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요산(逍遙山) 587m광주서중일고 38회야유회 바베큐파티 2010년10월23일(토) 날씨; 맑음, 산행거리;8.2km 산행시간;3시간
소요산은 경기도 동두천시와 포천시 신북면의 경계에 위치한 산. 높이는 587m이고, 주봉(主峰)은 의상대(義湘臺)이다. 서울특별시에서 북쪽으로 44km, 동두천 시청에서 동북쪽으로 약 5km 지점에 있다.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산세가 수려하고 아름다워서 경기의 소금강(小金剛)이라고도 한다.
645년 신라의 원효대사(元曉大師)가 개산(開山)하여 자재암(自在庵)을 세운 이후, 974년(고려 광종 25) 소요산이라 부르게 되었고, 중대암(中臺庵)소운암(小雲庵)소요암(逍遙岩)영원사(靈源寺) 등의 사찰과 암자가 있었다고 한다.
1981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다. 자재암은 봉선사(奉先寺)의 말사(末寺)로서, 원효대사가 수행 도중 관세음보살과 친견하고 자재무애의 수행을 쌓았다고 하는 데서 그 이름이 유래하였다. 소요산에는 청량폭포(淸凉瀑布)와 원효폭포가 있는데, 이 지대를 하백운대(下白雲臺, 500m)라고 한다. 그 오른쪽에 원효대(元曉臺)가 솟아 있고 원효대사가 수도한 곳이라고 전하는 옥로봉(玉露峰)을 넘어 북동쪽으로 나한대(羅漢臺, 510m)의상대비룡폭포가 나온다. 또 원효대에서 약 30m쯤 되는 절벽 위를 상(上)백운대라고 하며, 그 밑으로 선녀탕(仙女湯)을 볼 수 있다. 자연석굴인 나한전과 산중턱의 금송굴도 유명하다.
소요산 등산로
소요산역~참전비~하백운대~중백운대~상백운대~칼바위~ 자재암~일주문~관리사무소(8.2㎞, 3시간)
소요산역에 10;00 도착하니 09;30분 선발대는 떠나 갔습니다. 김태연 학형 안내받아 소요산 외각능선 을 타기위해 참전비 쪽으로 오릅니다.
호졋한 아스팔트길 따릅니다
참전비를 지나 뒤돌아 봅니다. 친구부인네들도 기분좋아 오르고 있습니다.
김태연 대장이 안내에 여념이 없습니다.
능선길에 만난 풍광입니다.
하백운대에 올랐습니다.대부분의 친구들은 이곳에서 행사장으로 하산 할 것입니다.
중백운대 직전 숲속에 떨어져있는 이정표가 외롭습니다.
소나무가 멋있게 보였습니다.
중백운대에 도착했습니다.
상백운대가 300m 남았네요
오솔길이 예쁩니다.
상백운대에 도착 했습니다.
사람이 많네요 단풍과 사람 사람이 아름답습니다.
소요산 음악횝니다. 가고파라 그리운 내고향 ~~!
반가운 동창들(광주서중일고38회) 바베큐 파티장입니다.
정병규 사무총장님입니다. 오늘행사를 주관하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이런분의 희생이 있기에 모임이 활성화되고 또 모임이 오래가는 것입니다.종신 사무총장으로 영구집권하길 빕니다.
찬주가 무척행복해 합니다.
성훈이와 허융이가 다정한 정담을 나누고 있습니다.
칼바위 암릉길입니다
쉬어가기 좋은 봉입니다.
이정표(덕일봉0.7km/ 소요산 상백운대0.3km)
하산길입니다.
폭포 물이 시원합니다.
풍광이 아름답습니다.
소요산은 여러번 간 산입니다. 언제 가봐도 아름답습니다. 전차가 소요산 역까지 다니니 접근하기가 더욱 좋습니다. 사람이 많습니다.사람냄새가 좋습니다. 내일 지리산 도 예정 되어 있어 적당한 선에서 반가운 친구들과 헤어져 귀가합니다.
첫댓글 아름다운 소요산보다 파티에 차린 음식 머그잡네요. 좋은 산행 되셨습니다. 잘 보고갑니다.
소요산도 멋있는 산입니다. 접근하기도 쉽구요. 최하경 회장님을 찍사못해 아쉽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