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동서울 버스터미널까지 지하철로 이동
▲2. 지하철 역의 감시카메라.
▲3. 함양터미널에 도착하여,터미널 뒷편 24시해장국집에서
밥한그릇 먹고,예약해둔 택시를 호출하니 다른 기사분을 보내준다.
▲4.지난주 중재에서 함양까지 아스팔트를 타고 달렸더니 타이어가 많이 닳아버렸다..
이번엔 지난주와 반대로 중재까지 타고간다면 ,
백두 진행중 영취산 부근에서 빵꾸가 나버릴것 같은 예감이 들어서
자전거 바퀴 닳을 까봐 택시에 자전거 싣고 중기마을로왔다..
기사분은 이 마을 출신이라카네...
▲5. 이른아침에 산에서 마을을 내려다 보았다..
▲6. 아까 택시기사님이 가라사대
"합천댐이 생긴 이후로 함양에 유난히 안개가 많이 끼입니다"
▲7. 그거야 합천과 함양이 가까우니 그럴수도 있겠지요...? 라고 했다..
사실 그리 가까운 거리는 아니다...
▲8.어제는 비가 내렸다고 하였다...
비온후에는 먼지는 나지않아서 좋지만 자빠링을 조심해야 한다.
▲9.
▲10. 몇개의 봉우리를 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뭏튼 작은 봉우리들을
많이도 넘은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다음 산행때부터는 봉우리 갯수를 체크해봐야겠다..
이제부터 백운산 을 오르는 본격적인 첫 까꾸막이 시작되는 지점이다..
▲ 11. 인간으로서 해야할 짓이 못되는 까꾸막을 올라가다가 조망바위를 많났다..
마침 중재를 넘어가는 운해를 보게된다.. 카메라 CCD에 왕 티끌이 묻어있다..
뽁뽁이로 티끌을 불어내었다..
▲12.구름바다를 이루었는데..표현력이 시원찮다..
뭐 굳이 이유를 말하라고 한다면....날씨탓이다.....
▲13. 장안산의 능선에 눈이 쌓여서 하얀모자를 쓰고 있다..
▲14. 이곳 백운산 어깨높이에도 눈이 요~~래 내렸다..
▲15.앞로는 백운산 구간 같은 오르막은 자전거로 오면 아니되겠다..
잘못하다가는 돌아가실것 같기도 하고 ,
잘 하면 철인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16. 백운산에는 찬바람이 쌀랑하게 불어오고 있다.
정상에는 에북 값이 비싸보이는 큼지막한 정상석이 세워져 있다..
▲17. 요거는 원래 있던것인데 무릎높이정도 되는 정상석이다..
▲ 18.백운산 중봉과 하봉 능선쪽이다..
▲19. 어제 내린눈이 다 녹아내리고 요~~거 남아있다..
▲20. 삼각대 세워놓고 리모콘 콘트롤로 찍는 중이다..
편리하기는 하던데.. 손에 리모콘를 쥐고 있는 모습이 사진에 보인다.
▲21. 가능하면 인물 사진을 찍지 않을려고 하는데..
누군가가 자전거로 백운산을 넘었다고
하면 증거가 없다고 쎄울것 같이서 미리 찍어두었다..
▲22.혼자서 사진도 찍고,배낭내리고 물마시고 하다보면 시간이
우찌이리 빨리가는지 모르겠다. 하여튼 배낭내리면 기본으로 20분 까먹는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30분 까묵었다..
▲23. 영취산 가는 산길은 잔설과 진흙길,짱돌길로 어우러져 여간 성가신게 아니었다.
다시는 가고싶지 않는 산길이었다..반대로 말하자면 지나온 고기리 부터 중재까지는
산길이 호강스러울 정도로 좋았다고 표현하는게 이해가 빠르지 싶다.
▲24. 졸음이 오기 시작했다..
바위에 쭈구려 앉으니 금방 꾸벅구벅 졸고 있었다..
▲25. 영취산까지 아주 아주 힘들었다...
중간에 두번이나 바위에 앉아 졸았다..
▲26.지나온 백운산이 까마득 하게 보인다...
▲27.
▲28.북사면의 산길은 이러 했다..
▲29. 이공터에 올라오는데 진흙탕 오르막을 어렵게 올라왔다..
남쪽 사면은 진흙탕..북쪽 사면도 진흙탕....
▲30. 영취산부터는 기온이 큰 폭으로 올라간다..
어디선가 후끈한 바람이 밀려오는 느낌이다..
▲31. 영취산 아랫마을...
▲ 32. 요게서는 너그들끼리 찍어라고 자리를 피해줬다..
▲33. 낙동정맥 자전거종주 한번하고 백두대간 자전거 종주 몇구간 하고나니
자전거 안장에 가죽이 다 떨어져버렸다..
▲ 34. 2층 팔각 쉘타는 억쑤로 비싼데....
▲35. 영취산 이후로는 고도차는 별로 없지만 진흙탕 산길이 게속이어진다..
날을 잘 못잡았다..
▲36. 덕운봉에서 조망: 오전에 지나왔던 백운산 조망
▲37. 어딘지 까먹어버렸다...
▲ 38. 덕운봉 요게서도 배낭내리고 숨한번 돌리고 사진 몇방찍으니,
40분이 훌쩍 사라진다..
▲39. 덕유산 턱 아래로 다가선다..
