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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시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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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시엘> 현무가 채린에게 카드를 받고,
아키시엘> 오늘은 가도 좋아~ 라는 말에 밖으로 나선 시각은...
현무_> "....."
아키시엘>
네
아키시엘> 밤 11시 정도입니다.
현무_> 너무 늦었나....
현무_> 하고
생각합니다.
아키시엘> 그리고 그때 즈음에
아키시엘> 타박타박
아키시엘>
하고 걸어오는 발걸음 소리가 들리죠
현무_> 시간이 시간이라 일단은 오늘은 집으로
올라가고 내일 일찍 빚갚을생각하죠.
현무_> 무심코 고개를
돌려볼가요.
아키시엘> 지금 위치는 채린의 아파트
앞이고,
아키시엘> 돌아보면
아키시엘> 흰 머리의 소녀가 현무를 쳐다보면서 걸어오고 있습니다
아키시엘> 살짝 빛나는걸 봐선
아키시엘> 원래는 은발로 빛나는 머리인가보네요
현무_> "....."
아키시엘> 나이는
17살 정도일까요
현무_> 조용히 보고있죠.
현무_> 보통인간하고는...다른느낌이니 그녀의 에너지분포도 느낍니다.
아키시엘> 주위에
아키시엘>
뭔가가 돌고는 있는데....
아키시엘>
모르겠어요
아키시엘> 처음보는 에너지
분포군요
현무_> "...???"
아키시엘> 그리고 그 소녀가 다가와서는 현무를 바라봅니다
아키시엘> ??? : "안녕하세요 아저씨."
아키시엘> 얼굴 형태는 전형적 동양인입니다. 굳이 말하자면 일본쪽에
가깝네요
현무_> ".....응...어.."
현무_> 하고는 살짝 당황하는느낌...
아키시엘> 그럼 그 소녀는
아키시엘> 희미하게 웃다가
아키시엘> ??? : "오늘 일을 방해하신것때문에 왔어요. 이름이 어떻게
되세요?"
현무_> 그럼..잠시 눈을 굴려
생각하다가....
아키시엘> 적대감은 느껴지지
않아요
아키시엘> 그냥 이야기하는 느낌이네요
현무_> "현무...이다만."
현무_>
"너는?"
아키시엘> 아유미 : "그냥 아유미라고
부르세요."
아키시엘> 그리고 아유미는 현무의 여기저기를
살피다가
아키시엘> 고개를 흔듭니다
이리나> (온도니가 작고예쁜 나 가튼 뇨자?)
아키시엘> 아유미 : "어떻게 한거에요 거기 지반을 무너뜨린건?"
아키시엘> (....ㅋㅋㅋ)
현무_> "..??"
현무_>
"...으음...."
현무_> "비밀."
아키시엘> 아유미 : "그럼 그 외에도 다른 일을 할수 있는건가요?"
현무_> "....."
현무_> "그것도 말해줄수는
없는데."
아키시엘> 그럼 도끼눈을 하고
쳐다보더니
아키시엘> 아유미 : "의심이
많으시네요."
아키시엘> 라고 말하고는 한숨을
내쉬죠
현무_> "....아니...."
현무_> "그렇다기보단...."
아키시엘>
아유미 : "단?"
현무_> 자기도 모른다고 어찌 답해야할지
고민중.
현무_> "...그런사정이있어서."
아키시엘> 아유미가 그럼
아키시엘> 뚱한 표정으로 현무를 쳐다보다
현무_> "나쁜건 아니니까. 안심해도 괜찮지."
아키시엘> 아유미 : "뭐, 좋아요. 그러면 여기까지 온 이유를
알려드릴까요."
현무_> "나?"
아키시엘> 고개를 끄덕
아키시엘> 아유미 : "이 대구에라는 땅에는 저주가 있어요. 혹시 알고
계시나요?"
현무_> "대충 듣긴했는데."
아키시엘> 아유미 : "대구에는 1년에 한번씩. 큰 불이 나야해요."
현무_> "...어제의 그건 폭탄이라고 불리는 물건이 보였는데."
현무_> "인위적인 불이 나야한다는건 못들었지."
아키시엘> 아유미 : "인위적으로 어느정도 크기 이상의 불이
나야한다는거죠."
아키시엘> 그럼 고개를
끄덕입니다
아키시엘> 아유미 : "불을 크게 터트릴려고
한거에요."
현무_> "이상하다고보는데. 불이 나야하기때문에 불을
지른다라니."
아키시엘> 아유미 :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아키시엘> 아유미 : "사람들이 엄청나게 죽어나갈 불이
일어날테니까요."
아키시엘> 아유미 : "가스 폭발부터. 지하철 화재.
팔공산 대 화재등."
아키시엘> 아유미 : "대구에서 계속 자라셨다면
들어보셨을거에요."
현무_> "안타깝게도... 눈을뜬건
몇달전이라서."
아키시엘> 아유미 : "큰 사고라도
당했었나요?"
현무_> "그건...."
현무_> "그런일이 있어서."
현무_> "여기가
어딘지도 모르고...."
아키시엘> 아유미 : "그렇구나. 그럼
모르셨을지도 모르겠네요."
아키시엘> 라고 말하곤 고개를
끄덕입니다
아키시엘> 아유미 : "그래서 인위적으로 불을
일으킨거에요."
아키시엘> "하지만 방해 받았으니... 다시 불을
일으켜야하는데...."
아키시엘> 라고 말하고는
찌릿
아키시엘> 현무를 째려봅니다
아키시엘> 아유미 : "아저씨 탓이에요"
현무_> "....협조해달라는건가."
아키시엘> 아유미 : "협조까진 바라지 않아요."
아키시엘> 아유미 : "다만 다시 방해는 하지 말란 이야기에요."
현무_> "오늘 새벽의 일은 사과하지. 그땐 그래야할 이유가있어서."
현무_> "여튼 그쪽이 뭘하려는지는 상관안하겠는데. 내가 보호해야할 사람이 현장에있다면 어찌될지 모른다는걸
알아달라고."
아키시엘> 아유미 : "그러니까 미리 이야기하는거에요.
다음엔 방해하지 말아달라는거죠."
현무_> "확답은 못하겠지만. 방금전 말한걸
기억해달라는거지."
아키시엘> 아유미는 그렇게
말하고
아키시엘> 현무를 가만히 바라보다가
이리나> (난 장실..ㅇㅅㅇ)
아키시엘> 아유미 : "주위에 아저씨가 보이면 꼭 통지해 놓으라고 이야기해놓을게요.
그럼."
아키시엘> 이라고 말하고
아키시엘> 그냥 톡톡 저쪽으로 걸어가버립니다
현무_> "그런데...잠깐."
현무_> "혹시 그 불은
징조가 있었는지?"
아키시엘> 그럼
돌아봅니다
아키시엘> 아유미 :
"징조라뇨?"
현무_> "주변이....이상할정도로
깨끗하다던가."
아키시엘> 아유미 : "징조같은건 존재하질 않아요.
그래서 KSER사람들이 안 믿는다니까요."
아키시엘> 라고
말하곤
아키시엘> 고개를 도리도리 젓더니
아키시엘> 천천히 그냥 걸어가버립니다.
현무_> "....."
아키시엘> 그리고
혼자 남죠.
현무_> 그럼 조용히 집으로 올라갈까요.
아키시엘> 자신의 집 말인가요?
현무_>
네
아키시엘> 네
아키시엘> 그럼 현무는 자신의 집으로 돌아갑니다.
아키시엘>
---------------------------------------------------------------
아키시엘> (이리나 있나요?)
현무_> (음...약간 선언을 수정할게요.)
아키시엘> (없나.)
아키시엘> (네.)
현무_>
(채린이 거주하는 근처 숙박시설에서 체크하고 쉬도록하겠습니다.)
아키시엘> (네)
아키시엘> 그리고
아키시엘>
이리나가 아직 안왔으니
아키시엘> 현무 시점 계속
진행합닏.
아키시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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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시엘> 현무 아침일과
아키시엘> 즉,
아키시엘>
채린을 학교에 보는데까지
아키시엘> 성실히
수행하고,
아키시엘> 자리가 빕니다
아키시엘> 아니
아키시엘>
시간이 빕니다
현무_> 아침에...운동장에서 핸드폰사용법을 설명서를 보면서
이해하고....
현무_> 빚갚으러 갑니다.
아키시엘> 빚 갚으러.....
아키시엘> 어디로?
현무_>
이리나집
아키시엘> 네
아키시엘> 옮깁니다.
