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작가족인형극 < 애기똥풀 > 작품개요
1> 작품명 : 애기똥풀 2> 장르 : 창작가족인형극 3> 형식 : 손인형 및 배우출연 복합극 형식 4> 대상 : 3세이상~초등학생 자녀들을 가진 가족전체
◆ synopsis
아름다운 어느 시골 마을에 절름발이 엄마와 아들 하늘이가 살고 있습니다. 하늘이는 언제나 아이들에게 절름발이 자식이라며 놀림을 받고 놀리는 아이들과 항상 싸워야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하늘이는 엿장수에게 낡은 책을 가지고 가 맛있는 엿과 바꿔먹으려는데 그만 그 책을 동네 아이들에게 빼앗기고 맙니다. 그런데 그 책은 하늘이에 대한 부모님의 일기임을 알게되어 그 책을 나서게되는데..
◆ 작품해설
이 작품은 그리스 전설에 나오는 제비이야기를 토대로 한국적 정서에 맞도록 60~70년대를 배경으로 창작된 작품입니다.
그리스 전설에서 아기제비가 눈이 아파 힘겨워할 때 어미제비가 약초를 구해다가 아기제비 몰래 눈에 발라주어 눈을 뜰 수 있게 되었다는 내용으로 여기서 쓰인 약초가 바로 애기똥풀입니다. 그래서 그 속뜻은 몰래 주는 사랑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어느 시골 마을에 절름발이 엄마와 아들 하늘이가 살고 있었습니다.
하늘이는 한쪽 다리가 불편한 엄마로 인해서 동네 친구들로부터 절름발이 자식이라고 놀림을 받으며 자랐습니다. 하늘이는 그러한 놀림이 너무 싫어 엄마를 미워하고 원망했으며, 놀리는 아이들과는 자주 싸우면서 갈등을 겪어야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시골마을을 방문한 고물장수 아저씨에게 엄마가 소중하게 여기던 책으로 엿을 바꾸려고 하는데, 동네 개구쟁이 친구들에게 빼앗겨 잃어버리고 맙니다.
나중에 엄마로부터 혼이 난 후, 그 일기장을 찾아 나서는 과정을 통해서 어린 시절 불이 난 집에서 아빠가 자신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 돌아가셨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또한 평소에 부끄럽고 창피하게 여겨왔던 엄마의 불편한 다리도 자신을 구하기 위하다 다쳤다는것을 알게 됩니다.
결국 일기장을 통해 부모님의 한없는 사랑을 알게 되는 하늘이는 엄마에 대한 그 동안의 원망이 그리움과 사랑으로 바뀌어 간다는 가족성장 연극입니다.
◆작품내용
작품의도: " 사랑은 끝이 없습니다. 특히 가족사랑은 현시대에 꼭 필요한 요소입니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아플 때에도 가족은 항상 어느 때나 품어주는 사랑 공동체입니다. 이 작품을 통하여 아이들이 부모님의 사랑을 느끼고, 소중한 가족이 있는 곳이 가장 행복한 곳임을 공연을 통해 나누었으면 합니다..
"슬프고도 아름다운 가족간의 사랑을 그린 인형극"
사랑은 끝이 없습니다. 특히 가족사랑은 현시대에 꼭 필요한 요소입니다.기쁠 때나 슬플 때나 아플때에도 가족은 항상 어느때나 품어주는 사랑 공동체입니다.이 작품을 통하여 아이들은 부모님의 사랑을 느끼고, 소중한 가족이 있는곳이 가장 행복한 곳임을 나누게 됩니다.
애기똥풀은 그리스 신화에서 새끼 제비가 눈이 아파 힘겨워할 때 어미제비가 몰래 발라줬다는 약초. 그래서 속뜻은 '어머니의 몰래 주는 사랑'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인형극은 이러한 뜻을 담아 주인공 하늘이가 한쪽 다리의 장애를 가지고있는 엄마의 사랑을 알아 가는 과정을 그린 어린이 성장극입니다
"정겨운 풍경 속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유년의 추억"
인형극’애기똥풀’ 은 60-70년대 한국의 자연과 정겨운 풍경들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엿장수, 고물장수, 각설이타령, 소독차, 지금은 모두 잊혀졌지만 추억속에 고스란히 남아있는 우리의 옛모습 들이 훈훈하고 재미나게 그려지고 있습니다.
