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천안아산 재테크 동호회 원문보기 글쓴이: 대박인생
천안TG~두정동 국도1호선 2.58km | |
시내권 교통량 감소 및 아산 접근성 용이/
제4산업단지 진입로 확포장 공사가 오는 2009년 완공할 전망이다.
천안시는 27일 국비 2,711억(시비260억 별도)의 예산을 들여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진입로 확·포장공사(길이2,580m, 폭33m)가 오는 2009년 8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5년 착공한 4산업단지 진입로는 천안TG부터 두정동 국도1호선을 잇는 도로로 시내권 교통량 감소와 함께 아산으로의 접근성도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는 4산업단지에 입주한 64개 기업의 90% 이상이 공장 가동 계획을 가지고 있어 산업단지 진입로의 조기완공을 원하고 있다.
시는 또 △불당대로 개설공사(쌍용동~충무로) △직산산업기술단지 진입로확장공사(성거읍 신월리~직산읍 삼은리) △북부지역 외곽도로(성환읍 왕림리~직산읍 신갈리) 등이 올 연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이어 총 97억원(도·시비 50%)을 투입하는 신방동 초원아파트~산업기자재단지(길이1,640m, 폭20m)간 도로는 오는 7월 완공까지, 용곡동 천안천변도로(길이244m, 폭20m)는 시비 45억을 들여 내년 말까지 완공하게 된다.
북천안 IC 역시 2009년 완공예정으로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갔으며, 동서관통도로(버들육거리~봉명교)는 902억원을 투자해 2011년까지 완공하게 된다.
남부대로와 신방·통정 도시개발 사업지구까지 도로(길이600m, 폭35m)는 시비 774억원을 투자, 내년 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급속한 인구 팽창과 도시 광역화로 도로 개설요인이 증가하고 있다”며 “예산을 최대한 확보해 도심권과 시 외곽 도로망 확충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원도심권의 미 개설 소방도로 4곳(중앙15통, 신안13통·27통, 봉명9통)에 14억원을 투자해 사업을 벌이는 등 도심권 주요도로와 시외 도로망 구축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