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은 총재가 국정감사장에서 몇가지 중요한 언급을 했습니다.
미국과의 통화스왑은 단기적인 해법이며 장기적으로는 외환시장안정시키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한국금융당국은 미국 연준과 긴밀히 정보를 교환하고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한은 총재의 한미 통화스왑에 대한 언급은 가능성이 희박해서 그런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주 수요일에 열리는 올해 두번 남은 회의중 하나인 금통위 결과가 주목됩니다.
Korea’s central bank chief sees more rate hikes coming
한은 총재 추가적인 금리인상 예상
Bank of Korea Gov. Rhee Chang-yong expresses skepticism on long-term effects of possible currency swap deal with US
이창용 한은총재는 미국과의 통화 스왑의 장기적인 효과에 회의적
By Jung Min-kyung 정민경 기자
Published : Oct 7, 2022 - 17:36 Updated : Oct 7, 2022 - 17:36
Korea Herald
The chief of South Korea’s central bank hinted at more rate hikes to come on Friday to combat high inflation, while stressing that the possible currency swap deal with the US is only a short-term solution.
금요일, 한국은행 총재는 미국과의 통화 스왑은 단지 단기적인 해법임을 강조하며 높은 인플레이션과 싸우기 위해 추가적인 이자율 인상을 시사했다.
“We believe that we need to maintain our stance to raise rates going forward in order to prevent entering a stagnant state of high inflation,” Bank of Korea Gov. Rhee Chang-yong told lawmakers during a parliamentary audit.
“우리는 높은 인플레이션의 정체 상태에 진입하는 것을 막기 위해 앞으로 금리를 인상하는 자세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믿는다.” 고 이창용 총재가 국회의 국정감사 중에 국회의원들에게 말했다.
“The BOK has so far carried out a series of seven rate hikes worth a combined 2 percentage points since August last year. From now on, we will decide the size and the timeframe of the rate hike considering how external factors such as the monetary policy stance of other major economies and geopolitical risks affect our country’s inflation, growth and the finance market, including forex,” he added.
“한은은 작년 8월부터 7차례에 걸쳐 총 2%의 이자율 인상을 시행했다. 지금부터 우리는 주요국 경제의 금융정책, 지정학적 위험이 우리나라의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 외환을 포함한 성정과 금융시장 과 같은 요인들을 고려하여 이자율 인상의 규모와 시기를 결정할 것이다.” 라고 덧붙였다.
Rhee’s remark comes amid growing concerns of high inflation weighing on consumer spending and the sharply falling price of the local currency won against the US dollar affecting the nation’s exports, which takes up some half of the economy.
이총재의 언급은 소비자소비에 중요한 높은 인플레이션과 우리나라 경제의 반을 차지하고 있는 수출에 영향을 주는 미국달러 대비 원화가치의 빠른 하락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는 가운데 이루어졌다.
Korea’s consumer prices, a yardstick for inflation, gained 5.6 percent on-year in September, slightly slowing from a 5.7 percent rise the previous month. The brake was put in place due to slowing price growth of crude oil and other external factors, but experts said it could quickly regain the speed, fueled by volatility in oil and energy price.
인플레이션의 척도인 한국의 9월 소비자물가는 전달의 5.7% 보다 조금 낮아진 5.6%를 기록했다. 이러한 하락은 원유와 다른 외부적요인의 가격이상추세의 약화 때문이지만 전문가들은 이것은 원유와 에너지가격의 변동성 때문에 빠르게 상승할 수 있다고 말했다.
On ongoing talks of a currency swap deal with the US, Rhee said that “it will have a calming effect for the economic subjects, but is difficult for it to stabilize the forex market in long-term.”
미국과 계속되는 통화스왑협상에 대해서 이총재는 “그것은 경제주체들에게는 진정효과가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외환시장을 안정시키기 어렵다.” 고 말했다.
Korea’s financial authorities are “exchanging information with the US Federal Reserve” on the matter and the US Fed “will make a comprehensive decision on the currency swap partnership,” Rhee told lawmakers. He added that in order to ink such partnership with the US, a shrink in global dollar liquidity must be observed.
한국 금융당국은 “미국 연준과 정보를 교환하고 있고” 미국 연준은 “통화 스왑 파트너십에 대해 포괄적인 결정을 할 것이다.” 라고 이총재는 국회의원들에게 말했다. 그는 미국과의 협력관계를 형성하기 위해서 글로벌 달러 유동성의 긴축을 관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The won was trading around 1,400 won against the US greenback at around 5 p.m. on Friday. The country’s foreign reserves as of end-September saw the sharpest on-month decline since 2008, shedding $19.6 billion on-month. This reflects the sharply declining value of won against the dollar, experts say.
금요일 오후 5시 미국달러 대비 원화는 1,400원 선에서 거래되었다. 9월말 우리나라의 외화보유고는 전달보다 196억 달러 감소하여 2008년 이후 가장 큰 폭의 감소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이것이 달러대비 원화의 빠른 가치하락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BOK is scheduled to hold a rate-setting meeting Wednesday, the first of the two remaining gatherings of the monetary policy board for this year.
한은은 수요일 올해 두 번 남은 금융통화위원회 중 첫번째 회의가 수요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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