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저두 기계설계학과를 갖 졸업한 지라.. 전기에 대한 상식적인 내용밖에는 모릅니다...
하지만...
흠... 뭔가... 먼저 이야기 하고 싶은게 있네요.
우선 정격 파워란이야기를 요즘 많이 쓰죠..
여기서 정격이란 단어에 좀 유의 해야 할거 같습니다.
정격...
기계공학과라시니까 혹시 모터제어 같은거 하실때..
정격rpm이란 스펙이 있을겁니다.
여기서 정격 3000rpm짜리 모터라면..
그모터를 3000rpm까지 내는것이라고 보면 절반을 맞춘셈이죠.
그모터를 계속 3000rpm으로 돌리면.. 수명이 팍팍 줄어 들겁니다.
정격이란... 그 제품이 낼수 있는 최고 성능이긴 하지만 항상 그 성능을 쓸수 있는건 절대 아니란 겁니다.
그러니 정격 300와트니 250와트니 하는 파워를 이야기 하면..
순간적인 전력소모를 300까지 버틸수 있지만 오랬동안 그 출력을 낼수 있는건 아닙니다.
평균적으로.. 300와트면.. 180~200정도의 출력을 낼수 있었던걸로 압니다.
그러니 님께서 계산하신 컴터의 예산 소모 전력이.. 그정도라면.. 250이나 300와트급의 정격파워를 사용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럼... 기존의 일반 파워라고 말하는것과는 어떤 차이인가?...
란 질문이 생기겠죠..
기존의 일반 250이나 230와트 짜리 파워에 라벨에 쓰여있는 전압과 출력 전류를 곱해서 더해 보면.. 150?정도 내외 밖에는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니 정격으로 150정도인 셈이죠..ㅡ,ㅢ....
그러니... 일반 파워를 쓸 경우 하드 3-4개 달고 RW달고.. 어쩌고 하면.. 가끔가다.. 하드가 딸깍하고.. 모터가 죽었다가 다시 위이잉..하고 도는 현상이 생기기도 합니다.ㅡ,ㅢ.....
저도 비슷한 경우를 경험했거든요.ㅡ,ㅢ...
하드디스크의 전원관리기능 같은것은 사용하지 않는데..
7200rpm짜리 하드를 하나 추가하면서 부터... 하드가 딸깍..하고 꺼졌다가 다시 켜지는..ㅡ,ㅢ.... 조금 황당한 현상을....
파워를 250와트 정격(시소닉제품)으로 바꾸고 나서 없어지더군요.
제 주장에.. 의문사항이나.. 오류가 있다면.. 태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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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원래 기계공이라 전기등에 관심이 많아서 전에부터 관심을 갇던문제인데요.
제가 뽑은 지금pc의 소비전력 최고(!)치임니다.
몇가지 부품들은 소비전력이 공개돼어있지만 아닌것들도 많아서 추정임니다.
지금까지 저보다 근거있게 뽑는분 못봤음니다.
이의를 제기하려면 정확한 근거를 제시해야 할검니다.- 근거 제시 환영함니다.
cpu; 제가 본 최고치 75\더군요,
보드,램: 10\
보드와 램은 자체적으로 전력소보부분이 칩셋과 램인데 구형 펜3급으경우 이미했음니다,
요즘 ddr이나 램버스이후에 방열판까지 다는 상승세이긴 해도 이정도면 충분한 양으로 암니다.
그래픽: 15\
꾀나 많이 먹는걸로 아는데 최고가 부두5로 30\정도 추정하고 드라이브용 외부전원 사용하죠.-부두5 칩셋두개에 보통 온도가 60도가 기본임니다.(실제 칩셋 뒷부분에 온도계달아서 사용해본 결과)
agp슬롯의 전력한계가 15\로 암니다 보드 제소에따라 달라질수는 있겠지만 요즘 보급형 차기 칩셋 전력소모가 4\인게 보이는걸루 봐서는 별로 많은 양으로 추정할수 없죠.