부모님에게는 아름다운 유년의 추억과 어린시절의 향수를 되새기게 하며어린이들에게는 점차 잊혀져가는 우리것들의 정겨움과 아름다움을 생각하게 합니다.
"엄마, 눈물난다!" 온가족이 함께 보는 감동이 있는 인형극
“애기똥풀” 은 온가족이 함께 보는 인형극 입니다. 감칠맛나는 대사를 잘버무려 관객을 훈계하지않아서 따뜻하고, 어린이극에서 매우 중요한 두가지 “감동” 과 “교훈” 이 자연스럽게 배어 있습니다.
또한 ‘가족의 사랑’이라는 소재와 우리 정서를 잘 배합하여.어른 들 또한 극을 보면서흘린 눈물로 유년의 아름다움을 꺼내 들게합니다.이렇듯 ‘애기똥풀’ 은 아이들만의 공연이 아닌,모든 연령대가 공감하고 함께 감동을 나눌수 있는 가족인형극 입니다.
◆극단 비전
극단 아름다운세상의 작품주제는 아름다운세상을 만들 수 있는 ‘사랑’에 있습니다. 핵가족화와 빠르게 변해 가는 현대에, 점차 잃어가고 있는 가족의 소중함을 연극무대공간에서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소재로 재미와 감동이 넘치는 창작 작품을 많이 만들어 이 시대의 많은 가정에 대한 사랑과 나라에 대한 소망 그리고 회복을 줄 수 있는 극단이 되고자 합니다.
‘극단 아름다운세상’은 뜨거운 열정과 젊은 패기가 넘치는 젋은 극단입니다. 단원들 모두 제각기 다른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훌륭한 작품을 위해서는 밤을 새기도하고 창의적인 작품을 순수 개발 연구하며, 수정의 수정을 거듭하여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짧은 연혁에도 불구하고 창작가족연극 <동쪽 숲의 보물 이야기>와창작가족인형극 <애기똥풀>로 2003 서울아동청소년 공연예술축제 공식참가작과2003 춘천인형극제에 공식으로 초청되어 예술성과 대중성을 인정 받게 되었습니다.
극단 아름다운세상은 ‘열린 연극’을 추구합니다. 변하는 그 시대에 소리에 귀 기울여 가장 적절한 방식을 찾아서 한 장르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소재, 새로운 형식,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을 만나려고 합니다.
2003 춘천인형극제 공식초청작 ‘<애기똥풀>은 옛 우리나라의 마을풍경을 입체적으로 아주 아름답게 살린 독특함으로 전문가들과 관객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앞으로도 끊임없이 도전은 계속 될 것이며, 아름다운세상이 만들어내는 감동은 더해 갈 것입니다.
◆ 애기 똥풀 수상경력 및 지원 경력
2003 춘천인형극제 공식 초청
2004 서울아동청소년공연예술축제 공식참가작 선정
2004 서울아동청소년공연예술축제 미술상 수상
2004 서울아동청소년공연예술축제 연기상 수상
2004 문화관광부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
2004 서울문화재단지원
2004 경기문화재단지원
2005 전국문예회관연합회 공동망사업 선정
2005 서울문화재단지원 확정
2006 문예진흥원 소외지역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
◆관련 및 보도자료
동아일보 2004년 1월 21일(수) 보도내용 [연극]'인형극 애기똥풀'…날 구하려다 다친 절름발이 엄마 | 공연소식 늦봄이나 초여름부터 시골 길가에 노란색 꽃을 피우는 ‘애기똥풀’은 약초로도 쓰이는 풀이다. 버짐, 옴 등 피부질환에 잘 듣고 위염 등으로 인한 배앓이의 진통제로도 쓰인다. 이 애기똥풀의 꽃말은 ‘몰래 주는 사랑.’ 부모가 자식에게 베푸는 사랑과 맥이 통한다. 그리스 전설에도 갓 태어난 새끼 제비가 눈을 뜨지 못하자 어미 제비가 약초를 물어다 새끼 눈에 비벼 낫게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그 약초가 바로 애기똥풀로 애기똥풀의 학명 ‘첼리도니움(Chelidonium)’은 그리스어로 제비를 뜻하는 ‘첼리돈(chelidon)’에서 유래됐다. 20일 막을 올린 극단 아름다운 세상의 인형극 ‘애기똥풀’은 이런 꽃말처럼 어버이의 사랑을 일깨워준다. 30여년 전 한국의 시골마을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옛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정겨운 분위기의 인형이 드라마의 푸근함을 더해준다. 한쪽 다리가 불편한 엄마와 함께 사는 하늘이는 친구들로부터 ‘절름발이 자식’이라는 놀림을 받는다. 그런 엄마를 원망하던 하늘이는 어느 날 엄마의 옛날 일기에서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 하늘이가 어렸을 적에 집에 불이 나 아버지는 자기를 구하려다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불구가 됐다는 것. 하늘이의 원망은 그리움과 사랑으로 바뀐다. 주성원기자 swon@donga.com