아키시엘> 그런데
아키시엘>
이리나의 집에 와보면
아키시엘> 딱
느껴지는게
아키시엘> 안에 아.무.도.
없어요
현무_> "....."
현무_> 어디갔는지 쪽지도 없나요.
아키시엘> 네
아키시엘>
아.무.것.도
아키시엘> 없네요
현무_> "....."
아키시엘>
물론
아키시엘> 안에 들어가진 않았습니다만
아키시엘> 느끼기에 아무것도 없죠
현무_>
문을 스윽 열어볼게요.
아키시엘> 네
아키시엘> 문이 끼익 소리를 내며 열립니다
현무_> 안으로 터벅터벅 들어가죠.
현무_> 뭔가 따로
어디갔는지 표시는 없는지..
아키시엘> 네
아키시엘> 서치 롤
현무_>
1d20
현무_> (노티스말고
서치가있었군..)
아키시엘> !다이스
온
TheDice> 다이스 굴릴게요. 힘내볼게요.
아키시엘> 롤해보세요
현무_>
1d20
TheDice> 현.무_의 주사위는 [
4 ]으로, 4이세요.
현무_>
(ㅈㅈ)
아키시엘> 네
아키시엘> 아무것도 찾질 못했어요
아키시엘> 뭐
현무_>
"...."
아키시엘> 2분밖에 안
뒤져봤으니
아키시엘> 계속 뒤져보면 나올지도
모르지만요
현무_> 이번엔....에너지서칭까지 포함해서 물질을 파악하면서
둘러보죠.
아키시엘> 그때는
아키시엘> Take 20이라는 좋은 방법이 있쬬
아키시엘> 한번에 2분 걸립니다
현무_>
그럼 테이크 20
현무_> (아....내가 룰을 잘못 이해했나 테이크 20에
2시간걸린다들은듯해서)
아키시엘> (조~~~금
다름.)
아키시엘> (스킬마다
다름)
현무_> (그렇군...)
현무_> 좀더 자세히..물질까지 파악해가며 찾아보죠.
현무_> 연락처라던가.
아키시엘>
네
아키시엘>
뒤적뒤적..............................................
아키시엘> 한참 찾다가
아키시엘> 찾아냅니다
아키시엘> 부근의 지도를 펼쳐놨는데
아키시엘> 거기에 한 호텔에 동그라미를 쳐놨네요.
현무_> ".......거기인가.."
현무_> 미리
전화하는게 낫겠지...
현무_> 하고 그호텔에 그자리에서
전화합니다.
이리나> (아니 누가
동그라미를!)
아키시엘>
(누굴까요?)
아키시엘> (마리우스지
뭐.)
아키시엘>
뚜르르르르르......
이리나> (뭣!)
아키시엘> 딸깍
아키시엘>
"네 프린스 호텔입니다."
아키시엘> 남자 점원이
받죠
현무_> "...에..거기에 이리나라는 분이 숙박하고 계신다들어서. 연락이
가능한가 싶어그랬습니다."
아키시엘> "이리나..이리나.....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아키시엘> 그리고 전화를
올려놓고
이리나> (...일급호텔에서 숙박인의 정보를 함부로 노출하는게
아임!)
아키시엘> 뭔가를 뒤적거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아키시엘> (대구에 1급이
있던가요.)
현무_> (5성호텔!)
이리나> (그랜드가 몇이더라)
아키시엘> (그랜드 4성이요. ㅋㅋㅋ)
아키시엘> (거기가 제일 좋은데 4성임)
이리나> (어쨌거나 숙박업소 자체가 정보 노출안됨여)
아키시엘> (ㅇㅇ)
아키시엘> 그럼
아키시엘>
그다음에
아키시엘> 그 점원이 전화를 들더니
아키시엘> "전화 거신분 성함이 어떻게 되시죠? 그리고 이유가?"
현무_> "현무라고 해주시고. 빚갚으러 댁에 갔는데 안계셔서 거기간다고 연락주시지 않겠습니까. 연락은 여기로
해주시고요."
아키시엘> 그럼 잠시
고민하다가
아키시엘> "만약 그분이 계신다면
연락해드리겠습니다."
현무_> "알겠습니다."
아키시엘> 그리고 전화가 끊깁니다
현무_>
하고 일단 그호텔로 이동...
아키시엘>
--------------------------------------------------
아키시엘> 이리나.
아키시엘>
잘 자고 있는데
아키시엘> 전화 벨 소리에
깹니다
아키시엘> 침대는 확실히 좋긴 한데.
이리나> 마리우스가 받겠거니
이리나> 무시하고
잡니다
아키시엘> 그리고,
아키시엘> 마리우스가 받더니
아키시엘> "네.네. 현무. 입니까? 네. 알겠습니다. 전화번호가...네.
네."
아키시엘> -끄적끄적
아키시엘>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키시엘> 전화를 끊는군요
아키시엘> 그리고
아키시엘>
이리나에게 다가오더니
아키시엘> "아가씨."
아키시엘> 조심스럽게 부르는군요
이리나>
침대에서 꾸물꾸물 거리다가
이리나> "으응?"
아키시엘> 마리우스 : "다름이 아니라. 손님이 있으신듯합니다.
현무라고."
이리나> "그게 누군데?"
아키시엘> "모르겠습니다."
이리나>
이불을 끌어안고 반쯤 잠에 취해서 묻습니다.
이리나>
....
아키시엘> "빚갚으러 왔는데."
이리나> "...빚?"
아키시엘> "없어서
전화를 걸어서 저희가 어디있는지 확인한다고 했다더군요."
아키시엘>
"그리고 있다면 전화를 걸어달라면서 전화번호를 남겼습니다."
이리나>
"..."
이리나> 잠시 멍하다가 자리에서 일어섭니다.
이리나> "그래서 여기선 확인 해줬다는거?"
아키시엘> "아뇨. 있다면 연락해드리겠다고. 이야기하고 전화를 끊었다고
하는군요."
이리나> "...그게 있다는거잖아"
아키시엘> 마리우스가 답하지 않고 묵묵히.
아키시엘> 마리우스 :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이리나> 손으로 머리를 쓸어서 정돈 하고선
이리나>
"일단.. 없다고 해"
이리나> "라기보다.."
이리나> "모르는 사람이잖아"
이리나> 조금
갸웃하다가
이리나> 마리우스에게 프런트에 전화좀...
아키시엘> 그럼
이리나> 이라고 걸어서
바꿔달라는 듯이 손짓하고
아키시엘>
마리우스가
아키시엘> 전화기에 다가가
아키시엘> 전화기를 들고 뭔가 버튼을 누르고
아키시엘> 수화기를 넘깁니다
이리나> 다시
침대로 풀ㅆㄱ
이리나> 풀썪
아키시엘> 네
아키시엘>
침대에 풀썩
아키시엘> 쓰러지면
아키시엘> 옆에 누워있던 오치가
아키시엘> 반쯤 떴다가
아키시엘> 놀라서 두리번거리다
아키시엘> 도로 자네요
아키시엘> ..
이리나> 오치를 한번
쓰다듬고선... 끙
현무_> (개인적으로 아침 10시나 11시 정도라
생각했지만..)
아키시엘>
(맞는데)
아키시엘> (그때까지 퍼질러
잔거임)
아키시엘> 그리고
아키시엘> 프런트에서
아키시엘> 전화를 받는 소리가 들립니다
아키시엘> "네 프론트입니다."
아키시엘> 남자 직원 목소리입니다
이리나>
전화를 건내받고선
아키시엘> (플레이어 하다보니 엎에 NPC 이름
적는게 적응 안된다 갑자기 orz)
이리나> "이쪽을 찾는 사람이 있다는
전화를 받았어요"
아키시엘> 남자 : "네. 이리나 라자레누님
되십니까?"
이리나> (풀네임 말한겨?)
이리나> "그렇긴 한데.. 찾는 사람이 누구라고요?"
아키시엘> 남자 : "현무. 라고 했습니다."
이리나> "그런 사람 모르는데 정확하게 절 찾았나요?"
아키시엘> 남자 : "이리나라는 분이 투숙하고 계시냐고 물으시더군요."
이리나> 잠시 멍...하게 있다가
아키시엘> 남자 : "지금 투숙하신 고객분들중."
이리나> "그렇다면 대체 무엇을 근거로 이쪽이라고 생각하고 연락한거죠?"
아키시엘> 남자 :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고객분이 실제 투숙하고 계신지에 관해서는 절대 입을 열지
않는게 저희 호텔입니다."
