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에서 녹차는 오랫동안 하셨지만 우리발효차는 올해 처음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녹차의 판매가 예년같지가 않고 잘 만들기만 하면 묵혀서 두고두고 시장에 낼수가 있고요,
가격도 좋아 발효차를 만드시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깨끗한 차밭에서 좋은 차잎으로 정직하고 맛나게 만드셔서 잭살이던 황차던 그 고유의 色香味가 빼어난
발효차들이 많이 나왔으면 합니다..




처음 만드신 발효차로는 상당한 香味를 가지고 있네요,,
고삽미는 거의 느껴지지 않으며 갈수록 단맛이 상당히 좋아요.

얼마 전 모임에서 친구들이 들고 온 홍차,보이소타차,하동 녹차와 발효차 입니다..
평소에도 여기저기서 보내오는 茶들로 공부할 재료는 넉넉하지만, 대체로 좋은 茶들은 별로 없습니다..

비비는 회수를 좀 늘리고 선발효과정의 발효도를 적절히 조절했으면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네요..
처음만들었지만 상당한 내공이 실린 맛있는 발효차 입니다..
많은 공부와 정성으로 내년에도 싸고 맜있는 발효차되기를 기다립니다. _()_
첫댓글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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