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
모처럼 산행조와 계곡조가 한데 어울리는 초여름 나들이 날이다.
디지털미디어역 4번출구, 10시가 되니 9명의 화백들이 상큼한 차림으로 모였다.
심학산 들꽃촉제가 취소되었다기에 의논끝에 방향을 획 돌린다.
우선 일산 호수공원 장미축제!
▼호수공원에 도착하자마자 절부터 받는다. 다들 흐뭇~~~

▼다리 아래에 뭐가 있길래.....

▼오호, 연꽃이로구나!


▼일단 나무그늘에 모여앉아 완주가 준비해 온 모닝커피로 분위기 부터 잡는다.


▼그럼 이제부터 꽃 구경 가볼까?

▼두분 빛나리! 무슨 얘기가 심각한고?

▼조설모가 아가씨들을 인솔하며 주변의 부러움을 산다.


▼장미의 축제가 한창이다.

▼그리스 분위기의 장미동산.

▼찍사가 바뀌었구나.

▼장미 향에 취한다.

▼캔들 라이트


▼마리아 칼라스

▼베테랑스 오너

▼장미의 터널을 지나....

▼에니골의 '마루국시'에서 점심식사.

첫댓글 아름답고 즐거운 하루, 모습들입니다. 즐거웠습니다
꽃보다 아름다운 우리들 이라면 웃기나? 꽃도 예쁘고, 우리들도 정정혀네.
그렇게 맛있는 점심도 생후 첨이고요.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
꽃이 예뻐서인가? 찍사의 기술이 뛰어나선가 ? 정말 대단혀... 이젠 과거가 되어버린 그날의 추억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