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뫼 영성의길
제 5장 구속주 예수님
일시: 2015년 4월 28일
시간: 11시 30분
동행: 한요셉피나,정수산나,강요안나
1.시작기도 : 성령송가 ,직암회 기도 ,시복 시성 기도문
2.영성의길 : 읽기 ,묵상하기, 나누기
♧겸손한 마음은 훌륭한 덕과 뛰어난 슬기을 담는 그릇이다
나이 들어 공부를 시작 하였는데 대학에서 심리 공부를 할때
나는 다른이와 다르다고 교만한 생각을했었다
그래서 행복한 마음으로 열심히 공부를 했다 인생이 달라질것 같았고 나를 빛내 줄거라고
생각을 했다 그런데 그것이 수박 겉핥기였다 하면 할수록 어려워 졌고 내가 얼마나 부족한지
알게 되었다 영성의 길을 하면서도 내 자신이 부족함을 느끼고 있으며 철이 들어 가는것 같아
레지오를 다시 하기로 마음 먹었다
♧하느님의 큰 은총을 깨닫는다면 겸손하고 용기있는 자세로 순명을 선택할 것이다
영세 이후 하느님과 신앙생활속에 10년 넘게 갈등하였다 내가 스스로 무엇인가 할 때는
자신감도 있었다 그러면서 이렇게 불편한 신앙생활을 왜 했을까?
신앙생활을 하지 않으면 자유롭고 편할텐대 하는 생각뿐이였다
그러나 체험을 통해 하느님을 알게 되면서 신앙안에 자유로움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하느님을 향해 온전히 걸어가기 시작 하면서 남편도 이쁘게 보이고 무슨짓을 해도 이해가 되고
좋게 보인다 미사를 갈때도 발걸음이 가볍고 행복하다 성체를 모시러 나갈때
성체 가까이 다가가면은 가슴이 설래고 심장이 뛴다
신앙 생활이 불편한 것이 아니라 자유롭고 행복한 것임을 이제는 알게 되었다
♧하느님의 큰 은총을 깨닫는다면 겸손하고 용기 있는 자세로 순명을 선택 할것이다
하느님이 내안에 계실때는 나는 부족 하다는 것을 느끼고 살아 가는데
내 안에 내가 들어 앉아 있을땐 교만한 생각으로 잘난것 처럼 살게 되었다
칭찬 받기 좋아하고 대접 받으려는 마음이 나를 더욱 크게 만들어 목이 뻣뻣 하다는것을
모르고 살고 있다 기도하는 시간이 줄어 들면 들수록 내안에 주님이 작아지는것을 알게 되었다
♧ 자유기도
4.선교 문헌 공부; 주교요지
상편 2: 만물이 스스로 나지 못하나니라
천지 만물이, 제 몸이 스스로 낳는 일이 없어, 초목은 열매 있어 씨를 전하고, 짐승은 어이1) 있어 생겨나고, 사람도 부모가 있어 생겨나니, 그 부모는 조부모에게로부터 낳는 것이라. 차차 올라가면, 분명히 시작하여 난 사람이 있을 것이니, 이 사람을 누가 낳았을꼬.
처음으로 난 사람은 반드시 부모가 없이 낳았을 것이니, 그 사람은 제 몸을 스스로 낳았다 하랴. 이 사람은 제 스스로 나고 훗사람은 스스로 낳지 못하랴. 이로 미루어 보건대,
처음에 난 사람을 반드시 내신 이가 계실 것이니, 사람뿐만 아니라 초목과 짐승도 다 그러하여, 처음 난 초목은 초목이 초목을 낳음이 아니요, 처음 난 짐승도 짐승이 짐승을 낳음이 아니라, 초목과 짐승과 사람을 도무지 내신 이가 계시니, 이를 천주라 이르나니라.
4.마침기도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 , 성모송 ,영광송
5 선교 구호 : 순교로 지킨 신앙 선교로 꽃피우자
첫댓글 팔이 아파 컴퓨터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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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프님께서 올려주시는 영성의 길을 읽으며 처음 영성의 길을 공부할 때의
마음가짐이 생각납니다. 감사합니다~~~
컴퓨터를 할 수 없을 정도로 팔이 아프셨군요.
매일매일 우리가 카톡에서 만나도 얼굴을 마주하지 않으니 어려움을 몰랐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