이리나> ".....단순하게 이름하나 듣고선 같은
이름이라고 이쪽에게 연락을 했단거군요"
아키시엘> 남자 : "불편을
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이리나> "그런 사람 모릅니다. 앞으로 이런일 없도록
해주세요."
이리나> 라고 하고 끊습...
이리나> 그리고선.. 작게 하품을 하고..
이리나>
"..여기 직원교육이 형편없네"
현무_> (이런 돈을 거절하는 이리나
흑)
현무_> (TAKE MY MONEY! 인데 내돈이 아니잖아
흑)
아키시엘> 마리우스가 희미하게
웃더니
아키시엘> 마리우스 : "더
주무시겠습니까?"
이리나> "아니 잠이 달아났어"
이리나> "아무래도 내 집이 아니니 불편한게 한둘이 아니네.. 중심가쪽으로 집 하나
알아봐줘"
아키시엘> 마리우스 : "그럼 아침을 룸서비스로 준비해달라고
이야기하겠습니다."
아키시엘> 마리우스 :
"알겠습니다."
아키시엘> 그리고는 프론트에 일단
전화해서
아키시엘> 아침을 룸서비스 주문하고
이리나> "오렌지 주스 꼭 추가해줘" 라고 하고
이리나> 일단 씻으러 욕실로 들어갑니다.
이리나>
(억 여기 키보드 되게 걷돌고 뻑뻑하네)
아키시엘>
네
아키시엘> 씻으러 들어갑니다
아키시엘> 그리고
아키시엘>
적당히 씻고
아키시엘> 나오면 룸서비스로 아침이
준비되어있네요
아키시엘> 오렌지 주스도 있고
말이죠
아키시엘> 오치는 여전히 자고
있습니다
아키시엘> 마리우스는 탁자에 음식을 다 올려놓고 깔끔히 정리해서
옆에 대기중이죠
이리나> 오치 가까이 가서 미간을 손가락으로 두어번 쓸어보다가 자리에
앉아서 주스를 홀짝거립니다
아키시엘> 오치는 아주
그냥
이리나> "...가게도 좀 중심가쪽으로 옮겨야 할거
같아"
아키시엘> 퍼질러 자서, 움직이지도
않죠
아키시엘> 마리우스 : "알겠습니다."
아키시엘> 이유도 묻지않고
아키시엘> 마리우스는 알겠다고만 말을 하죠
이리나> "가급적이면 집하고 가까운 쪽으로 해줘"
이리나> 라고 하면서 주스를 홀짝이다가 흐응...
아키시엘> 마리우스 : "집과 가게를 따로 하실 생각이십니까."
이리나> 끄덕
아키시엘> 마리우스 :
"분부대로 하겠습니다."
아키시엘>
고개숙이고는
이리나> "그럴까 해. 불편할까?"
아키시엘> 마리우스 : "아르바이트를 고용하는건 어떠하신지."
이리나> 조금 고민하다가...
이리나> "아르바이트..
그것도 괜찮을지도.. 묘약판매 아닌 이상 굳이 나나 마리우스가 지킬 필요도 없겠지.."
아키시엘> 마리우스 : "네. 그렇다면 따로 하는게 좋을거라
생각됩니다."
이리나> "가게를 옮기게 되면 아르바이트 할 사람 한명정도
구해봐야겠어"
아키시엘> 마리우스는 그럼 가만히
있다가
이리나> "그렇게 되면 마리우스는 나랑 움직여야 할테니 낮동안 집청소정도는
사람을 구해서 하도록 해"
아키시엘> 마리우스 :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식사가 끝나시면 바로 부동산에서 집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리나>
끄덕
이리나> "난 당분간 얌전히 있는게 좋을거 같군"
이리나> "쓸데없는 일은 질색이야"
이리나> 라면서
얌전히 식사나 합니다.
아키시엘> 마리우스 : "네.
알겠습니다."
아키시엘> 고개를 끄덕이곤
아키시엘> 가만히.
아키시엘>
식사 시중을 하죠
아키시엘> 오치는 아직도 퍼질러
자는중
아키시엘> 아주 하루종일 잘
생각인가보네요
이리나> 그렇게 아침을 끝내면 마리우스는 볼일보라고
하고
이리나> 책이나 신문이나 뒤적거리면서
이리나> 매우 한가(=잉여)하게 시간을 보냅니다.
아키시엘>
------------------------------------------------------------
아키시엘> 현무는
아키시엘>
정말
아키시엘> 자신이 운이 좋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습니다.
아키시엘> 왜냐면!
아키시엘> 자신이!
아키시엘>
호텔의 정문에 들어가려 할때!
현무_>
(할때!)
현무_> (운명의
미딕!)
이리나> (마리우스를
보겠지)
아키시엘> 이리나의 그 직원같은 마리우스와 마주쳤기
때문이죠!
현무_> "......"
아키시엘> 내려서
아키시엘>
걸어가다가
아키시엘> 현무를 슬쩍.
아키시엘> 확인하고
아키시엘>
그냥
현무_> "안녕하십니까."
아키시엘> 지나쳐서 가려다.....
아키시엘> 인사하면
아키시엘>
발걸음을 멈추고 인사하는군요
아키시엘> 마리우스 :
"안녕하십니까."
현무_> "...16억...갚으러
왔습니다만."
현무_> "호텔에 계신다 들어서."
아키시엘> 그럼
아키시엘>
마리우스가 고개를 갸웃했다가
아키시엘> 마리우스 : "성함이 어떻게
되십니까."
현무_> "현무입니다."
아키시엘> 그럼 마리우스가
아키시엘> 오! 하는
아키시엘> 뭔가 깨달은 표정을 짓더니
아키시엘> (이리나 마리우스 핸드폰 있죠?)
이리나> (당연하게 있겠죠..ㅇㅇ)
아키시엘> 이리나에게 전화
이리나>
(이리나는 마리우스에게 최고만을 하게 하....-웁웁)
아키시엘> 즉, 신문을 보고 있던
아키시엘> 이리나는
아키시엘>
침대 근처에서
아키시엘> 핸드폰 벨이 울리는걸
듣습니다
이리나> 방에서 한가(=잉여)하게 보내다가 전화건 사람을 보고
받아듭니다
이리나> "응?"
아키시엘> 마리우스네요
이리나>
한가(=잉여)롭다는 듯이 나른하게 받습...
아키시엘>
마리우스 : "아가씨. 그 현무라는 사람이 누구이지를 알았습니다."
이리나> "현무?
누군데?"
아키시엘> 마리우스 : "전에 치료약을 가불해갔던
그분이시군요. 눈앞에 계십니다."
이리나> 그럼 갸웃거리다가
아아...
이리나> "그럼 명확하네"
이리나> "그쪽하고 만날 이유는 없어. 돌려보내"
현무_> "치료받으신분께서 의식이 돌아오셔서 지불해라고 하셨습니다만."
아키시엘> 마리우스 : "치료받으신분이 무조건 지불하라고 해서 왔다고
하십니다."
아키시엘> 마리우스 : "치료받으신분의 지금 상태는
어떠십니까."
아키시엘> 이건 현무에게
물어보는거.
현무_> "어느정도 말하고 움직일 정도는 되나 아직
입원중이십니다."
이리나> "그건 내가 신경쓸일이 아닌것
같은데."
아키시엘> 마리우스 : "꽤나 중상이셨나 보군요. 아가씨께서는
그냥 가라고 하십니다."
아키시엘> (참고로 다 들립니다. 현무
목소리도)
현무_> "그때는 경황이그래서 사과도
드리고자합니다만."
현무_> "지불하고싶군요."
아키시엘> 마리우스 : "...아가씨께서 결정하신 일입니다. 그보다 여기는 어떻게 알아내고
오신겁니까."
이리나> "모르는 사람에게 모르는 돈 받을 이유는 없어. 돌려보내"
라고 하고
이리나> 걍 끊습
아키시엘> 그럼
아키시엘>
마리우스도 역시 핸드폰을 닫아서 품안에 넣죠
현무_> "안에 계시는줄알고
들어갔는데."
현무_> "호텔에 표시해놨길래
거긴줄알았습니다."
현무_> "그래서 그냥
전화한거구요."
현무_> "모르고 집에들어간점은
죄송합니다."
아키시엘> 마리우스는 그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아키시엘> 마리우스 : "네. 다음엔 그러시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표시해놓은건 제 실수였군요."
이리나> (역시.. 이리나 마이아는
전투력이 발군인듯..ㄱ-)
현무_> "다행히 집이 불타진 않은것
같더군요."
아키시엘> 마리우스 : "네. 그 부분은 덕분인거같군요.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아가시께서는 만나고 싶지 않으신거같군요. 좀 시간이 흐른뒤 오시는게 어떠십니까."
