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화 감상평 << 바빌론의 아들 >> ☆
+ 2009
+ 감독 : 모하메드 알 다라디
+ 출연 : 야서 탈리브, 샤자다 후세인, 바시르 알 마지드 외
+ 평점 : 6점
+ 누적관객 : 2334명
+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55889&t__nil_upper_mini=title
성경은 원수를 용서하라고 기록되어 있다.
하지만 그 성경 때문에 바벨론의 후예들이 고통받고 있다.
고대부터 시작된 바벨론과 이스라엘의 종교 전쟁.
하나의 하늘 아래, 하나의 땅 위에 있는 그들.
신의 음성도 없고, 말씀을 전하는 선지자도 없다.
아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어머니의 눈물을 왜 닦아주지 않으실까.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VideoView.do?movieId=55889&videoId=30095&t__nil_VideoList=thumbnail
첫댓글 바벨론과 이스라엘의 종교 전쟁은 끝날 수 있을까.
자원 전쟁이기도 하지만, 종교적인 문제 때문에 쉽게 끝나지 않는 것이다.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따르면 바벨론과 이스라엘은 한 핏줄이다.
그러나 신의 이름을 걸고 몇 천년 넘게 싸우고 있다.
역사의 문제가 아니다.
영토의 문제도 아니다.
옳고 그름의 문제도 아니다.
그런 시시비비의 문제였다면 아들게에서 아들로 이어지는 전쟁을 할리도 없었다.
신의 뜻이 무엇이길래 그 창조물들은 피를 뿌려가면서 싸우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