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이상선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대산산업용수건설단(단장 강병재 /사진 좌측 네번째)은 4일 지역의 소외되고 외로운 다문화가정인 대산읍 화곡1리 산토스씨의 집을 방문, 필리핀의 친정과 인터넷을 할 수 있도록 컴퓨터와 생필품(환자용 기저귀 외 10종)및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산토스씨는(사진 좌측 세번째) 16년전 필리핀 이주여성으로 불의의 사고로 두 다리를 잃고 병상에 누워 있는 남편과 노모를 혼자서 모시고 살면서 힘겹지만 밝은 모습으로 가정을 꾸려가고 있는 다문화 가정의 가장이다.
산토스씨는 K-water 직원들에게 방문에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강병재 K-water대산산업용수건설단장은 “지역 주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작은 도움이라도 지속적으로 드릴 수 있게 노력해 더 많은 다문화가정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른쪽 첫번째 강병재 선배님
망호리 2구 후정부락은 진주강씨 양희공파 후손들이죠
강병재 선배님은 올해로 쉰 하고 둘은 되셨을것 입니다.
후정리 강가산 밑에 있는 배밭 기억들 하시죠
또 영암여고 강금초 선생님 기억하시죠
강금초 선배님 오빠 되신답니다.
우리 어릴적 친구 병삼이집 바로 아랫집인데 병삼이집 놀러갔다가
비가오면 뛰어가서 나락도 담아드리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또 집뒤에 큰 고목 나무에 올라갔던 기억도 납니다.
할머님이 계셨던 기억이 납니다.
할머님 계셨을때 배밭 서리도 하고 그랬던 기억도 나네요
동생인 강금초 선배님 사진도 인터넷에서 찾아보았는데 나와 있더군요
아마 지금도 영암여고에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영어로 케이워터는 한국수자원공사 네요
저도 케이워터가 어디인지 몰랐습니다. ㅎㅎㅎ
이번 추석때 성묘오시거든 소랏공원에 잠시 다녀가시면 좋을듯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늘 고향에 대한 아름다운 추억들 기억해 주시길 바람니다.
마을카페를 찾아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