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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2012년2월29~3월4일까지 어디로:3/1-부산 파리봉,상계봉 3/2-일본 유다센(九州),루리코지 관광 3/3-일본 최대의 카르스트 동굴 관람(小 구채구)
가끔 해외 트레킹을 나서는데 이번에도 많은 기대를 갖고, 하루 전날(2/29) 서울 영등포역에서 야간열차(밤11시)를 타고 부산으로 향했다. 이른 새벽(4시)에 부산역에 도착해, 여느때처럼 24시 맛난 국밥집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첫 전철을 이용해 금정산 줄기인 파리봉과 상계봉을 찾기 위해 화명역에 도착하니, 黎明이 밝아 오기 시작하며 산행하기 아주 좋은 날씨에 콧끝이 시리긴 하지만, 맑은 공기를 마시며 힘차게 출발이다. 지난번 일본 트레킹후 부산에서 며칠간 묵으며, 고향 친구와 찾았던 상계봉,파리봉이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어, 이번에도 찾았는데 들머리,날머리를 다르게 했기에, 또다른 멋진 산행이였다고 생각한다. 특히, 생각지도 않았던 파리봉에서의 염소 두마리와 忙中閑을 즐겼던 시간들은, 영원히 내 記憶속에 남으리라 본다.
이른 새벽부터 시작된 파리봉과 상계봉 산행이라, 하산을 마친 시간이 正午도 되지 않았기에 여유를 부리며, 서면으로 이동해 40년된 맛난 식당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부산시내를 걷고 또 걸어 자갈치 시장에서 바닷내음을 맡으며, 어느 정도 시간을 떼운후 활어회를 뜨고, 또 걸어서 부산 국제 여객 터미널로 향했다.
-korkim-
黎明이 밝아오며 파리봉 능선이 멋지게 다가옵니다. 화명역에서 파리봉까지 約5km정도 됩니다. 운동 시설과 편의시설등 잘 만들어 놨네요. 멀리 금정산 정상(고당봉-左)과 원효봉(中) 그리고 산성마을도 보이고 가까이서 본 파리봉 릿지 구간 낙동강도 보이고 파리봉 전망대가 보이기 시작한다. 파리본 정상에서 바라본 금정산 줄기 파리봉에 오르니 요놈이 기다리네요. 지난번 저 파리봉 암릉 구간으로 하산했었는데 두마리가 있었는데 먹이를 주니 잘 따르네요. 파리봉 정상에서 금정산 아래 산성마을은 염소고기로 유명한 곳이더군요. 지난번 고향 친구랑 먹었었는데 파리봉에 있던 염소는 아마도 사육하던게 맞을듯... 뭔가 더 얻어 먹고 싶은듯한데... 약간의 안개가 끼어있어 더 멋져 보이는 山群 앞쪽의 파리봉과 금정산 줄기 멀리 광안대교와 부산시내
상계봉 암릉구간 상계봉에서
상계봉 아래 암릉에서 상계봉 암릉
낙동강 줄기 石堀로 내려오는중 직벽에 가까운 암릉지대를 내려와야 하네요.
요거이 石堀이 맞나요? 만수천 약수 자갈치 시장에서 갈매기와 한참을 놀았지요. 갈매기의 群舞
밤새 아는 隊長과 함께 자갈치시장에서 떠온 회로 酒님을 섬긴후, 이른 시간 일본 關門橋가 보이기 시작한다.
關門橋? 일본 혼슈(本州)섬과 큐슈(九州)섬 사이의 간몬해협을 횡단하는 현수교로, 해협의 이름이자 다리의 이름이기도 한 간몬(關門)은, 다리의 혼슈(本州) 쪽에 해당하는 시모노세키市(下関市)의 두 번째 글자인 關과, 규슈(九州)쪽의 기타큐슈市(北九州市)의 區중 하나인 모지區(門司区)의 첫 글자인, 門을 합친 것으로 關門橋는 1973년 11월 14일에 개통하였고, 1984년 3월 27일에 큐슈 자동차道路와 연결되었으며, 세계에서 34번째로 긴 현수교로 중앙 支間이 712m이다.
몇년전 모지港 뒷산인 가사시야마에 올라 더덕을 몇뿌리 캐서, 함께 했던 隊長들이랑 酒님을 섬겼던 기억이 있는 곳이지요. 시모노세키港쪽입니다. 關門橋 시모노세키港 일본에 도착하니 먹구름이 까맣게 끼어 있어, 과연 산행을 잘 할수 있을까 걱정했었는데... 산행 들머리에 도착했을때만해도 별다른 걱정이 없었는데 열심히 산행 설명 중입니다. 산행 시작과 함께 계곡물이 참 좋더이다. 멋진 폭포도 보이고
여러개의 폭포가 있습니다. 아마도 눈이 녹고 비가 내리면 폭포 수량이 엄청날겁니다. 2단 폭포 이쁜 계단길을 오릅니다.
