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여인이
해운대 해수욕장에 있는 유명호텔에서 성수기에 2박을 묵었는데 사우나 조식포함해서 약160만원을 지불했다고 한다
예약했다는 소리를 듣고 아주 평민인 그남편이 펄쩍 뛰었다고 한다
우리보다 몇배나 돈많은 내친구들중에도 그런 돈주고 호텔에서 이틀 잔 사람은 없다 그기 뭐하는 짓이고 미친거 아니가?
그여인이 당당하게 말했다고 한다
그사람들은 그보다 돈이 더있어도 그런 호텔에선 못잘거다 그인생은 그인생이고 내인생은 내인생이다 빚내서 자는거 아니다 내인생에 태클을 걸지마라!!
남편이 찍소리 못하고 가서 즐기고 왔다
하루밤에 약80만원을 주고 잤다는 이야기다 와우~~~!!
나는 여행을 잘 안하기에 밖에서 잘 일이 거의 없다 근간에는 술마시고 친구가 저거 집에서 자고 가라고 했지만 거절했다
나 자고 간 이부자리를 친구부인이 세탁해야 하고 꺼주구리한 촌영감이 자기집에서 자는게 뭐 유쾌할까 싶어서
초라하든말든 내집이 천국이다 나는
저번에 부산 명지동 호텔에서 6만원주고 하룻밤잤다 신축 비지니스호텔이라 해서 갔는데 도착해서 실망했다 큰모텔이었다
요즘은 모텔도 호텔이라고 이름붙이더라
객실은 욕조도 있고 컴퓨터도 있고 드레스 샤워기인가 뭐 그런거도 있더라
소독약 냄새가 첨엔 쫌 역겨웠는데 곧 코가 마비되고 아주 편안하게 하룻밤자면서 욕조물에 불려서 코로나로 동네사우나에 못간고로 때도 밀었다
때수건 준비해 갔었거등
집에선 귀찮아서 때가 안밀어진다
마누라랑 둘이서 그랬다
6만원 부가가치있다 자고 씻고 나같음 이돈받고 이장사 안하겠다 남는게 있을까?
근데 그후 알았다 그방은 낮에 대실을 몇차례나 한다는걸 그침구는 세탁하는게 아니고 턴다는걸
나는 토나오려해서
다시는 가기가 매우 꺼려지더라
글타면 호텔로 가야 하는데 하룻밤에 약20~30만원 정도 주고 자기엔 쉽지 않은 내형편이다 돈아까워서
대실없는 호텔에선 하룻밤잔 이부자리를 매일 세탁할까? 그것도 궁금하다
제주도에 둘이서 한달살기 하러가서 숙소를 150만원 줬다는 말에 헉~~ 했는데 30일을 나누면 하루5만원이고 또 둘이니까 2를 나누면 인당 2.5만원이니까 그건 목돈이라서 글치 아주 싸다싶더라
님들은 어디 여행 가시면 어디서 주무시나요? 그냥 궁금해서
나는 내돈을 안준 남의 일이라서 해운대호텔에서 거액주고 이틀 투숙한 여자분 아주 멋지다고 평가했다
첫댓글 아... 멋지다
호텔 숙박권이 남아돈다고
숙박권을 주겠다던 지인은 그 회사를 퇴사할 때 까지 슥박권을 안 주더군요.
나 한테 써야 내돈이라고
멋지네요.
요즘은 출장가서 숙박하고 오는 일도 없지만
전에는 모텔에서 잤어요.
곽티슈에 다방 광고가 요란하던...
그 곽티슈 보면서 웃었어요.
저는 마냥 멋지지만은 않았어요 솔직히
불편해도 조금 낮춘데서 자고
나머지 돈으로 다른곳도 구경하고 맛있는거 먹는데 쓰면 더 좋을것 같아서요
ㅋㅋㅋ 이렇게 너무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죽기전에 특급호텔에서 한번도 못자보겠지요
못자보면 어때서 흥~입니다
신혼여행때 중문에 있는 그호텔은 특급이었나 모르겠어요 ^^
@하동선
서귀포 칼 호텔에
베드 2개 있는 방도 그저 그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