인터넷 오마이뉴스 2004년 1월 17일(토) 보도내용 포근한 가족사랑 그린 인형극 '애기똥풀‘ [오마이뉴스 유성호 기자]"설날 온 가족이 인형극 한편 보면서 가족애를 느껴보세요“ 설날을 맞아 슬프고도 아름다운 가족사랑을 그린 인형극이 막을 올린다. 극단 아름다운세상(대표서은영)은 아이가 부모의 사랑을 깨달아 가는 과정을 그린 창작인형극 <애기똥풀>을 오는 20일부터 대학로 연우소극장에서 개막한다. 애기똥풀은 그리스 신화에서 새끼 제비가 눈이 아파 힘겨워할 때 어미제비가 몰래 발라줬다는 약초. 그래서 속뜻은 '어머니의 몰래 주는 사랑'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번 인형극은 이러한 뜻을 담아 주인공 하늘이가 한쪽 다리의 장애를 가지고 있는 엄마의 사랑을 알아 가는 과정을 그린 어린이 성장극이다. 하늘이는 엄마의 장애가 어렸을 때 일어난 화재 때 자신을 구하려다 생긴 것을 엄마의 일기를 통해 알게된다. 특히 아빠는 불에 뛰어 들어 자신을 살리고 돌아가신 것을 알게 된다. 하늘이가 고물장수에게 팔려다 친구들에게 뺏긴 엄마의 일기를 찾아 나서는 과정은 감동을 자아낸다. <애기똥풀>은 부모의 소리 없는 자식사랑과 장애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는 교훈을 담고 있다. 지난해 춘천인형극제 공식초청작. 엄마와 아빠, 아이의 사랑 이야기가 모두 담겨 있는 <애기똥풀>은 직장에 다니는 아빠들의 관람 편의를 위해 공연시간을 오후 4시, 7시로 정했다. /유성호 기자 (yakupshy@empal.com)
◆극단 소개
1> 극단명 : 극단 아름다운 세상 (Beautiful World Theatre Company)
2> 극단주소 : 서울특별시 성북구 삼선동5가 91번지
3> 전화/팩스 : 02)953-1245 / 02)926-1345
4> 홈페이지 : http://www/kiddrama.co.kr
5> 설립연도 : 2002년 10월
6> 단원수 : 11명
7> 극단 소개 : 극단 <아름다운 세상>은 지난2002년 10월 ‘무대’라는 공간을 통하여 미래 세대에 우리가 잃어가는 것, 그리운 것, 소중한 것을 일깨워 주고 동심을 자극하며 아름다운 꿈을 갖게 하는 재미있고 교육적인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하고자 창단하게 되었습니다. 극단 <아름다운 세상>은 그 이름처럼 어린이들에게 아름다운 세상을 볼 수 있는 마음을 열어주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인형극, 연극, 마임, 뮤지컬, 성극 등을 제작합니다. 그리고 이 시대에 얼룩진 많은 가정들을 위하여 어렸을 때부터 어린이들에게 가족사랑을 심어줄 수 있는 공연을 올릴 예정입니다. 특별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모두가 함께 볼 수 있는 따뜻한 작품을 만들고자 정성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더 아동극 전문극단으로 아름다운 동심 만들기에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8> 주요작품
가족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럴>
창작가족극 <동쪽 숲의 보물이야기> 2003년 서울아동청소년공연 예술제 공식참가작
창작인형극 <애기똥풀> 2003년 춘천인형극제 공식초청 2003년 문화관광부 찾아가는문화활동 지원 2004년 서울문화재단 지원 2004년 경기문화재단 지원 2004년 서울아동청소년공연예술축제 공식참가작 선정
창작가족극 <토기장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