160cm 이상은 동굴 빠져 나가는데 고개를 푹 숙여야 합니다. 이 동굴입니다. 본격적으로 눈(雪)이 쌓였는데 寂地峽 눈이 많이 쌓여 있어 중간에서 고민중
본격적으로 선두에서 러쎌하며 오르느라 힘들어하는 korkim 야외 탁자에 쌓인 눈
杉나무 군락지
아무도 찾지 않은 登路라서 엄청나게 쌓인 눈 때문에, 중도에서 포기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였다. 무릎 이상까지 쌓인 눈은 1시간쯤 러쎌하는데 기진맥진이다. 도저히 더 이상 시간도 없어서 산행을 이어 갈수 없었다. 야마구치縣의 대표적인 名所인 루리코지에 들려 1442년에 세워진 높이 31.2m의 塔은, 나라의 호류지 탑과 교토의 다이고지 5층탑과 더불어, 일본 3대 塔중 최고로 國寶로 지정돼 있다. 이쁘게 紅매화도 피었네요. 루리코지 정문 일본에서 보기 힘든 墓인데 특이하게 봉분 중앙에 나무가 심어져 있네요. 루리코지 境內 야마구치(山口)市 중심가에 위치한 도키와(常盤) hotel
이곳 호텔에서 회장 사모님이 女將劇場을 운영하며, 約1시간30여분간 일본 정통공연및 북쇼,마술쇼등을 진행합니다. 도키와 호텔 사모님과 가이드 일본 전통 의상인 유카타 입은 korkim 저녁 晩餐으로 준비한 아주 맛난 음식에, 호텔 사모님께서 무제한으로 주신 일본 淸酒와 함께, 정상을 오르지 못한 아쉬움을 여러가지 酒님을 섞어 마시며 보냈네요. 아주 맛있게 잘 먹었지요
일본 전통 음식은 정갈하고 깔끔하게 小食 할수 있게 차려 줍니다. 저녁 식사후 이곳에서 공연이 시작됩니다.
호텔內에 이런 공연장이 있다니 참으로 대단합니다. 시작을 알리는 대형북소리가 나고 호텔 회장 사모님의 쇼가 시작됩니다. 때론 마술쇼까지 합니다. 거의 혼자 진행하는데 참으로 열정이 대단한 분이네요. 1시간30여분간 진행되는 쇼로 일본 전통 공연과 북쇼 그리고 마술쇼로 이어집니다. 다음날 새벽 근처에 있는 古稀庵에서 찍은 꽃
이른 새벽이라 유카타 입은채 이 나막신을 신고 걸어 봤네요. 참고로 일본에서는 전통 의상인 유카타 입고 어디든 갈수 있다. 호텔에서 바라본 이른 새벽 야마구치(山口)市의 모습 일본은 지진이 많은 나라로 높은 건물이 거의 보이지 않네요. 회장 사모님과 헤어지기 아쉬움에 사진 한장 남깁니다. 아키요시 동굴 부근에 있는 秋吉臺 전망대에서 바라본 모습인데, 제주 올레길처럼 걸을수 있는 登路가 있다고 하네요. 가을쯤이면 억새를 보며 걷는 코스도 괜찮을듯 싶네요. 아키요시 동굴로 접어듭니다. 일본 최대 카르스트 지대로 1/3가량이 국립공원으로, 주요 부분은 특별 천연기념물로 보호되고 있는 동굴속의 小구채구로 불리우는, 아키요시 동굴(3億年)을 관광했습니다. 동굴 밖으로 쏟아지는 水量이 瀑布를 이루는 동양 최대의 카르스트 동굴이라네요
黃金柱
巖窟王
大黑柱
千개의 논(畓) 石筍 언덕
큰 송이 모양 같나요?
동굴내의 후지산 100개의 접시
동굴밖 秋芳洞으로 나갑니다. 동굴밖으로 흐르는 물
秋芳洞 안내도 秋芳洞으로 나와서 주차장으로 걸어가는데, 일본은 어느 곳이나 참으로 깨끗합니다. 關門橋 저 다리 건너 시모노세키港으로 갈겁니다. 시모노세키(下關)港 방면 모지(門司)港 방면
함께 했던 fam-tour團
함께 간 창원 청산등산 클럽 隊長
@에필로그
지금까지 많은 登路 개발과 踏査산행(fam-tour)을 다녀왔었지만, 이번과 같이 어처구니 없는 일을 당한적이 거의 없었다. 참으로 哀痛하고 憤痛이 터진다. fam-tour의 뜻이 무엇인가? familiarization tour로 山行 登路 개발을 마친후, 各 여행사 대표나 各 산악회 회장단및 隊長들과 함께, 제대로된 상품을 만들기 위해 사전 踏査하는데 主 목적이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번과 같은 일은 더 이상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기에 지적을 하는 것이다. 어느 누가 시간이 많고 돈이 많아 이런곳을 다니겠는가? 아까운 시간과 돈을 들여 제대로 된 상품 개발을 할까 하는 마음에서 찾는 것인데, 일본 현지 縣에서 3명의 공무원이 나와 안내를 하고, 이번 행사를 주최한 여행사 대표등이 철저한 준비와 아무런 정보도 없이, fam-tour를 진행한 책임이 있는 것이다. 사실 지난번 일본 大朋山 fam-tour때도 비가 내린다는 이유로, 진행도 시키지도 않고 다른 산으로 갔었던 기억이 있는데, 앞으로 당분간은 일본 산행은 접어야 할 것 같다. 물론 자연 재해 상태라면 충분히 이해할수 있다. 하지만, 정확한 정보도 없이 무조건 진행 시켜 놓고 현지에 가 봐서, 오를수 없는 상황이라면 행사를 진행한 여행사나 현지 縣에서, 분명히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해외까지 나가서 이런 낭패를 본다면 과연 누가 이해 하겠는가? 맛있는 음식을 마련해 주고 잠자리가 좋은들, 산행이 主 目的이였는데 정상 登頂도 못하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앞으로 fam-tour를 진행하는 各 여행사 대표들은, 현지 지자체 공무원들과의 원활한 정보 교환을 한후, 정확하게 행사를 진행해 줄것을 간곡히 부탁하는 바입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여행사 대표도, 4월경 다시 한번 추진한다하니 지켜볼 것이며, 약속을 꼭 지켜 줄것을 바랍니다.
-korkim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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