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시 쓰는 이빨 마녀>로 강하초등학교 1,2학년 아이들과 만남을 가졌다.
작년 양수초등학교에서 만났던 선생님이 전근을 가시면서 또 불러주신 것이다.
(양평은 이제 내가 접수했쓰~~ ㅎㅎ)
1학년 1,2교시
2학년 3,4교시
연거퍼 4교시를 하고 나니 힘은 들었지만,
아이들이 즐거워하니 나도 힘이 났다.
막 춤도 추고, 막 시도 쓰고..
마구마구 샘 솟는 힘!
귀가 후 수고했다면 남편이 사준 생선초밥도 좋고
사진을 보내며 격려의 말씀을 주신
1학년 젊은 남자 선생님의 톡 메시지가 피로를 싹 잊게 해준다.
첫댓글 선생님 9월에 양수초가요
양평이라서 선생님 생각 나더라고요
선생님 보고 싶어요 ^^
사진으로 활기찬 모습뵈니 저도 힘이 납니다^^
서로 시간 맞으면 한번 만나요. 전철 타고 읍으로 쭉 내려오면 돼요.
@다른그리움 네 선생님 9월21일이어요^^
선생님 시간 되시면 뵈요♡
그전날 미리 연락드릴게요
선생님 시간 안되시면 다음에 뵙고요^
@유승희 잉? 하필.
그날 강원도 고성 죽왕초 가는디 ㅠㅠ
슬프옵니다. 선생님........
선생님
선생님 건강하시고 올해 바쁘시면 내년 초에라도 뵈요 선생님.
내년초 해와나무에서 신간이 나옵니다. 오승민씨가 그리고요. 그 책은 언니 이야기를 쓴 거라 선생님께 꼭 전할게요.^^
미리 축하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