현무_> "그러는게 좋을것같습니다. 혹시 그분이 좋아하시는것은 없습니까."
현무_> "다음에 갈때는 사서 가져가는게 나을것 같군요."
아키시엘> 마리우스 : "오렌지 주스와 홍차를 좋아하십니다."
아키시엘> 마리우스 : "최고급 홍차를 사오신다면 맞이하실거같군요."
현무_> "알겠습니다." 하고 고개를 끄덕이고는....
현무_> "그 전화번호 얼마전에 구입한 제 핸드폰입니다. 연락하시려면 그번호로
부탁드리죠."
아키시엘> 마리우스 :
"알겠습니다."
아키시엘> 라고 말하고는
아키시엘> 수첩을 꺼내 끄적끄적 적고
아키시엘> 넣어두죠
아키시엘>
마리우스 : "다음에 시간이 된다면 연락 드리겠습니다."
아키시엘> 라고
말하고는
현무_> 그리고 인사하고...일단 병원에 잠시
가볼까요.
아키시엘> 자신의 전화번호도
알려주죠
현무_> 네 그럼 받고...
아키시엘> 마리우스 : "그럼 이만."
아키시엘> 고개숙여 인사하고
아키시엘> 천천히 인파속으로 사라집니다
현무_> 병원에가서 최철호에게 어제의 상황에대해 이야기하러...
아키시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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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시엘> 이리나가
아키시엘>
이제 책보고 뒹굴거릴 무렵
아키시엘> 전화가
걸려옵니다
아키시엘> 마리우스네요
아키시엘> 나간지 약 2시간후입니다
이리나> 받습
이리나>
"말해"
이리나> 책을 읽으면서 전화기를 받고 말합..
아키시엘> 마리우스 : "상점으로 쓸만한 곳은 찾았습니다만."
아키시엘> 마리우스 : "주거용 집은 남아있질 않습니다. 주위 12군데를
돌아다녔습니다만."
이리나> "으음...."
이리나> "그럼 조금 떨어진 곳으로 알아보는게 좋을까?"
아키시엘> 마리우스 : "아무래도 그럴거같습니다. 수성구쪽으로 옮기는게
어떠실지."
이리나> 흐음 생각하다가...
아키시엘> 마리우스 : "걸어서 30분 거리까지 추측하면 두어군데가 나오긴
합니다."
이리나> "그럼 그렇게 알아봐줘... 가급적이면 주택으로 마당이 있는
넓은집이 좋아."
아키시엘> 마리우스 : "알겠습니다. 마당이 있는
곳으로 찾아보겠습니다."
이리나> "굳이 걸어다닐 필요는 없으니 조금 멀어도
상관없어. 아.."
아키시엘> 마리우스 : "네.
말씀하십시오."
이리나> "마리우스가 불편하려나? 차를 타게 되면 마리우스가 운전해야
할테니"
아키시엘> 마리우스 : "차를 운전하는건 제 일중 하나.
불편하지 않습니다."
이리나> 조금 웃으면서
이리나> "그럼 그렇게 해줘. 마리우스라면 내 취향 잘 알테니까. 알아서 잘
고를테지"
이리나> "부탁할꼐" 라고 해둡니다.
아키시엘> 마리우스 : "네. 알겠습니다."
아키시엘> 그럼 답하고
아키시엘> 마리우스가 전화를 끊습니다.
이리나> 그리고 다시 잉여한 이리나가 되...기 전에
이리나> KSER에 갸이.. 누구냐.. 구미호랑 같이 다니는 애.. 걔한테 전화해서
이리나> 달구벌인지 하는 단체에 대해서 알아봅..
아키시엘> 세진이군요
아키시엘> 네
아키시엘>
세진에게 전화를 겁니다
아키시엘> 그럼
아키시엘> 세진 : "네. KSER의 세진입니다."
아키시엘> 라면서 전화받죠
이리나>
"이리나예요"
아키시엘> 세진 : "네. 저번엔 감사했습니다. 무슨
일이시죠?"
이리나> "좀 부탁드릴게 있어서
전화드렸어요"
이리나> "혹시 달구벌이라는 단체에 대해서
아시나요?"
아키시엘> 세진 : "달구벌.
말입니까."
아키시엘> 기분이 영 좋지
않은듯
이리나> "네"
아키시엘> 목소리를 가라앉히더니
현무_>
(음....딱히병원가서 하려는건 어제 상황하고 아유미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아는게 있는지가 목적이고 그외에는 대충 이야기듣다가
학교갈겁니다.)
아키시엘> 세진 : "네. 알고있습니다. 1년마다
한번씩 갑자기 출현해서 거대 화재를 일으키는 놈들이죠."
이리나> "거기서 파악하긴
어떤 단체인거죠?"
이리나> "지금 목소리는 영 좋아보이진
않는데.."
아키시엘> 세진 : "1년마다 자기들이 화재를 일으키지
않으면 대 화재가 일어난다 주장하며,"
아키시엘> 세진 : "몇십명과
함께 광범위를 불태우는 놈들이죠. 1년마다 그러고 있습니다."
이리나>
"그렇군요."
아키시엘> 세진 : "대구지부 KSER에서는 꼭 잡아야할
녀석들중 하나입니다. 혹시 컨텍하신겁니까?"
이리나> 그럼 조금
고민하다가
이리나> "어제 접촉했어요. 저희 집 뒷정원(..)을 태우려고
했거든요"
아키시엘> 세진 : "그 앞산 산불 말입니까? 자연적인게
아니었군요."
이리나> "아쉽게도 연락처를 받아두지
못했군요."
이리나> "계획이 틀어졌다니 다음 불을 계획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이리나> "혹시나 연락 온다면 알려드리죠"
아키시엘> 세진 : "네. 꼭 부탁드립니다. 잡아야하니까요."
아키시엘> 세진 : "다른 이야기 있으신가요?"
이리나> "네 그렇게 하도록 하죠. 혹시 모르니 그쪽에 대한 자료가 있다면 좀 보내주시지
않으시겠어요?"
이리나> "저도 그쪽에 대해서 조금 알아야 대처를 해도
할테니까요"
아키시엘> 세진 : "어디로 보내드리면
될까요?"
이리나> 그럼 지금 있는 호텔을 알려줍니다.
아키시엘> 세진 : "호텔 팩스로 보내드리고 연락드리겠습니다."
이리나> "네 감사해요. 그럼 수고하세요" 라고 인사를 하고 끊습
아키시엘> 네
아키시엘> 끊고
다시 뒹굴?
이리나> 네
이리나> 프런트에 연락해서 팩스올게 있는데 오면 가져다 달라고 하고 딩굴
아키시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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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시엘> 현무는
아키시엘>
병원에 도착합니다
아키시엘> 철호의 병실까지도
왔구요
아키시엘> 철호가 반갑게 맞죠
현무_> 그럼 최철호에게 일단 카드부터 반납하고..
아키시엘> 최철호 : "빚은 잘 갚았나?"
현무_> "아직은 만나고 싶지 않다는군요."
아키시엘> 최철호 : "그렇군. 그럼... 일단 이 카드는 가지고
있게나."
아키시엘> 라고 하면서 돌려주죠
현무_> "...아닙니다. 지불할기회가 생기면 다시 받지요."
현무_> 그럼 옆에 올려놓고.
아키시엘>
그럼 철호가 현무를 바라봅니다
현무_> "....실은 어제 산불난장소에
갔었는데...." 하고 이야기를 하고 아유미에 대해서도 이야기하죠.
아키시엘> 최철호 : "흠. 산불인가. 그리고 이름 모를 단체라."
아키시엘> 최철호 : "실제로 불은 1년마다 강하게 퍼지긴 했어."
현무_> "그런데 폭탄이라고 라는물건이 땅에서 터진거였습니다."
아키시엘> 최철호 : "음? 인위적인 불이었다는건가?"
현무_> "산전체에 다수 있었습니다만."
아키시엘> 최철호 : "꽤나 계획했다는 이야기군. 왜 그런지는
물어봤나?"
현무_> "그냥...1년에 한번 불이 반드시 나야한다고
했습니다."
현무_> "그리고 계획을 방해하지마라는 경고도
받았고."
아키시엘> 최철호 : "음....왜지? 왜 불이 반드시
나야하는거지?"
아키시엘> 고민하다가
아키시엘> 한숨을 내쉬죠
현무_>
"그렇게해야 많은사람들이 죽지 않는다더군요."
현무_> "그런데 제가보기엔 어느불이든
한명 이상의 사람은 죽을거라 생각됩니다."
