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며느리 전성시대에서 후덜덜한 김혜옥씨

[새엄마는 이계인]

이 분 표정 정말 쩔지 않아요??

그  간혹 만나는 싸가지 안갖추신 사모님들 표정 너무 잘하세요.

일단 가식과 돈으로 무장하고 아무도 자기 못건들거라는거 알고 조곤조곤 사람 밟는 느낌.

이 분 표정 정말 쩐다규 ㅋㅋㅋ

며느리 밟는 중이시군녀. 표정 ㄷㄷㄷㄷㄷ

이런 표정.

이런 포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난 며늘 전성시대 보면서 실제로 진짜  지체높으신 성북동 or 방배동 사모님이 아닐까..싶었다규,

그러나...

“남편과 남동생 잇달아 떠나보낸 후 마음의 병 얻어 꼬박 3년을 누워만 지내기도 했어요”

 김혜옥이 내뿜는 특별한 아우라는 아마도 김혜옥이 가진 슬픔에 기대고 있을지도 모른다. 김혜옥의 연기가 그렇게 많은 이야기를 품을 수 있었던 것은 그만큼 내재된 아픔이 자리하고 있었기 때문일까?

김혜옥은 실질적인 가장이었다. 3남 1녀중 유일하게 수입이 잇었던 그녀에게 가족들이 거는 기대는 상상 이상이었다.

“‘전원일기’에서 10년 동안 빨래하는 아낙 역을 했어요. 오랫동안 같은 역할만 하니까 어떤 PD가 ‘그 역할 아니면 못 먹고 사냐?’고 농담처럼 물은 적이 있는데 그때 정말 가슴이 아팠어요. 정말 그 배역이 아니면 먹고살지 못했거든요.”

그렇게 단역에 매달려야 했던 처절함이 있었기에 오늘날 그녀에게 맡겨진 배역들이 더욱 빛을 발하게 된것인지도 모른다. 두가지 느낌도 어색함 없이 전혀 다르게 표현해 낼 줄 아는 김혜옥의 이면에는 이렇듯 인생의 애환과 고통이 녹아 있었던 것이다.

“먼저 간 사람들이 저한테 참 많은 걸 베풀고 떠났고 지금도 제 곁에 남아 저를 도와주는 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보다 특별히 예쁘지도, 잘나지도 않은 제가 이만큼 사랑을 받고 있는 것도 모두 먼저 간 사람들이 도와주고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 사람들을 생각하면 슬픈 생각이 들다가도 이내 가슴이 따뜻해지죠.”

 눈물을 흘리는 것보다 눈물을 참는게 더 힘들다고 말하는 김혜옥은 정녕, 슬픔의 무게를 표현해 내는 것 조차 특별한 배우이다.

 그녀에게 있어 고통이란, 그 어려움으로 인해서 더 밝아진 것이고 가장 행복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자신을 옳바른 곳으로 이끄는 것이라고 했다. 진주를 품은 조개의 아픔같은 그녀의 인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그녀의 연기를 마주할 수 있게 됨에 시청자의 입장으로서는 다행스러운 일일지도 모른다.

 그녀가 가진 모든것들이 아직 완전히 분출되었다고 믿지는 않는다. 분명한 것은 많은 사람들이 그녀가 앞으로 보여줄 아픔과 웃음 사랑을 언제나 마주하며 같이 웃고 울고 따듯해질 준비가 되어있다는 것이다.

 나이에 걸맞는 주름 하나하나까지도 빛나게 할 수 있는 배우 김혜옥. 그녀의 힘찬 발걸음에 박수를 보낸다.

[행복추구]

월화수목금토일 다 나오심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근데 하나도 안겹치는 느낌

[노리노리노리]

며느리 전성시대 어제 보는데 진짜 무서워 죽는 줄 ㄷㄷㄷㄷ

[끝은 새로운 시작]

발리에서 이수정 때릴때 ㄷㄷㄷㄷㄷ 최고!! 그리고 푼수 연기도 잘하심

[공장의불빛]

33 저도 그 장면 정말 ㄷㄷㄷㄷ 이분은 차갑고 못되먹은 재벌 아줌마 역할이 정말 짱이에요

[하쿠나 마타타]

ㅋㅋㅋㅋㅋㅋ 아파트 보러갔을때 아니냐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웃겼는데 ㅋㅋㅋㅋㅋ

[콧물이주룩주룩]

난 이분보면 올미다 막내할머니때가 가장 먼저 생각난다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 정말 어느배역이든 다 소화하시는것같다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콧물이주룩주룩]

난 이분보면 올미다 막내할머니때가 가장 먼저 생각난다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 정말 어느배역이든 다 소화하시는것같다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개나리-]

이분 진짜 연기가 자유자재 대단하다규 올미다 철없는 막내할머니였다가 발리의 수정이 때릴때 그리고 경스에서 푼수같은 사치코 요즘엔 며느리전성시대랑 미우나고우나에서 서로 다른 인물 연기하는데 진짜 대단한거 같긔

[카페홈으로 바로가긔]

완전좋아함 이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남자작곡그여자작사그놈목소리♪]

올미다 때 보면 철없는 아줌마 역할도 짱이라긔! 완전 귀여우심!!

[만.두.와.단.무.지]

22222222올미다 너무 좋아해서 이분보면 마냥 해맑은 기분만 든다

[예뿐솔]

난 이분 소리지를때가 가장 인상깊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치김밥치즈김밥]

아줌마짱

[난너무이뻐♪]

멋있어요~~~~이분 웃기는 역할도 잘하신다긔~~ㅋㅋㅋ

[여행가자]

전 미안하다사랑한다에서 송은채 엄마역활ㅋㅋㅋㅋㅋㅋㅋㅋㅋ연기짱!!

[물은넘쳤으나세수는하지않았다]

진짜 넘 좋아한다규!! 멋지신 분!!!!!!!!!!!!

[그만할까?]

어떤 연기도 캐 잘하심

[tuhkimo]

미우나 고우나에서 진짜 푼수 엄마...,

[룰루:)]

2 진짜 미워죽겠음

[워너비훈녀]

혜옥본좌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짱멋지시긔!!

[알람(Alarm)]

진짜 다중인격아냐?? 세상에~

[우리찮은이]

저도 이분 너무 좋은데 요새 맡은 역할 다 나쁜역할이라,.... 점점 이미지가... 그렇게 굳어서............. 좋은역 빨리 맡으세요 ㅠㅠ

[관 심 남]

연예인 최저생계비는 이런분들이 말하셔야 공감이 가는거 아닌가...... 정말 단역들은 연기에 대한 열망 아니면 할 짓 아닌거 같은데..

[훈남을주세요]

연기 잘 하셔서 좋다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