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고려산 산행
강화도 고려산 진달래산행을 합니다.
① 산행일시 : 2024년 4월 20일 (토)
② 좌석배정표
산행 신청시 좌석 배정도 함께 신청해주세요.
어르신을 위한 앞좌석에 대한 배려도 함께(5-12번좌석)
입구 | 4 회장 | 8 | 12유범수 | 16 이금순 | 20 | 24 | 28 | 32 | 36 | 40 | 44정병숙1 |
3총무 | 7엄영식 | 11 | 15김용옥 | 19송연순 | 23 | 27 | 31 | 35 | 39 | 43정병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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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석 | 2 김기흥 | 6 홍순신 | 10 | 14 노순예 | 18노미순 | 22고영숙 | 26 | 30 | 34 | 38 |
42 |
1송성복 | 5한광수 | 9권일경 | 13 이점순 | 17 허영희 | 21신건숙 | 25 | 29 | 33 | 37 |
41 |
♣ 차량순환안내 ♣
차량이 정해진 시간과는 맞지 않을 수도 있으니 미리 나오셔서 기다려 주십시오.
BUS 순환코스
쌍용회관 (06:00) → 소양로 이편한세상APT 후문앞 (06:05) → 명동M백화점 (06:10) → 봉의초교 (06:13) → 문화예술회관앞 (06:15) → KBS앞(06:20) → 롯데슈퍼(06:23) → 하이마트(06:26) → 호반체육관(06:30) →우리소아과(06:35) → 한방병원(06:40)
④산행코스 및 산행시간 (청련사-미꾸리고개 코스: 8.7km 3시간30분)
국화리마을회관→청련사 →고려산정상→진달래굴락지→고인돌군→낙조봉→미꾸리고개
⑤ 산행회비 : 35,000원
⑥준비물 : 등산장비, 우의, 점심도시락, 물, 그 외 개인준비물
고구려 장수왕 4년에 인도의 천축조사가 가람터를 찾기 위해 고려산을 찾았다. 그는 정상에 피어있는 5가지색상의 연꽃을 발견하고 불심으로 이를 날려 꽃이 떨어진 장소마다 절을 세웠다. 하얀 연꽃이 떨어진 자리엔 백련사를, 흑색 연 꽃이 떨어진 자리엔 흑련사를, 붉은 연꽃이 떨어진 자리엔 적석사를, 황색 꽃이 떨어진 자리엔 황련사를, 청색 꽃이 떨어진 자리엔 청련사를 각각 지었다. 그러나 청련사만은 조사가 원하는 장소에 떨어지질 못해 원통한 나머지 ‘원통암’이라는 절을 지었다고 전해진다.
현재 고려산 주변엔 3개의 사찰과 1개의 암자가 천오백년을 넘게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한때는 이곳에 자리한 연못을 오련지라고도 하였으며 산이름을 오련산으로, 다섯 개의 사찰을 하나로 묶어 오련사라고도 불렀으며 후에 오련산은 고려가 강화도로 천도하면서 고려산으로 개명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고려산은 고려의 정기를 품은 산으로 진달래가 피는 봄의 모습도 좋지만 백련사, 적석사 등 사찰과 고인돌 군락지, 오련지, 홍릉 등 문화재가 분포하여 역사탐방 위주의 산행에도 좋다. 서쪽 적석사를 가다보면 솔밭을 지나고 갈대밭을 지나 낙조봉을 만날 수 있는데 저녁에 서해 수평선 바닷물을 붉게 물들이며 해지는 광경은 [강화8경]중 하나이다.
또한, 고려산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연개소문에 관한 구체적인 전설이 있는 장소이다. 고려산 인근에서 태어나 치마대에서 말을 타고 무예를 닦았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오련지에서 말에 물을 먹였다고도 하는 전설이 있다.
