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아나대학교 인기 방송프로그램
<Moments of science> 시리즈 도서 출간
천재들의 바보같은 질문 왜 그래?
과학자도 알쏭달쏭 뭐야!
돈 글래스 / 윤소겸 옮김 / 늘봄 발행
>> 집에서 혹은 밖에 나갔을 때 아이들은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지곤 한다.
“그런데 엄마는 왜 우유 안 마셔?”“사과는 왜 썩어”“닭은 오리하고 왜 발 모양이 달라?”“누난 배고프면 왜 신경질을 내?”“꽃병에 왜 물을 넣지?”“형광등 옆에 조그만 전구는 뭐야?” 아이들의 이런 순진무구한 호기심들이 사실 위대한 과학의 순간이다.
>> 대부분 위대한 발견들은 이와같이 일상의 당연한 현상과 사물들에 근본적인 의심을 품는데서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다보면 우리 주위엔 아직도 해결되지 못한 근본적인 궁금증들, 즉 새로운 과학의 순간들이 무궁무진하게 널려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그래서 과학의 순간 시리즈 1권 <천재들의 바보 같은 질문 왜 그래?>는 아이들 눈높이에서 어리석게만 들리는 질문으로부터 시작되고, 자상하고 지적인 엄마처럼 전문용어 없이 쉽고 명확하게, 재미있는 예를 들어 설명해 준다.
물론 엄마도 과학자도 우리 천재 아이들의 궁금증을 다 설명하지 못한다. 현재 과학의 수준으로 아직 풀지 못하고 남겨놓은 많은 과학의 순간들이 있다.
시리즈 2권 <과학자도 알쏭달쏭 뭐야!>는 이런 미스터리한 것들을 위주로 담았다. 공룡의 멸종, 귀뚜라미의 울음, 3,141592… 원주율의 미스터리, 거울의 비밀, 태풍의 진로, 정전기 현상, 임산부의 면역, 아기의 첫걸음, 말하는 능력과 데자뷔, 초전도체 등 현상과 결과는 알지만 ‘그런데 왜?’의 근본적인 답변을 할 수 없는 과학의 순간들.
이 책의 존경스러운 점은 그런 질문들을 회피하거나 억지로 설명하지 않는다. 오히려 유머러스하고 해학적으로 그대로를 알려주고 있다는 것이다.
과학의 순간 시리즈 1권, 2권 모두 독립적인 질문과 답변으로 이루어져 있어 어느 것부터 읽어도 하나하나 지적호기심이 충만될 것이다. 이 책을 다 읽고 ‘아 그렇구나!’ 하는 놀라움과 함께 우리 주위의 것들을 조금 더 잘 이해하게 되고, 앞으로 우연히 푸른 하늘 지나가는 구름을 보거나, 자동차 문을 닫을 때 언뜻 과학의 순간을 느꼈다 싶으면 우리 책은 성공한 것이다.
이 책의 원작은 <Moments of Science(과학의 순간)>으로 미국 인디애나대학의 물리학교수 폴 싱 박사가 기획하고, 돈 글래스가 만들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동명의 라디오 프로그램을 미국 애청자들의 열화에 의해 스테판 펜트레스가 시리즈 2권(How can you tell if a Spider is dead, You can never get to the end of the Rainbow)으로 정리하고 펴낸 것이다. 본서는 이 Moments of Science 시리즈 두 권의 원작내용을 최대한 훼손없이, 미국식 지역명, 용어 및 수학의 단위 등을 한국식으로 수정하고, 차례와 제목을 바꾸어 재편집한 것이다.
▶ 서 명 :
Indiana University ‘Moments of Science 1’<천재들의 바보같은 질문 왜 그래?>
Indiana University ‘Moments of Science 2’<과학자도 알쏭달쏭 뭐야!>
▶ 지은이 : 돈 글래스 엮음 / 윤소겸 옮김
▶ 발행일 : 2006년 11월 25일
▶ 발행처 : 늘봄 02)743-7784
▶ 판 형 : 4×6판, 각권 264페이지
▶ 가 격 : 각권 9,000원
엮은이 / 돈 글래스 Don Glass
인디애나대학교의 인기 프로그램 <과학의 순간 A Moments of Science>에 방송되었던 흥미로운 내용들을 책으로 펴냈다. 현재 인디애나대학교 라디오방송국의 스페셜 프로젝트 디렉터(Special Project Director)로 활동 중이다.