아키시엘> 최철호 : "웃기는
소릴.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서 적은 사람들을 희생시키는건가."
아키시엘> 최철호 : "말도 안되는 이야기야. 막아야해."
아키시엘> 라고 말하고는 철호가 현무를 바라봅니다.
아키시엘> 최철호 : "그런데 일은?"
현무_> "네 바로 돌아가려구요."
현무_>
"다음엔...전화로 연락드려도될까요."
현무_> "아직 적응하기엔 제가 봐왔던
세계하고 너무다릅니다."
아키시엘> 최철호 : "물론이다. 전화번호는
알지?"
현무_> "네."
현무_> 그럼 인사......하고 학교로 돌아가죠.
아키시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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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시엘> 학교로 돌아옵니다
아키시엘> 학교로 돌아오면,
아키시엘> 평소와는 다르게,
아키시엘> 그 소녀가 보이지 않네요.
현무_> "...오늘은 뭔일있는지..."
현무_> 하고
주변을 둘러봅니다.
아키시엘> 오늘은
아키시엘> 체육하는 학생들 외엔
아키시엘> 아무도 보이지가 않네요
현무_>
운동장을 왔다갔다..거리도 보고...하다가 조용히 벤치에 앉아 휴대폰사용법을 익히는데....
현무_> 그래도 모르니 주변에 폭탄이 있는지 느껴도될까요.
아키시엘> 네
아키시엘>
없어요
아키시엘> 하나도
현무_> "...다행인가."
현무_> 하고 조용히
채린양이 하교할시간까지 기다려보겠습니다.
아키시엘>
네
아키시엘> 죽 기다리다보면
아키시엘> 하교 종이 치고
아키시엘> 우르르르
아키시엘>
학새읃ㄹ이 나옵닏
아키시엘> 그 중간에
아키시엘> 채린도 보이고,
아키시엘> 채린은 현무가 보이면
현무_>
그럼 채린에게 다가가서 인사.
아키시엘> 옆에 친구인듯한 아이와 몇번
이야기했다가
아키시엘> 뛰어오죠
아키시엘> 채린 : "가자!"
아키시엘> 기분 좋은듯 노래를 흥얼거리면서
현무_> "네."
현무_> 뒤따라가는데
물어보죠.
아키시엘> 이야기하고는 밖으로
걸어가는군요
현무_> "혹시 좋은일이라도?"
아키시엘> 채린 : "이거."
아키시엘> 라고 말하면서 자신의 목걸이를 가리킵니다
아키시엘> 채린 : "받았어."
아키시엘> 분명 올때는 없던 물건이긴 하죠
현무_> "......"
현무_> 어떤물질로
구성되어있는지 보는거죠.
현무_> "뭐지..."
현무_> "선물을 받으셨군요."
아키시엘>
물질은 일반적인데
아키시엘> 목걸이 중앙의 동그란 크리스탈을
중심으로
아키시엘> 이상한 힘이 돌고 있네요
아키시엘> 뭔지는 모르겠어요
현무_>
"누구에게 받은건지?"
아키시엘> 채린 :
"친구."
아키시엘> 채린 : "어울려?"
아키시엘> 생긋 웃으면서 목걸이를 들어보이죠
현무_> 채린양에게 해를입힐 에너지같나요.
아키시엘> 그것까진 알수가 없어요
아키시엘> 단순히
아키시엘>
뭔가 에너지가 담겨있다만 추정가능해요
현무_> 에너지분포와 구성형태를 기억합니다.
나중에 누군가에게 보여주기위해.
아키시엘>
네
아키시엘> 기억해두죠
아키시엘> 채린 : "어울리냐구."
아키시엘> 답이 없으면
현무_>
"아...네. 어울립니다."
아키시엘> 채린이 조금 기분나쁘단 표정을
짓고 있다가
아키시엘> 그 말에 웃고서
아키시엘> 걸어가죠.
현무_> "저번에
뵜던분이 주신겁니까?"
아키시엘> 채린 : "응? 아마 더스트는 못
봤을거야."
아키시엘> 라고 말하고는
아키시엘> 택시를 자기 손으로 잡는군요
아키시엘> 채린 : "일단 집에 가자."
현무_> "네."
현무_> 그럼 채린을
뒤따라서...
아키시엘> 그리곤 채린이 뒷자석에 먼저
탑니다.
현무_> 같이타죠.
아키시엘> 그리고
아키시엘>
채린이 생긋 웃으면서
아키시엘> 학교일에 대한 잡담을
시작합니다.
아키시엘> 전혀 중요하진 않은
일인데.
아키시엘> 그냥 이야기하는게 좋다는듯한
느낌이네요
현무_> 조용히 들으면서 하나하나 기억합니다.
아키시엘> 그리고
아키시엘>
얼마쯤 갔을까
아키시엘> 교통 체증에 막혀서 잠시 사거리에
멈춰있는데.
아키시엘> 현무의 감각에,
아키시엘> 지금 있는 도로가 아니라
아키시엘> 사거리중 한 부분에
아키시엘> 뭔가 이상한게 있는걸 느낍니다.
아키시엘> 익숙하죠.
현무_>
"....."
아키시엘> 폭탄. 이라던
물건.
아키시엘> 길에 묻혀있습니다
아키시엘> 에너지 분포로 봐서 지금 터질거같진 않은데
아키시엘> 언제 터질진 모르겠어요
현무_>
"채린양."
아키시엘> 채린 :
"그러니...응?"
아키시엘> 이야기를 하던 채린이
멈추죠
현무_> "음..저기 오늘은 철호 아저씨를 뵈러가는게
어떨까요."
아키시엘> 채린 : "그. 그럼 나야 좋지만. 현무도
가게?"
현무_> "네 물론입니다."
아키시엘> 채린 : "응. 그럼..."
아키시엘> 이라면서 택시 운전사에게 병원을 이야기하고
아키시엘> 운전사는 그 말에
아키시엘> 병원으로 꺾어서 가는군요
아키시엘> 그리고
아키시엘>
가는데,
아키시엘> 여기저기 폭탄이 설치되어있는걸
확인합니다.
아키시엘> 아주 소량이긴 해요.
현무_> "...."
현무_> 이게
핸드폰이..어찌되더라......
아키시엘> 현무가 고민하는
동안
현무_> 자기보다는....알만한 최철호하고 마리우스에게 폭탄이 있는위치가 적힌
메시지를 날려줍니다. 폭탄이라고는 언급안하고 '어제의 그물건' 이라고
아키시엘> 택시는 병원으로 죽 달립니다
현무_> 하구요.
아키시엘>
네
현무_> 최철호에게는 일단 안전하게 아가씨를 데리고 병원에 데리고 갈생각이라고
따로 메시지를 날립니다.
아키시엘> 문자를
보내는동안
아키시엘> 채린은 또 재잘재잘.
아키시엘> 떠들죠
현무_>
"그렇습니까...."
아키시엘> 일단
아키시엘> 모두에게 답장은 없습니다
아키시엘> 마지막 문자에
아키시엘> 철호가 문자를 보내긴 하는군요
아키시엘> "그렇게 해."
아키시엘> 라고 짦막하게 말이죠
현무_>
그럼 그리해두고 일단 폭탄위치등을 업데이트(?)하면서 병원으로 향하겠습니다.
아키시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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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시엘> 이리나가
아키시엘>
뒹굴뒹굴하다가
아키시엘> 이제 책도 두권이상
해치운
아키시엘> 약 대여섯시간 지났을 무렵
이리나> 흐응 흐응
이리나> 침대에서 엎드려서 다음
책을 펴듭...
아키시엘> 마리우스가 문을 열고
들어오죠
아키시엘> 마리우스 :
"다녀왔습니다."
아키시엘> 라고 하자마자
이리나> 그럼 문을 보고
이리나>
"다녀왔어?"
아키시엘> 마리우스의 핸드폰에서 뭔가
울리더니
아키시엘> 마리우스가 확인.
아키시엘> 집어넣죠
아키시엘>
마리우스 : "일단 집은 구했습니다. 동구쪽이 아니면 마당이 있는 곳을 찾기가 어려워서."
이리나> 뭐 한번 갸웃하고선 별 신경쓰지 않습니다. 중요한거라면 마리우스가 알려주겠지
아키시엘> 마리우스 : "가게는 반월당입니다."
이리나> 끄덕
아키시엘> 마리우스 :
"차로 약 15분 거리입니다"
이리나> "응 괜찮네. 인테리어는 전에 맡겼던 쪽에
부탁하면 되겠지?"
