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갈 준비하는 중 조예담 씨가 면도기를 들어 직원에게 보여준다.
무언가 문제가 있다는 뜻이다.
잘 안되는지 물으니 고개를 끄덕인다.
새로 사는 게 좋을지 물으니 고개를 끄덕인다.
외출 후 조예담 씨가 휴대폰으로 찾아본다.
‘면도기’ 검색했다.
여러 가지 둘러보더니 한 가지 골랐다.
가격이 비싸 보여 다른 거 골라달라고 했다.
또 살펴보더니 하나 골랐다.
가격도 적당해 보였다.
가격 보고 골랐는지 물으니 직원을 바라만 보고 있다.
색상과 디자인 보고 골랐는지 물으니 고개를 끄덕인다.
다음날 배송이 왔다.
이미 뜯어 써봤는 것 같았다.
어떤지 물으니 긍정적인 표정으로 직원을 바라본다.
괜찮은지 물으니 고개를 끄덕인다.
2024년 4월 12일 금요일, 강동훈
예담 씨와 가격 색상 디자인을 보며 의논하니 고맙습니다.
끄덕이는 예담 씨의 일이 분명하네요. - 더숨
첫댓글 조예담 씨가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분명하네요. 필요한 물품을 검색하고 선택하고 앞으로 고장 없이 잘 사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조예담 씨에게 묻고 의논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