>> 이 책에서 새롭게 알려주는 신기하고 낯선 과학 지식들
여자가 배고프면 신경질 내는 이유 (왜 그래 p86)
엄마도 방귀 뀌어? (왜 그래 p191)
공룡이 멸종한 진짜 이유 (뭐야 p15)
귀뚜라미 울음법칙. (뭐야 p20)
우리 할아버지는 왜 안 계셔? (왜 그래 p165)
와인의 눈물을 아시나요? (뭐야 p23)
나이가 들면 바로크 음악이 좋아지는 이유 (왜 그래 p241)
자기 전에 했는데 아침에 또 양치질 해? (왜 그래 p73)
냉장고 문을 열어놓으면 시원해질까? (왜 그래 p57)
3.141592 속에는 모든 사람의 주민등록번호가 있는 미스터리? (뭐야 p35)
강냉이와 팝콘의 차이. (왜 그래 p45)
건강식으로 알고 있는 통밀빵에 대한 오해. (왜 그래 p231 뭐야 p76)
아침에 먹는 건강식 시리얼, 사실 건강과 아무 관련 없는 종교음식. (왜 그래 p232)
엄마는 왜 우유를 마시지 않고 나만 먹으라 그래? (왜 그래 p15)
사과 상자 속에서 상한 사과부터 먹어야 하는 과학적 이유. (왜 그래 p19)
얼음이 물 위에 뜨지 않았으면 세상은 어떻게 변했을까? (왜 그래 p20)
올챙이적이 없는 개구리도 있다. (왜 그래 p33)
개는 왜 밥을 급히 먹을까? (왜 그래 p47)
아빠는 매일 술 마셔도 되는 과학적 이유. (왜 그래 p66)
병원에선 왜 아픈 사람의 피를 자꾸 뽑나? (왜 그래 p81)
빈혈이 무조건 나쁜 것만은 아닌 이유! (뭐야 p74)
먼저 자고 공부하는 것보다, 공부하고 자는 것이 좋은 과학적 이유. (왜 그래 p84)
싱크대 물이 빠질 때 항상 시계방향? 반시계방향? (왜 그래 p111)
여자가 검은색 옷을 즐겨 입는 과학적 이유. (왜 그래 p131)
수영장에 있는 보트에서 다이빙하면 수면이 높아질까 낮아질까? (왜 그래 p143)
미토콘드리아는 외계생명체? (왜 그래 p163, 뭐야 p191)
꽃병에 흙이 아니라 물을 넣는 이유. (왜 그래 p168)
아름답게 보이는 반딧불이 사실 죽음의 덫인 이유. (왜 그래 p174)
닭과 오리발 모양이 다른 이유 (왜 그래 p183)
토끼귀와 프라이팬 손잡이의 관계. (왜 그래 p193)
새와 교신하며 땅속에서 이동하는 신기한 수선화 구근. (왜 그래 p243)
세탁기에서 양말 한쪽이 항상 사라지는 이유. (왜 그래 p244)
땅콩 캔을 흔들면 큰 것이 위로 올라오는 이유. (뭐야 p19)
갈릴레오의 추한 모습. (뭐야 p30)
아직 풀리지 않는 거울의 수수께끼. (뭐야 p130)
혀를 삐쭉 내미는 것의 심오한 뜻. (뭐야 p40)
잘못 알려진 양초실험 (뭐야 p62)
임산부의 면역체계는 오히려 낮아진다. (뭐야 p70)
모유에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은 철분인 이유. (뭐야 p72)
여름에 삼계탕을 먹는 이유. (뭐야 p83)
칼바리아, 슬픈 도도의 자취. (뭐야 p212)
놀라운 발상의 전환, 염색체! (뭐야 p215, p229)
살기 위해 독을 먹는 나비. (뭐야 p219)
소독용 알코올이 100%가 아니라 70%인 이유. (뭐야 p223)
샴고양이는 모두 사팔뜨기인 이유. (뭐야 p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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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넌센스 과학상식과 직접해보는 신기한 실험 수록
각권 말에는 철새와 교신하며 땅 속으로 이동하는 수선화 뿌리들, 양말은 어디로 사라지는가? 등 넌센스 과학상식과 집에서도 직접 해볼 수 있는 간단하고 신기한 실험이 실려있습니다.
?? 우리아이 천재테스트! 상상을 뒤집는 뫼비우스의 퀴즈!
첨부한 책갈피를 가지고 뒷면에 나오는 조형물을 만들어 보세요. 간단하지만 뫼비우스의 띠처럼 신기한 과학적 원리가 숨어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첫댓글 사진을 첨부하는데 계속 흑백으로만 올라가는 군요. 이유를 아시는 분, 설명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