아키시엘> 마리우스 : "중간에 차가 들어가지 못하는
구역이 있어, 차를 타고 가더라도 2분정도 도보 시간이 필요하죠."
아키시엘> 마리우스 : "네. 아마도. 그쪽에 연락하도록 하겠습니다."
아키시엘> 라고 말하면서
아키시엘> 자신의 핸드폰을 꺼내는데,
이리나> "그정도는 별로 걷는것도 아니니"
아키시엘> 또 폰이 울렸다가
아키시엘> 마리우스가 그걸 확인하고
아키시엘> 무시하곤
아키시엘>
다시 전화를 하죠
아키시엘> 인테리어
집인가봅니다
아키시엘> 주소를 알려주고
아키시엘> 여기에 인테리어 의뢰를 하죠
현무_> (한 폭탄개수가 몇개정도 나오나요 가는동안)
이리나> "가게는 전적으로 맡기고 집 인테리어는 내쪽에 최종승인 받으라고 해줘." 라고 주문 추가를
합..
아키시엘> 마리우스 : "어떤 가게로 하실 예정이십니까
아가씨."
아키시엘> (약 40여개. 근데 죄다
극소량...)
이리나> 그럼 음... 하고
고민하다가
이리나> "뭐 전하고 비슷하게 하면 될거야. 가급적이면 나무느낌을 살리고
따듯한 분위기로.. 그렇다고 너무 가볍진 않게.. 햇볕은 많이 들어오는게 좋고.."
아키시엘> 마리우스 : "네 알겠습니다."
이리나> "아르바이트 생을 쓸거니까 아르바이트생 휴식실 하나와"
아키시엘> 라고 말하고는 그대로 인테리어사에 이야기해서,
아키시엘> 이겆거서 모델링할걸 이야기하죠
이리나> "묘약 상담은 아르바이트생에게 맡길순 없으니 고객상담을 할수 있는 방하나 더 있어야 할거고.... 거긴
가급적이면 방음을 철저하게 해줬으면 한다고
이리나> "그리고 집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가게에 있기 편하게 개인공간도 있어야 한다고 해줘" 라고 해둡..
아키시엘> 그럼 하나하나 전부이야기하고
아키시엘> 마리우스가 전화를 끊습니다
이리나> 책장을 넘기면서
아키시엘>
마리우스 : "전부 전달했습니다. 가격은 아마 3천에서 7천까지 갈수도 있다고 이야기.."
아키시엘> 라고 이야기하는데
아키시엘> 또 폰이 위이이이잉
아키시엘> 마리우스가 슬쩍 봤다가
아키시엘> 다시 폰을 넣고
이리나>
"그정도야 뭐... 돈은 상관없으니 들어가는 자재는 최고급으로 하라고 해둬. 그리고 마리우스도 개인적 볼일이 있다면 나가봐도
좋아"
현무_> (그럼 마지막에 텀을주고 병원에와서는...몰아서 우르르폭탄
업데이트하죠.)
아키시엘> 마리우스 : "죄송합니다. 3천에서
7천정도로 예상하고 있다고."
아키시엘> 그리고 가만히
있다가
현무_> (문자하나로 전부 클리어)
아키시엘> 고개를 젓습니다
아키시엘> 마리우스 : "아닙니다. 제가 일이 있는게 아니라..."
아키시엘> 라고 말하고는
이리나>
갸웃
아키시엘> 핸드폰을 조작하고
아키시엘> 넣어두는군요
아키시엘> 마리우스 : "경대병원 근처부터 폭탄이 설치되어있다고 문자가 계속
날라오는군요."
이리나> "누구한테?"
아키시엘> 마리우스가
아키시엘> 처음보는
아키시엘>
대답을 머뭇거리는 모습이네요
이리나> 그럼 물끄럼 보다가
이리나> "마리우스 혹시.."
이리나> "딴여자
생겼니?" (응?)
아키시엘> 마리우스 : "네
아가씨."
현무_> (위아래가
바뀌었을듯?!)
아키시엘> 마리우스 : "저는 인간이 아닙니다.
그럴리 있겠습니까."
아키시엘> 라면서 웃더니 고개를
젓습니다
이리나> "응 마리우스는 내거야 바람피면 가만 안있을거야" 라고 말하고 조금
웃고
이리나> "그럼 누구?"
아키시엘> 마리우스는 그 말에 희미하게 웃었다가
아키시엘> 표정을 굳힙니다
이리나>
갸웃
아키시엘> 마리우스 : "그 현무라는
사람입니다."
이리나> 거리다가 조금 찡그리고
이리나> "그쪽이 왜?" 라고 하다가...
이리나>
잠시 고민하고선
아키시엘> 마리우스 : "빚을 어떻게든 갚고싶다고
이야기하시더군요."
이리나> "연락해서 왜 그런걸 보내는건지 혹시 어제 우리집 근처
화재와 관련있는건지 물어보지 않겠어?"
아키시엘> 마리우스 :
"네."
아키시엘> 라고 말하면서 문자를
보내려는데
아키시엘> 문이 똑똑
아키시엘> 마리우스가 폰을 넣고
아키시엘> 밖에 나가서는
아키시엘> 뭔가 이야기하다가
아키시엘> 종이를 받아서 오는군요
아키시엘> 마리우스 : "팩스로 보내온 거라고 합니다."
이리나> 그럼 팩스겠거니 하면서 받고는
아키시엘> 라고 말하면서 이리나에게 건네죠
이리나> 끄덕이고
현무_> (그 도로는 지반붕괴도
안먹힐텐데..)
이리나> "통화해도 괜찮아. 나 신경쓰지 말아. 마리우스가
하는 행동은 모두 날 위한거 알고 있으니까" 라고 말해주고 팩스를 봅니다.
아키시엘> 그럼
아키시엘>
마리우스가 일단 가만히 서있네요
아키시엘>
그럼
아키시엘> 그걸 읽는데
아키시엘> 죄다~~~~~~~ 미상입니다.
아키시엘> 사진이 없고
아키시엘> 나이도 추정
아키시엘> 성별만 확실하고
아키시엘> 이름도 없고
아키시엘> 대충 보자면
이리나> 마리우스는
현무하고 연락은 한거?
아키시엘> 안하고
있어요
아키시엘> 그리고
아키시엘> 그중에
이리나>
갸웃거리고
아키시엘> 일단 인물 1
아키시엘> 소녀
아키시엘>
15~17세 추정
이리나> "연락해도 좋아. 아니 이쪽은 아까 말한거 좀
물어줘"
아키시엘> 흡혈귀와 비슷한 능력을 사용하고
있으나,
아키시엘> 기본적으로 피에 관한 능력을 사용한적은
없음.
아키시엘> 어둠과 동물 조정에 능함.
아키시엘> 인물 2
아키시엘>
남성
아키시엘> 60세 이상 추정
아키시엘> 아마도 슈렐인거같죠
아키시엘> 불을 확장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아키시엘> 마법사로 추정되나 확실하지 않다
아키시엘> 인물 3
아키시엘>
20세 후반 남성
아키시엘> 폭탄 전문가. 능력은
없음
아키시엘> 인물 4
아키시엘> 9살 이하 소년
아키시엘> 능력 미상. 심리 조정 추정.
아키시엘> 이정도네요
아키시엘> 그 동안ㅇ
아키시엘> 마리우스가
아키시엘> 현무에게 전화걸고 있습니다
아키시엘> 현무.
현무_>
(네)
아키시엘> 택시 안에서 마지막 문자
보내고
아키시엘> 내릴때 즈음에
아키시엘> 마리우스에게서
아키시엘> 전화가 옵니다
아키시엘> 뚜르르르~
현무_> 그럼
받지요.
현무_> "네."
아키시엘> 마리우스 : "질문이 있어 연락했습니다."
현무_> "네."
아키시엘> 마리우스 :
"다름이 아니라."
현무_> 듣고있지요.
아키시엘> 마리우스 : "폭탄의 정보를 보내주시는 이유가 뭔지
묻고싶습니다."
현무_> "...."
현무_> 채린양은 옆에있나요.
현무_> 병원주위의
폭탄유무를 확인후에 채린부터 올려보내고 답하지요.
아키시엘>
네
아키시엘> 먼저 올려보냅니다
아키시엘> 병원엔 없어요
아키시엘> 마리우스는 담담히 기다리는 중이죠
현무_> "...그냥 빚을 갚아드려야할분이 다치면 안되야해서 그렇습니다만."
현무_> "..그리고 이렇게라도 해야 기분이 풀릴것같고."
아키시엘> 마리우스 : "단순히 몸 조심하라는 의미이신가요?"
