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여행 6편 .
목금토일월화 5박6일 일정중 ..
금요일밤 저녁 .
낮에 바다로 나가서 물놀이를 즐기고, 다시 돌아와
꾸타'라는 지역으로 가서 저녁을 먹고 ,
팩키지에 포함된 카페에서 맥주한잔. 포함된 것이니 마시러 간다.
꾸타해변이라는데, 사실 이지역이 발리전체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와 해변이 있는곳이라고 한다.
그런데 정작 낮에는 가보지 못했다. 일정상 갈수가 없는거라고 할까
DISCOVERY MALL' 큰 상점이 있다.
일단 바닷가 카페같은데로 가서 ,,
이렇게 맥주를 시켜서 마시는데,
바람도 열나 불고, 외국인들도 제법 많이 보이는데, 부산출신인 나로선 .. 여기는 광안리보다 훨 못하다.
우리는 가이드 '와이얀'양을 불러서 레몬티를 하나시켜주고 이야기를 한 30여분간 하다가
디스커버리몰에 쇼핑하러 나온다.
몰안에 들어가니 명품점도 있고 ,
짝퉁가게도 있고, 신기하다. 레이반 ,오클리 짝퉁도 제법많고 ,,
이런 전통공예품을 파는 가게도 쭈~욱 있다.
옷가게인거 같은데 , 자전거가
우리돈으로도 대략 150만원이 넘을듯 ..
이동네 평민으로 치면 반년치 월급이다.
공예품이 참 인상적이다.
인도네시아 사람들은 손기술이 좋은가 봐 .
19금 .. 이상한 기념품 .ㅡ,ㅡ
우리는 환전을 적게해서리 돈이 없어 몇개 못샀다.
사실 외국가도 돌아올때는 그나라 맥주하고 ,기념품은 작은거 몇개만 사오는지라 그냥 아이쇼핑 ^^
폴로가 엄청많은 나라 .
그다지 비싸지 않았는데, 구경만 실컷하다가 ..
다시 꾸따해변 ..
꾸타번화가도 잠시 지나갔는데, 바와 카페등이 줄지어 있고, 술마시는 외국인들로 가득 ..
여기가 인도네시아 인지 서양거리인지 잠시 헷갈리고 ,,
다시 리조트로 왔다가 ..
그앞에서 가이드와 기사는 돌려보내고 ,
맛사지를 받으러 ..
발30분, 등30분 섞어서 1시간에 6천원정도이다.
시원시원 ^^
3일째 , 토요일 아침 ..
오늘은 여기를 떠난다. 잠시 묵었을뿐인데도 , 아쉽네 .
아침먹으러 ,,
맘껏 퍼왔지만,
역시나 나에겐 조금 맛이 적응안되는 인도네시아 맛 ..
그러나 , 열대과일은 그런대로 잘 맞다 ^^
8시정도인가 ,,
산보도 할겸 , 호텔앞 거리와 해변을 구경하기
해변으로 가는중에 ..
아침을 파는 식당 .
해변거리 ..
사누르비치'라고 하는데 ,, 별로 시골틱한 해수욕장.
주로 현지인이 놀고 있고,
물도 구리다.
귀여운 아이들 ..
ㅎㅎ 잠시구경.
저기 보이는 저 호텔이 30년전쯤인가 건설된 호텔인데, 발리에서 가장 높다네 ..10층조금 넘었나.
현재, 발리에선 법적으로 4층이상 건물을 지을수 없다고 한다.
저런 스쿠터나 자전거도 대여해주는데,
주로 서양인들이 이용 ..
하루에 1만원정도 한다던가 ,,
리조트로 돌아와
풀주위를 구경하다 ..
난 그냥 물로 뛰어든다.
어푸어푸 ~
이때만 해도 천국에 있는 느낌이었지 .
리조트를 떠나서 바깥구경 ...
7편에서 ..
첫댓글 또 다음편이 기달려 지네요..^^
와이프와 같이 막달려님의 여행후기 항상 잘보고 갑니다(부러움 ㅋㅋㅋ)
감사합니다. 후기쓰면서 저도 그때의 기억을 되돌려보고 있어요 ^^
동남아 음식 저는 한번에 적응...^^
음식 맛있어 보이는데...
아마 지금 난 어떤것도 맛있어 보일 시간..ㅋㅋ
리조트도 이쁘다..
난중에 같이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