기타 pci슬롯 카드: 5\
전류소모 많이 필요한부품이 거의 없죠.
사운드 예를 드는분도 있는데 스피커는 외부 전원 사용함니다.
제가본 어떤 두개이상 스피커(pc용)도 자체전원 사용 안하는거 본적 없음니다.
사운드에 직접구용했을때 출력은 미비하죠.
다만..
하드디스크의 라벨에 써있죠..
5V 000mA, 12V 000mA이런식으로.
voltage는 같지만..
전류가 다릅니다.
5400rpm하드의 경우 그 전류의 수치가
7200rpm하드의 경우 보다 절반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소비 전력 watt= voltage*Ampare
이니..
같은 전압이면.. 전류가 높은쪽이 전력소비가 많은거죠.
제 의견에 잘못된게 있으면 태클..ㅡ,ㅢ...거세요.
ps
방금 컴터 뜯어서 확인 해 봤습니다.
제가 가진 5400rpm짜리 하드의 경우(후지쯔 MPD3064AT, MPD3042AE, IBM DJNA 351520, DCAS 34330)의 경우 전류가.. 300mA에서 400-450mA정도입니다.
하지만.. 7200rpm의 하드(퀀텀 파볼 LM20.5)의 경우 600/700mA더군요.
ㅡ,ㅢ...
RW는 뜯기 귀찮아서 아직 확인 해보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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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보통의 집에서 쓰는 컴터라면.. 250와트로도 충분합니다.
하지만 컴터에 메니아들은 이것저것 달아놓은게 많죠..
그리고 하드디스크의 경우도 7200rpm하드의 경우 제조사마다 소비전력의 약간씩의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5400짜리 하드보다 2배이상 많은 전기를 먹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RW도 일반화 되었는데.. 이것도 전기 많이 먹죠.
보통 메인보드에 하드를 4개정도 달수있는데..
그런 것이 아닌 8개 달수 있는 보드에.. 하드 3-4개... 혹은 스카시 하드만을 부팅용으로, 거기다 사운드카드 랜카드 tv카드 스카시카드 그래픽카드(이것도 요즘 고사양은 전기 많이 먹죠) 기타.. 여러 확장기기를 많이 사용하고.. 또 시퓨는 오버클럭에 전압까지 올리고 그걸 만회 하기 위해 엄청난 쿨러를 쓰고...
암튼 이렇게 쓰는 친구라면.. 300와트가 아니라 400와트짜리 파워를 써야 여유가 있는게 사실입니다.ㅡ,ㅢ...
하지만.. 사실 집에서 쓰는 컴에 이렇게 쓰는건 다소 낭비의 흔적이 있죠... 그냥 그냥 쓰시는거라면...(게임 인터넷 문서작성 간단한 포토샾같은 그래픽작업등등...)250이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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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컴퓨터 구입하시는분들은 대체로 파워를 300W로 구입하시더군요.
물론 요즘 고사양(P4,AMD 등)기종은 전기를 많이 잡아먹기는 하지만 250W정도면 하드를 두개에 CD-ROM+CD-RW 정도는 달수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그리고 파워를 만들때 파워에 달린 케이블을 다 사용할 수 있을만큼의 전력을 공급해줄수 있을것이라 예상하고 설계하는것이라 생각되는데요.
그리고 비록 300W파워라고 하더라도 250W를 기준으로 설계되어 있어서 300W의 성능을 제대로 못낸다고 하더군요. 물론 파워는 안정적이어야하겠지만 일반 사무용이나 가정용PC에서 300W이상의 파워는 낭비라고 생각되어집니다.
보통 사람들이 단지 기분상 안정적인것을 원해서 300W를 다는것으로 생각됩니다만... 차라리 250W짜리 믿을수 있는 제품의 파워를 다는것이 낫지 않을까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궂이 비싼 300W 파워를 달 필요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