현무_> "...나중에 이야기좀 잘부탁드리겠습니다..."
현무_> "확실한건..그위치에 제가 확인했습니다만 일단 소량으로 보입니다."
현무_> "다만 땅속에 그게있다는건 확실하다고 보는군요."
아키시엘> 마리우스 : "땅속이라.. .알겠습니다. 염려 감사드립니다."
이리나> (그거..)
이리나> (어제
우리집쪽 화재랑 관련있는건지 마리우스한테 물어달라고..ㅇㅅㅇ)
아키시엘> 마리우스 : "혹시 아가씨 집 뒤의 산 화재와 관계가
있는겁니까?"
현무_> 폭탄의 형태는 같았죠?
현무_> "....구성물과 형태로 보아..."
아키시엘> 구성물이
아키시엘>
동일해요
아키시엘> 형태는 다 멋대로
현무_> "형태는 제각각이지만 구성물은 산불때와 동일합니다."
아키시엘> 마리우스 : "그렇군요. 그럼 동일인의 소행이라는겁니까."
현무_> "그렇다고 생각되는군요."
아키시엘> 마리우스 : "말씀 감사합니다. 그럼...."
아키시엘> 이라고 말하고는 전화를 끊죠
아키시엘> 그리고 이리나를 바라봅니다
현무_> "앞으로 보이는게있으면 연락드리겠습니다."
현무_> 마지막으로이야기하고 끊죠.
이리나> 팩스를
팔랑거리다가 마리우스를 봅니다
아키시엘> 마리우스 : "같은 형식의
폭탄들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리나> "통화 끝?"
아키시엘> 마리우스 : "네."
아키시엘> 고개를 끄덕입니다
이리나>
"뭐래?"
아키시엘> 마리우스 : "폭탄은 전부 산불때 있던 폭탄과
동일한 형식이며, 대신 크기가 소량."
이리나>
"....으음..."
아키시엘> 마리우스 : "하지만 갯수가
많습니다."
아키시엘> 마리우스가 폰을
꺼내서
아키시엘> 문자를 체크하더니
아키시엘> 마리우스 : "46개. 군요."
이리나> 마리우스의 말에 조금 찡그리고 고민하고선...
이리나> 세진따응에게 전화를 걸어봅미...
아키시엘> 네
아키시엘>
세진이 전화를 받죠
아키시엘> 세진 : "네. KSER의
세진입니다."
이리나> "이리나예요 보내주신건 잘
봤어요"
아키시엘> 세진 : "네. 감사합니다. 다른 이야기가
있으십니까?"
이리나> "전화한것은 다른게 아니라..."
이리나> "경대병원근처부터 폭탄이 설치되어있다는 이야기를 해드리고 싶어서예요"
이리나> "추정으로는 46개 정도 산불때 있던 폭탄과 동일한 형식이지만 소량이라고
하더군요"
이리나> "확실한 정보인지는 확답해 드릴순 없지만 아무래도 알려드려야 할
것 같아서요"
아키시엘> 세진 : "폭탄.입니까? 그 부근은 항상
체크하는데. 설치가 되어있다구요?"
아키시엘> 세진이 놀란듯
이야기하죠
이리나> "네 자세한 이야기는..." 하면서 마리우스에게 현무의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합니다.
아키시엘> 네
아키시엘> 알려주죠
이리나> 그럼 세진에게
현무의 전화번호를 알려주고요
이리나> "자세한건 이분에게 여쭤보세요. 제가 연락하라고
했다하면 아실거예요."
이리나> (과연?)
아키시엘> 세진 :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리나> "그럼 좋은결과 있길바래요" 라고 하고 끊습..
아키시엘> 네
아키시엘>
뚝~
현무_> (두두둥!)
아키시엘> 마리우스는 옆에 서있다가
아키시엘> 갑자기
아키시엘>
이리나에게 고개숙이는군요
아키시엘> 마리우스 : "마음대로 해서
죄송합니다."
이리나> 그럼 응? 하고 마리우스를 보다가
이리나> "괜찮아. 날 위해 한 행동인걸" 하고 웃습니다.
아키시엘> 그럼 고개를 들고는
아키시엘> 마리우스가 이리나를 바라봅니다
아키시엘> "얼마나 더 있으실 계획이십니까."
이리나> 음 그건 이 나라를 말하는건가요. 아님 이 호텔을 말하는건가요 늬앙스가?
아키시엘> 호텔이요
이리나> "집..
계약은 했지?"
아키시엘> 마리우스 : "구두계약은 해두었습니다. 내일
아가씨께서 나가서, 계약을 하셔야합니다."
이리나>
끄덕이고
이리나> "한번 가보고 어느정도 손봐야 할지 결정한후에 계획을
잡아봐야겠어."
이리나> 라면서 자리에서 일어섭니다
이리나> 그리고 자고있는 오치의 미간을 콕콕
아키시엘> 오치는 귀를 두어번 움직였다가
아키시엘> 그대로 쿨
이리나> 그럼 그대로
안아들고 케이지에 넣습..
아키시엘> 그럼
아키시엘> 케이지에는 들어가기 싫은지
아키시엘> 눈을 슬쩍 떠서
아키시엘> 케이지를 봤다가
아키시엘> 손을 툭툭, 앞발로 칩니다
아키시엘> 오치 : "넣지마."
이리나>
"인테리어 맡긴곳에 전화해서 지금 나올수 있는지 물어봐. 이왕이면 같이 보면서 요구조건을 말하는게 나을테니"
아키시엘> 마리우스 : "오늘은 무리라고 들었습니다. 내일로
해달라더군요."
이리나> "그래? 그럼 내일 한번 둘러보고 계약을 하면 되겠군.
그렇게 약속잡아줘 그럼.. " 하고 오치를 다시 침대에 올려주고
아키시엘> 마리우스 : '분부대로."
이리나> 자리를 잡고 앉아서 책을 펴듭니다.
아키시엘> 고개숙이곤 다시 전화하는군요
아키시엘> 그럼 오치가
이리나> 그리고
다시 한가(=잉여)를 만끽합니다.
아키시엘>
주섬주섬
아키시엘> 걸어와서는
아키시엘> 이리나 옆에 돌돌 말고 누워서
아키시엘> 또 쿨.....
이리나> 조금
쓰다듬 해주고 책을 봅..
이리나> (매우 잉여한
생활이로다..)
아키시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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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시엘> 현무는
아키시엘>
전화를 끝내고
현무_> 그럼 쭈욱...병실로 입실
아키시엘> 그럼 병원에 들어가면,
아키시엘> 채린이 열심히
아키시엘> 철호의 기브스에
아키시엘> 끄적끄적 낙서질
아키시엘> 철호는 쓰게 웃고 있다가
현무_> "....."
아키시엘> 현무가
들어오면 손을 흔들죠
현무_> 뭐지...하고 보는중
현무_> 그럼...앉지요.
현무_> "한번
와봤습니다."
현무_> 라지만 일단 그게 목적이 아닌건 최철호도
알테고...
아키시엘> 철호 : "그래. 뭐. 그 물건들은 어떻게할
예정이냐."
현무_> ".....모르겠습니다. 그걸 어떻게
할지..."
현무_> "버릴지 아니면 그대로 둘지..."
현무_> 대충 알아들을지...
현무_> 심각한 표정으로
대답합니다.
현무_> "아 채린양...잠시 내려가서 아무거나 요깃거리라도
부탁드릴수있을까요."
아키시엘> 철호 : "흠..... KSER쪽에 아는
사람이 있나 혹시?'
현무_> 하고 채린양을 아래로
내려보내죠.
아키시엘> 그럼
아키시엘> 채린이 신나게
아키시엘> 내려가죠
현무_>
"......"
현무_> "모르지요."
현무_> 그러면서 매점에서 슬쩍산 대구지도를 꺼내서....펜으로 표시해줍니다.
현무_> 제가 확인한건....
아키시엘>
철호 : '그렇군. 이 사실을 누구에게 알려준적 있나?"
현무_>
이정도입니다.
현무_> "...그...치료약을 처방해주신분에게
알려드렸습니다."
현무_> (아 따옴표
미스'3'..)
현무_> 그리고 지도를 최철호에게
보여주죠.
현무_> ".....그리고...."
아키시엘> 그럼 고개를 갸웃고서
아키시엘> 그걸 바라봅니다
현무_>
"채린양의 목걸이 보셨습니까."
아키시엘> 최철호 : "음. 보긴 봤는데
뭔지는 모르겠더군."
현무_> "....그안에 이것이
들어있었습니다만..."
