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法頂스님의맑고향기롭게
#法頂스님
🙏무릇 인간관계는
신의와 예절로써 맺어진다🙏
🙏인간관계가 단절되는 것은
그 신의와 예절을
소홀히 하기때문이다🙏
인간관계는 신의와
예절로써 맺어진다.
인생을 잘 살아가기 위해서는 인간관계가 물 흐르듯
자연스럽고 원만해야 한다.
사람이 하는 모든 일은 사람들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인간관계를 잘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막대한 영향을 받는다.
인생을 잘살았거나 잘살아가는
사람들의 가장 큰 공통점은
인간관계가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차 세계대전의 영웅 "윈스턴 처칠"과 페니실린을 만든
"알렉산더 플레밍"은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될
운명 같은 존재였다.
어린 시절 시골 별장에 같다
물놀이를 하든 중 발에 쥐가 나
위험에 빠진 처칠을
시골 아이였던"플레밍"이 살려주었다.
이 일을 계기로 둘은 친구가 되었고 "처칠"은 의사의 꿈을 갖고 있었지만 집이 가난하여 공부를 할 수 없었던 "플레밍"의 사정을 아버지에게 부탁한 끝에 런던으로 오게 하여 공부를 시켜주었다.
성인이 된 "처칠"은 군인이 되었고 "플레밍"은 의사가 되었다.
전쟁에 나갔다 병에 걸려 위험에 빠진 "처칠"의 소식을 듣고 때마침 페니실린을 만든 "플레밍"은 전쟁터로 달려가 "처칠"을 처방했고 "처칠"은 죽음의 문턱에서 극적으로 살아났다.
"처칠"은 훗날 두 차례나 영국의 수상을 지냈고 회고록(제2차 세계대전)으로 노벨상을 수상했다.
"플레밍"은 노벨의학상 받는 등
둘은 성공적인 인생을 살았다.
이 둘이 평생 서로에게 그림자와
같은 존재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신의와 예"로 맺어졌기 때문이다.
둘은 한 번도 신의를 저버린 일이
없었으며 서로에게 예의를 지킴으로써 자칮 친한 사이에
생길 수 있는 사소한 오해로부터
자신들을 지켜낼 수 있었다.
"충무공 이순신"과 "서애 유성롱"도 신의와 예로 맺어진 사이로 유명하다.
어린 시절부터 둘은 각별한 사이였다.
"이순신"은 자신보다 세살 많은 "류성룡"을 형처럼 따랐고 "류성룡"은 "이순신"을 친구이자 동생처럼 대해 주었다.
성인이 된 둘은 "이순신"은 무신,
"유성룡"은 문신이 되었다.
임진왜란 당시 선조의 시기로 위기에 처한 "이순신"을 위기에서 구해준 것도 "유성룡"이였고, "이순신"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은 사람도 "유성룡"이였다.
"이순신"은 "류성룡"을 믿었고
"류성룡"은 "이순신"을 믿었다.
임진왜한을 승리로 이끌 수 있었던 것은 이 둘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둘은 평생을 서로에게 "신의와 예"로써 대했다.
그랬기에 둘은 변함없이 서로를 존경하며 백성과 나라에 헌신할 수 있었던 것이다.
"처칠과 플레밍", "이순신과 류성룡"
뿐만 아니라 인간관계를 잘하는 사람들은 서로에 대한 신의와 예의가 각별하다.
신의를 저버리고 예의를 다하지 못하면 수십 년 지기의 사이도 하루 아침에 갈라서고 만다.
신의는 "믿음과 의리"를 일컫는 말로 "믿음"의 중요성에 대해 노자의 "도덕경(道德經)" 23장에
'신부족인 유불신언(信不足焉 有不信焉)'이라는 말이 있다.
이는 "믿음이 부족하면 불신이 생긴다."라는 뜻으로 "믿음이 가지 않으면 믿고 따르지 못한다"라는 말이다.
또한 "의리"의 중요성에 대해 조선시대 문신이자 성리학자인
"율곡 이이"는 "처세하는 데 있어서는 마땅히 자기가 지킬 도리를 다할 것이며 의리를 지켜야 한다.
그러므로 세상에 저속한 말이나
풍문 그리고 남의 잘못까지도 일체 입에 담지 말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율곡 이이"는 "예"의 중요성에 대해 "사람이 몸가짐을 늘 조심해서 예의에 어긋난 행동을 삼갈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은 늘 보고, 듣고, 말하고, 움직이는 것이 모두 다 예의에 맞아야 한다."라고 했다.
"노자"와 "율곡 이이"의 말에서 보듯 세상을 살아가면서 사람들과 의 좋은 관계를 맺고 싶다면 "신의와 예"를 지켜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신의와 예는 인간관계에 있어
"철칙"임을 반드시 명심해야 한다.
※,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음으로써 인생을 잘 살고 싶다면 "신의와 예"를 다해야 한다.
신의와 예는 인간이 살아가는 데 있어 반드시 행해야 할 철칙이기
🙏행복한 삶"의어떤 주례사'에서🙏
🍂 전국 산하의 만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