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는 부인이 정조를 지키지 않는, 즉 다른 사람과 바람을 피는 경우에
‘남자가 녹색 모자를 쓴다’라는 표현을 쓴다고 한다.
그래서 자칫 잘못 썼다가는 오해를 살 수도 있다고.
따라서 착용은 물론이고 선물하는 것은 더욱 금물.
특히 중국 남자인 경우에 녹색 모자를 선물하는 것은 큰 결례를 범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커피숍과 카페는 둘 다 커피를 판매하는 곳이다.
그러나 네덜란드에서 커피숍과 카페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는데…!
과거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샌더 룸머는
"네덜란드는 커피숍에서 마약을 판다"라며
"일반적으로 네덜란드에서 커피숍은 마약을 파는 곳이기 때문에
커피를 마시려면 카페를 가야 한다"라고 네덜란드만의 특이한 문화를 설명했다.
네덜란드의 커피숍은 판매가 허용된 대마초 등의 중독성이
약간 마약을 허용된 양만큼 판매하는 소매점을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네덜란드에서 커피를 마시려면 카페나 커피 하우스를 찾아야 한다고.
*스님*
불교의 나라 태국의 경우 태국인의 신앙심이 대단해
존경받는 직업으로 스님이 꼽힌다고 한다.
따라서 태국은 여성과 스님이 접촉하는 것이 금기사항이다.
버스를 탈 시 여성, 남성, 스님으로 티켓 예약을 따로 할 정도라고.
특히 여성들은 스님들의 옷깃도 스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이유는 스님들이 여성과 접촉하게 된다면
신성성을 잃게 된다고 믿기 때문이라고 한다.
*복권*
우리나라에서 복권을 돈을 주고 구입하지만 대만의 경우에는 영수증이 복권이다.
과거 OLIVE <원나잇 푸드트립: 먹방레이스>에서는
토니안과 이재원이 대만 여행을 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토니안은 편의점에서 고른 음식들을 계산하면서
“깜짝 놀랄 일이 있다”라며 이재원에게 귀띔했다.
대만에서는 영수증을 꼭 챙기는 것이 좋은데 그 이유는 복권 번호가 적혀있기 때문.
두 달에 1번씩 추첨을 한다는 대만 복권의 정체에 이재원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여행객들이 영수증 복권을 잘 모를 것이라고 생각해
간혹 여행객들에게 영수증을 달라는 사람도 있다고.
당첨 여부는 대만 복권 앱을 다운로드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