현무_> 하고서 조용히 손위에 에너지체를 하나
띄웁니다.
아키시엘> 눈에 보이는
에너지체인가요
아키시엘> 플라즈마군요
현무_> "아직 어떤건지몰라 놔두었습니다."
현무_>
크기는..작은 주사위크기?
아키시엘> 그럼 그 플라즈마체를
보다가
아키시엘> 철호가 고민하죠
아키시엘> 철호가 고민하죠
아키시엘> 철호 : "애매하군. 이건... 마법인거같은데? 마법사가 아니라서
모르겠어."
현무_> "...마법사라...그렇군요."
현무_> "듣기론 친구가 선물한거라 들었습니다."
현무_> 하고는 조용히 손을 쥐더니 사라지죠.
아키시엘> 그럼 철호가 고개를 끄덕입니다
아키시엘> 철호 : "나중에 학급안에 들어가서 채린이 친구들도
확인해봐."
현무_> "네."
현무_> "목걸이에든 에너지는....해제하는게 낫겠지요?"
현무_> (아 에너지란다...)
아키시엘> 철호는 고개를 젓습니다
현무_>
('그것' 이라고 해두죠)
아키시엘> 철호 : "아니.
아직은 모르겠어. 혹시 주위에 마법사 아는 사람 없나?"
현무_> "...마녀로
보이는분을 한분압니다만..그분이 약주신분이구요."
아키시엘> 철호가
고개를 끄덕이고,
아키시엘> 철호 : "목걸이. 뺏아가서, 그 마법사에게
의뢰해보게."
현무_> "..어떻게 빼앗...."
현무_> "...."
현무_>
"..."
아키시엘> 철호 : "알았어. 오면 내가 이야기해서
건네주지."
아키시엘> 그리고 철호가 아직도 옆에 있던 카드를 주워서
내미는군요
아키시엘> 철호 : '그리고 이거. 빚
갚고."
현무_> "...이번기회에 갚지요."
아키시엘> 그럼 철호가 고개를 끄덕이는데
아키시엘> 딱 맞춰서
아키시엘> 채린이
아키시엘>
과일바구니에 주스 바구니 들고
아키시엘>
들어오죠
현무_> "많이 사왔군요."
아키시엘> 채린 : "무거워... 들어줘."
아키시엘> 헉헉대면서 내밉니다
현무_>
하고 도와줍니다.
현무_> "아..그 K....거기에 가능하면 이야기하는게
낫겠죠?"
현무_> 하고 마지막으로 물어보죠
아키시엘> 철호 : "아니."
아키시엘> 라고 말하고는 채린에게
아키시엘> 철호 : "채린. 그 목걸이 혹시 보여줄수 있나?"
아키시엘> 채린 : "응! 여기요 아저씨!"
아키시엘> 라고 하더니
아키시엘> 바로 턱 건넵니다
아키시엘> 그럼 철호가 가만히 바라보다가
아키시엘> 철호 : "문제가 있을지 모르니."
아키시엘> 철호 : "잠시만 맡아두겠어. 내일 바로 돌려줄수 있을거다."
아키시엘> 채린 : "응! 알았어!"
아키시엘> 채린이 의외로 흔쾌히 승락하더니
아키시엘> 또 펜 들고 낙서.
현무_>
"...."
현무_> 갑자기 자기도 펜을 듭니다.
아키시엘> 그동안에
아키시엘>
철호가
현무_> ".....채린양이
그러니...하고싶어지는군요."
아키시엘> 현무에게 목걸이
투척
현무_> 하고는 목걸이는 받고 슥슥 그립니다만...
현무_> 1d20 +4
TheDice> 현.무_의
주사위는 [ 20 ] + 4으로, 24이세요.
현무_> 대충 봤던 거리의 풍경을 하나그리죠.
현무_>
(크래프트)
아키시엘> 네
아키시엘> 끄적그적
아키시엘>
꽤 괜찮은 그림이 나왔네요
현무_> "...."
현무_> ....이상했나...
아키시엘>
그리고 그때에
아키시엘> 뚜르르르
아키시엘> 전화가 걸려옵니다
현무_>
"여보세요."
현무_> 전화를 받습니다.
아키시엘> 세진 : "여보세요. 현무씨 핸드폰 맞습니까?"
현무_> "...그렇습니다만."
아키시엘>
세진 : "다름이 아니라. 폭탄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어서 연락 드렸습니다. KSER의 세진입니다."
현무_> "........."
현무_>
"네."
현무_> 잠시 수화기를 막고....철호에게
이야기하죠.
아키시엘> 철호가
현무_> "...K.....에서 전화라는데요."
아키시엘> 손을 휙휙
아키시엘> 밖에 나가라고 손을 젓죠
현무_> 그럼 나가죠.
현무_> 밖에서 조용히 혼자
통화합니다.
현무_> "무슨일입니까."
아키시엘> 세진 : "폭탄에 관한건 어떻게 아셨습니까?"
현무_> "......자세한건 알려드리지 못하겠습니다만."
현무_> "그저 그지점에 폭탄이 있는걸 봤다고 해드리겠습니다."
아키시엘> 세진 : "총 46개. 몇시에 발견하셨죠?"
아키시엘> (아 이건 마리우스가 이야기해준걸로.)
현무_> 그럼 시간을 이야기하죠.
아키시엘> 세진 : "순찰이 2시경. 3시간만인가."
아키시엘> 라고 고민하더니
현무_>
"....."
현무_> 땅에 묻힌 형태로보아 땅을 파서 넣을수준이 아닌것
같았지요?
아키시엘> 세진 : "협조 감사합니다. 현무.
기억하겠습니다."
아키시엘> 아뇨
아키시엘> 넣을 정도에요
아키시엘> 얼마 안되니까.
현무_>
"......"
현무_> "부탁이있습니다만."
아키시엘> 세진 : "네. 무슨 일이시죠?"
현무_> "...이정보. 제가 이야기한건 비밀로 해주십시오."
아키시엘> 세진 : "네. 무슨?"
현무_> "폭탄의 위치를 알린것에 대해서 말입니다."
아키시엘> 세진 : "네. 알겠습니다."
현무_> "그리고 더있을가능성도있습니다. 제가본게 그정도입니다만....이정도까지만
알려드리죠."
아키시엘> 세진 : "음... 알겠습니다.
그런데......."
현무_> "네."
아키시엘> 세진 : "저희 어디서 본적이 있는건가요?"
현무_> "왜그러십니까."
아키시엘> 세진
: "아뇨. 목소리가 익숙한데..."
현무_>
"......"
현무_> "...모르겠습니다만."
이리나> (ㅇㅅㅇ... 나 막 지금 피방에서 이동좀 해야 할거 같은데 오늘 어디까지 할
예정..ㅇㅁㅇ?)
아키시엘> (이거하고
종료하죠.)
아키시엘> (이리나 가셔도
ㅇㅅㅇ~)
이리나> (그럼 난
이동..ㅇㅁㅇ/~)
현무_> 하고 모르는듯이
답하죠.
아키시엘> 그럼
현무_> 자신에대해서 알가능성이있나...싶지만 일단 경계하듯이.
아키시엘> 세진 ; "착각이었나보군요. 하여튼 제보 감사합니다."
아키시엘> 라고 말하곤
아키시엘> 끊네요
이리나> (난제
로그 올려주센)
현무_> 그럼...병실로
돌아가죠.
아키시엘> 네 병실로 돌아갑니다.
아키시엘> 그럼 채린은 이제 색칠중.
현무_> "......"
아키시엘> 철호는
될대로 되라라는 표정
아키시엘> 철호 : "어떻게
됐나?"
현무_> "그냥..그물건 언제 봤는지 확인을 해달라길래 답을
했습니다."
아키시엘> 철호 : "그래. 그럼 그 여성분에게도
전화해보겠나? 빚은 갚아야지."
현무_> (그러고보니 철호는 이야기했었지
사과하려는데 안받아준다고)
현무_> ".....지금은
괜찮을런지..."
현무_> 하고 전화합니다.
현무_> (아 이리나가 없으니..)
현무_> (취소하죠)
아키시엘> 철호 : "다른 일이 있다고 하고 꼭 필요하다고 하면
받을거야."
아키시엘> (아니)
아키시엘> (그래서 전화걸면 끊을...)
현무_> (네)
현무_> 그럼 전화를
띠리리
아키시엘> 띠리리리...
아키시엘> 벨이 울립니다
아키시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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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시엘> 그러케
아키시엘>
종료
아키시엘> 수고하셨음
현무_> 종료
현무_>
그러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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