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순 목사의 잘못된 가르침(4)
“안식일의 연속선상에서 주일(일요일이 아님- 필자주)이 이어지는 것이 아니고 주일은 안식일과는 전혀 다른 날입니다.
그림자의 실체이신 예수님이 살아나신 날이 주일이 된 것입니다”
- 박종순 목사-
정말 이 사람이 담임하고 있는 교회의 교인들에게는 존경받을지는 모르겠으나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목사로선 그 자질이 심히 의심스럽다. 왜냐하면 안식일과 주일을 서로 다른 날인 양
분리시키는 것부터가 성경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는 것이다. 주장하시는 논리 어디에도 성경적인 부분은
철저하리만치 없다는 얘기이다.
첫째, 주일(主日)이라 함은 “주님이 그 주인이 되는 날” 또는 “주께 속한 날”을 두고
이르는 말이다. 일요일은 여기에 단 한 차례도 속하는 부분은 없다. 아니 속할 수도 없다. 성경에 그 증거가 전혀 없기도
하지만 반면예 안식일은 그 증거가 굉장히 많이 있다. 하나님께선 구약에 무려 20여 군데가 넘는 곳에서
안식일의 소유권을 주장하셨는데, 다음과 같으다.
즉, 무려 열 군데에선 “나의 안식일”이란 표현으로, 일곱 군데에선 “내 안식일”이라는 표현으로,
다섯군데 에선 “여호와의 안식일”이라는 표현으로, 두 군데에선 “여호와의 성일”등으로 표현하시었는데, 이에 예수께서도 말씀하시길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마12:8; 막2:28: 눅6:5)이라고 화답하시므로 안식일이 곧 주일(主日)임을 분명히 하시었다.
우리가 하나님을 그리고 예수님을 가리켜 주(主)님으로 부르기 때문이다.
둘째, 몇 번을 말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천지창조를 명분(cf 출20:11)으로
“7일 일주일”제도를 탄생시키셨고 그 기준으로 안식일을 기억시키사 그 준수를 명하셨다.(cf 출20:8)
반복하거니와 안식일의 요구는 그 명분이 천지창조이다.(cf 출20:11) 그럼에도 불구하고 절대다수의 기독교 세력들은
엉뚱하게도 “7일 일주일“제도의 기준으로 일요일에 반응하고 있다. 이는 명백한 ”불법“(마7:23)이기 전에
“7일 일주일“제도의 구성요소(cf 창1:1-31; 2:3)나 운행지침(cf 출20:8,11)도 모르는 무식(無識)한 처사이다.
- 김종성 -
첫댓글
필자는 학력이 인정되지 않는 학교(지금은 폐교이다)에서 중학과정을 이수한 후 평생을 농사에 종사해 왔으며
현재는 조그마한 사과원에 운명(運命)을 맡기고 있는 중이다 ’박종순‘ 목사와는 게임 자체가 안되는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목사라 하더래도 이 문제에서 만큼은 성경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 한마디로 수준 미달이다.
그 증거로는 우선 안식일과 주일을 서로 분리시켜 각기 다르게 나눈 점이 비성경적이다.
주장하는 논리에는 성경적인 증거가 철저하리 만치 없다. 주장하는 바가 옳음을 인정받으려면
성경적인 증거 구절로 입증시키면 된다. 하지만 성서외적으론 가능할지 몰라도 성경적으론
어림 반푼어치도 없다.
시쳇말로 누구 맘대로 일요일을 주일(主日)이라고 하더냐? 이다.
“주일은 안식일과는 전혀 다른 날입니다” 라니? 이를 그 증거 구절로 입증시킬 수 있곘는가?
그리고 “예수님이 살아나신 날이 주일이 된 것입니다”라니? 정말 기가 막힌다.
목사이기에 더욱 기가 맥힌다! 이 역시도 그 증거 구절로 입증시켜 보라!
박 목사는 "7일 일주일"제도에 몸담고 있으면서도 이 제도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는 문외한 같은
사람이나 다름이 없다. 하긴 박 목사 뿐만이 아니라 일요일에 눈이 멀어있는 전 세계의 수많은 목사들이
매 마찬가지다. 자신들이 매주 마다 반응해야 하는 이 제도의 생성 과정(cf 창1:1-31; 2:1-3)이나 하나님께서
천지창조를 명분으로 명하신 운행 지침(cf 출20:8,11)등을 알고 있었다면
챙피해서라도 주님의 부활을 들먹이며 일요일에 반응하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않았을 거란 얘기이다.
주께서 부활하신 사건은 그분의 탄생하심과 십자가 죽음과 마찬가지로 "구속의 경륜"이시다.
천지창조의 결과로 탄생한 "7일 일주일"제도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사건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