연개소문을 가리켜 독립 운동가이자 역사학자인 단재 신채호는 [조선상고사]에서 위대한 혁명가로, 박은식은 [천개소문전]에서 독립자주의 정신과 대외경쟁의 담략을 지닌 우리 역사상 일인자로 평가했다. 연개소문은 시대에 따라서 그 평가가 달라져왔다. 한때는 독재자로, 아니면 거대한 제국에 맞서 나라를 지켜낸 민족최고의 영웅으로 평가되었다.
강화 고려산 진달래 - 수도권 진달래 군락지 -
고려산의 옛 명칭은 오련산(五蓮山). 고구려 장수왕 때에 중국 동진의 천축조사가 이 산에 올라 다섯 색상의 연꽃이 피어 있는 오련지를 발견하였는데, 이 연꽃들을 하늘에 날려 이들이 떨어진 곳에 적련사(적석사), 백련사·청련사·황련사·흑련사를 각각 세웠다고 한다. 고려산에는 적석사, 청련사, 백련사가 있는데 적석사 위 낙조봉에서 바라보는 낙조는 강화팔경의 하나이다.
고려산은 4월 중순이면 진달래로 붉게 물든다. 정상 앞 산 비탈에 잡목이 없이 빽빽하게 들어선 진달래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진달래 면적은 넓지 않지만 수도권에 이 만한 진달래 군락지 없어 수도권에서 많이 찾는다. 정상에서 서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에도 진달래가 산재해 있고 낙조봉 부근에도 진달래가 있다.
고려산은 해발 436m로 야산 같은 산으로 서울에서 점심 식사 후 다녀올 수도 있다. 진달래 군락지인 정상은 백련사나 청련사에 오르는데 1시간이면 오를 수 있는 진달래 산행이라기 보다 진달래 나들이 코스이다.
전국적인 진달래 명산은 아니고 수도권 진달래 나들이 코스이다. 지방에서 고려산 진달래를 찾는다면 강화의 관광지와 연계한 가벼운 봄나들이로 생각하면 된다.
서울 신촌에서 10분 간격으로 강화행 버스를 이용 강화에서 군내버스나 택시를 이용한다.
진달래 만개 시기
고려산 진달래 만개시기는 예년 기준으로 4월 하순.
진달래 산행코스
진달래 나들이코스로는 청련사에서 백련사를 거쳐 정상을 올라 진달래 군락지를 돌아보고 백련사로 하산 한다. 청련사에서 백련사를 거치지 않고 정상으로 바로갈 수 있으나 백련사를 거쳐 백련사 바로위 능선에 올라서야 진달래 군락지 전체를 볼 수 있다. 산행을 하려면 정상에서 서쪽으로 뻗은 능선따라 낙조봉까지 가서 적석사나 미꾸라지 고개로 하산 한다.
백련사로 오르는 길은 백련사까지 시멘트 도로를 걸어야 한다.( 출처: 한국의산하)
첫댓글 7번 좌석 신청합니다.
1명
김용옥, 이금순님 신청 --- 3명, 좌석 15,16배정합니다.
이점순 노순예 13번 14번신청합니다
5명
송연순님 신청 —- 6명 19번 좌석 배정
운영진 3명, 송성복신청 —- 10명
김재구, 권일경 9, 10 신 청합니다.
김재구님 취소로 11명
한광수, 홍순신신청 —-13명
신건숙 고영숙. 신청합니다. 좌석 22. 21
15명
정병숙외1명 신청합니다.
좌석 43.44
17명
허영희외 1명 신청 —-19명
17, 18번 좌석 신청
김재구 사정이 생겨 취소합니다.
좌석 취소 및 인원 확인
유범수요셉 12번 좌석 신청 —- 20명
한경숙 1명 신청합니다
21명
이점순 노순예 사정이 생겨서 취소 합니다
19명
유범수 1명 12번 취소합니다
언제인가 갔다 안개가 너무 심해 중도에 하산하여 이번에는 꼭 가고 싶었는데 아쉽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