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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칭화대학 SCE 한국캠퍼스와 북경명인화하국제서화원(北京名人華夏國際書��院)이 공동주관하고 한국미술협회가 후원하는 《한·중 미술 교류전》이 28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열린다. 중국 서양화가인 잔젠쥔 을 비롯, 양빙옌·훠란·스하이린 등 중국 작가 35인과 노재순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등 한국 작가 3명을 포함해 한·중 작가들의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된다. 칭화대학 SCE 한국캠퍼스는 "중국 정부가 운영하는 화랑인 북경명인화하국제서화원과 함께 '한중미술교류중심(가칭)'을 설립하기로 하고, 그 일환으로 이번 전시회를 여는 것"이라 고 말했다. 전시회 문의 (02) 720-1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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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잔젠쥔의 작품〈大漠胡楊〉./칭화대학 한국캠퍼스 제공
■강해인의 《Into Drawing 09-Circulation》(展)이 30일부터 5월 24일까지 서울 소마미술관 드로잉센터에서 열린다. '눈심장' '집짓기' '하강' 세 개의 이야기가 Circulation이라는 하나의 주제 아래 표현된다. 이 중 '하강'은 한 방울씩 떨어지는 물방울이 표면장력에 의해 차츰 모이면서 증발하는 과정을 디지털 영상 처리 기법으로 보여준다. (02)425-1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