를 것 같은 허접스러운 이야기들, 짜깁기투 아니면 번역투 문장들.... 대체 뭘 보고 전문직이라 할 것인지.... 사회복지학 서가를 하루만 뒤적거려 보면 들통날 거짓말.... 사회복지사는 전문가...

  • 작성자 08.11.10 17:07

    복지 장사꾼, 그 길만이 살아 남을 길이지... http://welfare.net/welfare_in/Socialworker_view.jsp?news_seq=313 에 나오는 것처럼, 대상자를 뺏고 뺏기는 치열한 쟁탈전, 치열한 생존경쟁 속에서 철저한 장사꾼으로 변신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어렵겠지... 허 참... 그걸 사회복지사라고... 김미화 씨가 유언으로 묘비에 새겨달라 한 말이 딱 맞아, 딱 맞아... 역시 사회복지사 김미화!

  • 08.11.10 11:57

    바리새인들에 대한 예수님의 분노를 보는 듯 하군요. 겉치레, 허영의 사회복지가 아니길 바랍니다. 학교 교육과정의 교재가 갖고 있는 문제의 심각성은 조금만 헤아리면 쉽게 알 수 있지요. 학교도, 교수도, 사회복지사들도 바리새인들과 같지 않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08.11.10 15:41

    에고, 무슨 말씀을... 저마다 좋은 뜻으로 하는 일인데 비판하여 송구합니다. 고민이 깊습니다.

  • 08.11.12 07:07

    행정업무에 치이다가 사업아이템을 구상하지도 못하고 아이템회의에 참석하려고 이른 출근을 했습니다. 아는 것은 부족하나 이런 현실에서 정말 필요한 사회사업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해보게 됩니다. 오늘은 이런 현실을 그저 타협하고 , 외면해버리고 싶은 약한 마음 뿐입니다..

  • 08.11.14 13:40

    윤석용 의원이 토론회의 주최로 되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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