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혼돈의 혼또니
(사실 아무도 안 물어봄)
그래도 방금 운동 다녀오고 도파민 터져서 개신나는걸 어떡해 노래 추천 들어갑니다
1. 먼저 개쌈뽕한 라티노 음악
맫럽이랑 타키타키는 유명해서 아마 잘 알거야. 그런 류의 노래라고 보면 되는데, 약간 인도풍~ 라틴풍을 넘나드는 끈적한 계열의 노래이다. 걷다가 들으면 어느새 허리가 브라질리안에 빙의되서 퉁타닥퉁..탁! 하는게 느껴질 것. 참고로 이 계열의 정수는 하비비레이다. 하비비 뜻 자체도 사랑인데 뭘 또 뒤에 럽을 붙인건지. 이건 영어 버전 혼돈의 카오스가 아닐까 싶다. 그래도 노래는 좋다. 듣다보면 하비비히이 레헤 하비비히이 레에! 이러고 있음
2. 됐고! 비트 줘! 아니, 됐고! 당장 줘!!
예, 성질 급하신 성림들을 위해 쇤네가 준비햇습니다요. 10초 안에 비트가 터지는 샹럼들입니다. 사실 갓이져딴써를 좀 뒤로 뺄까 했는데 아니 너무 신나서 캡쳐를 너무 빨리 했지비? 이쪽은 멜로딕 이디엠이랑 멜로딕 테크노 위주로 뽑았습니다. 참고로 저 Hera가 좋다면 Anyma라는 자슥의 Pictures of you를 들어보셔요. 유명해진건 Siren 영상으로 유명해졌지만 난 저 곡이 더 취향이더라고. 그리고 스크릴렉스..ㅎ 폼 다시 찾음? 느좋임
+ Habstrakt & Roderick Poter - Outer space 이것도 좋은데 캡쳐를 까머금...ㅎ 암튼 트래드밀용 노래여요
엇 노래 캡쳐하면서 다시 듣는데 ㅈㄴ 신난다 좃댐 12시에 신나버려 (ㅎ 장난임 아직 30분 남음)
3. 음... 좀 더 늦게 터져도 되니 멜로딕을 원한다!
하 이제 좀 할말이 업내 엔프피로서 마 뜨는거 용서못하는데 ;; 머 한마디 하자면 저는 여성 보컬이든 남성 보컬이든 좀 무겁게 짓누르는 베이스 느낌의 목소리를 좋아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미넬리랑 알리다 아주 조쿠여 션폴이랑 티에스토 갈배 평생 음악해주시고요
이쪽 라인은 수요일 목요일같은 쓰레기요일에 보통 들으면서 출근합니다. 참고로 월요일은 브릿니 서피어서 성님의 일해 이뇬아 듣습니다
참을수 없어서 이넘들도 같이 추가함. 솔직히 비트 좋음. 운동용으로만 듣긴 아쉬움.
+ 아파셰
추가로 아파셰도 넣고 싶은데... 아마 유명해서 나 이디엠 듣는다 하는 여시들은 다 알것. 클래식 샘플링해서 이디엠 만드는데 이넘은 적어도 1분은 참고 들어줘ㅠ 인터벌 할때 듣기 좋습니다. 조용한 구간에서 워밍업 하다가 비트 터질때 같이 ㅈㄴ 뛰어 버리면 그때 내가 바로 특수부대임 😎 (아님) 암튼 듣다보면 뭔지 알꺼임
4. 아니 마! 좀 더 대중적인거 가온나!! 팝읍나 팝!!
ㅈㅅ 저는 대중적이지 못한 여성이라... 제가 아는 느좋팝은 이게 전부랍니다... 쇠질할때 조신치 못한지라 비트가 좀 더 빨라야 되더라고. 이거는 뭐 평상시 일할때 듣는 정도라지요..^^
+ 요즘 운동하면서 듣는 아이돌 노래
솔직히 쇠스파는 유명하자나요..? 근데 이제 사실 쇠스파 이전에 우리 CL언니 있었다는거, 한번 다시 생각해주시구여.
위클리 에프터스쿨... 솔직히 진짜 명곡이라 모두가 들어줬으면 하고요... 아니 노래 가사도 완전 상큼발랄 귀염귀염 없는 학창시절 만들어주는 노래인데 왜... 왜 눈물이 날까나... 😭 💦 아줌마 잘 울지?ㅠㅠ 흑흑 청춘이 너무 예뻐서 그런걸까 '지금 이순간은 돌아오지 않아 여기 눈부시게 반짝이는 걸' 이 부분만 들으면 갑자기 인생 열심히 살고싶어져. 그리고 뒤에 싱댓~ 라고 허밍처럼 부르는 부분.... 진짜 너무 사랑스러워.... 여시들도 같이 들어줬으면 해. 약속이야.
아니 이게 머라고 이렇게 오래 걸린단말임...? 분명 시작은 9시였는데...? 개힘들다 콧멍에 글찌는 여시들 리스펙 (나 스스로를 리스펙ㅋ)
그럼 이만. 댓글 많이 달아주면 나중에 분위기 있고 사연있는 거 같은 다크 다크한 느좋 스나이퍼풍 노래 가져옴 (아무말)
+ 엑박난거 대강 캡쳐로 뭉뚱그렷는데 이제 보이나요...?
고마워! 월루하면서 리스트 만들었어!
퇴근할때 들어야지~~
와 넘 최고,, 다 추가하고 러닝할때 들을께!!!
고마워 헬스가볼게…
아침 출근길 플레이리스트 업데이트 완 고마워!
오,,그럼 나도 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