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백마초등학교 제11회 총 동문체육대회
친구야 반갑다! 선배존경, 후배사랑!
【충북=괴산타임즈】임성호 기자 = 괴산군 사리면 백마초등학교 총동문회는 21일 사리면 백마권역 광장에서 열린 제11회 총 동문 한마음 큰잔치를 열고 선 후배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추억의 꽃을 피웠다.
이날 동문회 한마음 큰잔치는 나용찬 괴산군수, 김영배 군의장, 신송규 군의원이 참석했다.
나용찬 군수는 선후배가 한 자리에 모여 만나지 못한 시간을 이야기 하고 들을수있는 자리가 동문체육대회 라면서 오늘 만은 어릴 적 추억으로 여행을 떠나 그리움으로 남아있던 그 순수했던 시절로 돌아가 보는 것도 내일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꼭 필요한 일이라고 했다.
김영배 군 의장은 제11회 총동문체육대회를 갖는 백마 초등학교 선 후배 분들이 행복해 보인다며 사람은 더불어 살아가야 하고 친구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홍성열(증평군수) 총동문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족구경기, 초청가수 공연, 동문기별 장기·노래자랑, 경품추첨, 윤서 갤러리 예술품 증정식, 대회기 전달 등으로 진행했다.
홍 군수는 바쁜 일들을 뒤로하고 “옛 교정에서 그리웠던 어릴 적 친구들을 만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열일을 마다하고 달려와 준 동문에게 감사하다”며 오늘같이 “행복한 만남이 있기까지 온 힘을 기울여 행사를 마련해준 동문 임원들에게도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