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2호(동작) 거점형 키움센터 학교 밖 늘봄학교 확대 운영
2월 18일 서울 남부교육지원청에서 서울 남부교육지원청-영신초등학교와 우신초등학교, 대방초등학교-서울특별시 제2호(동작) 거점형 키움센터 간 지역 연계형 늘봄학교 협약이 체결됐다.
관계기관들은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학부모의 돌봄 부담 완화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해 지역 연계형 늘봄학교를 적극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또 2025년 늘봄학교가 2학년까지 확대 시행됨에 따라 학생의 특별한 꿈을 키우는 미래 역량 중점 늘봄 프로그램 운영 및 학교 내 공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교 지원에 나선다.
특히 학부모의 돌봄 부담 완화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해 지역 연계형 늘봄학교를 적극적으로 운영한다.
늘봄학교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의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국가 돌봄 사업이다. 이는 정규수업 외에도 와 지역사회의 자원을 연계하여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울특별시에서는 지역 연계형 학교 밖 늘봄학교를 ‘늘봄+(플러스)학교’로 운영 중이다.
또한, 남부교육지원청-서울특별시 제2호(동작) 거점형 키움센터는 ‘아픈 아이 돌봄 병원 동행 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
아픈 아이 돌봄 병원 동행 서비스는 아이가 갑자기 아프거나 다쳤을 경우 신속한 대처로 아동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양육자의 일·가정 양립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서울특별시 제2호(동작) 거점형 키움센터 이은주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질 높은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 경험을 통해 미래 역량 있는 인재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순영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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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부교육청 지역 내 키움센터 간 지역 연계형 늘봄학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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