▲40. 웨스트 덕유와 이스트 덕유
▲41. 건너편 의 장안산 정상부..
▲42. 지나온 영취산 정상부.
▲43. 지나온 백운산 정상부.....저기를 자전거로 넘어왔다니...
거짓말 같다..
▲44. 백운산과 그 주변풍경..
▲45. 아직까지 덕운봉에서 놀고 있었네...
▲46. 산맥이 뻗어가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그 산맥이 꿈틀거리며,
하늘로 솟아 오를것만 같더라!!....
▲47. 그와 반대로 산 아래로 내려다 보면 평온한 분위기다..
▲48. 오후부터는 하늘에 둥둥구름이 나타나기도 했다..
▲ 49. 점검을 해보니 쇼바가 고장났고..브레이크 패드(=라이닝) 는 앞뒤로 몽땅 닳았다..
뒷바퀴는 제동이 되지 않는다...
▲50.
▲51.
▲52.
▲53.
▲54.
▲55. 논개 고향마을 이라카는데...
▲ 56. 저수지 속에 섬도 있다...
▲ 57. 중부고속도로 서상나들목 부근
▲58.
▲59.
▲ 60. 산죽숲 속을 많이 진행한다..
등산로 정비를 해놓아서 옛날보다 다니기 훨씬 수월하다...
▲61.
▲62. 지나온 백운산.......벌서 까마득한 추억이 되어버렸다...
▲ 63.
▲64. 북바위
▲65. 신라와 백제가 싸움을 하여 이긴편이 이 바위에서 북을 쳤다고 전해지는데..
이런 산꼴짝에서 북을 치면 누가 북소리를 들었을꼬?
▲66.백제의 수도 사비성(泗沘城 )까지 북소리가 들리게 할려면,
얼마나 큰 북을 여기까지 들고 올라와야 했을까?
▲67. 신라의 수도 서라벌(徐羅伐)까지 북소리를 들리게 할려면 ,
어떻게 요게까지 큰 북을 들고 올라와야 했을까?
▲68. 고작 12kg짜리 쇠붙이 자장구 하나 들고 요게까지 오는데 죽을똥 살똥 왔는데..
▲ 69. 카메라 리모콘이 말을 안듣는다...손으로 정조준해서 눌러봐도 ..작동이 안된다..
겨우 한장 건졌다..
▲70. 북바위에서도 20분 훌쩍~~~날아갔다..
▲71. 아슬아슬하게 걸려있는 북바위....
다음에는 북바위에 올라가지 말아야 겠다...
▲72. 자전거 타기는 좋은 길이더만...길이 진흙탕이라...
애먹었다....앞으로3월부터 4월 중순까지는 자전거로 산에 오지말자...
▲73. 점점 멀어져가는 백운산...
▲74. 육십령 터널은 민령에서 구시봉 사이에 있다...
그렇지만 터널이름은 육십령 터널이라고 불린다..
▲75.
▲76. 지나온 북바위
▲77. 골프장...서상면
▲78. 괘관산방향...
▲79. 가야할 봉우리..
▲80. 지나온 흔적 뒤돌아보기
▲81. 육십령 부근의 채석장..
경남 함양군은 지난 1989년과 90년에 함양석재,태을산업 등
이 지역 골재 채취업체들에 육십령 정상부 개발허가를 내줬다
▲82. 구시봉에서 조망된 할미봉
▲83. 구시봉에서 조망된 서봉과 남덕유산..
▲84.북진하던 백두길이 아홉시 방향으로 꺽어진다고 해서 구시봉 ㅋㅋ
▲ 85. 구시봉의 옛지명은 깃대봉..아직도 깃대가 3개 있음..그중 한개..
▲86. 장계면 소재지....하산후 저리로 가야함..
▲87. 진양기맥...월봉산인지?뭔지?
▲88.
▲89.
▲90. 금남 호남의 팔공산주변
▲ 91. 약수물은 못마시고 왔다..
▲92. 사진찍느라 ...까먹었다..
▲93. 백두길이 늘어났는지 왜이리 멀게 느껴지지?
▲94. 구제역 소독중..
▲95.
▲96. 할미봉의 대포바위...
고부랑탱이 고갯길을 내달렸다.
장계로 가는길에 할미봉 근처의 대포바위 조망
▲ 97. 할미봉
▲98. 서봉과(웨스트 덕유) 남덕유(이스트 덕유)..
▲99. 자전거로 장계까지 가서 버스로귀가한다...
조금전에 서울행 버스는 이미 떠나버렸고..
전주로 가서 서울행버스를 타고 귀가한다.
장계에서 전주가는 버스안에서
졸려죽겠는데 버스기사는 자꾸 말을 걸어온다...
처음에는 내 얼굴이 시커멓다면서 선크림을 바르고 다니라고 하더니,
그 다음부터는 저거 회사 버스기사들 데모하는 이야기만 계속 하더라!!
내는 그런거 항개도 모르겠고 관심도 없는데 말이다..
하기사 사람들은 본인 중심으로 말하기 좋아하니...
그저 고개만 끄덕여 주다보니 전주에 도착한다..
시외버스 터미널 바로 옆에 고속버스 터미널이 있길래
고속버스 터미널로 이동하여 승차하게된다..
그런데
바로 뒷자석에 앉은 두 아낙네의 수다떠는 소음에 고문을 당했다...
대중교통의 단점인것 같다...
선진국이 되는 길이란?
[공공장소에서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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