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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길의 드라이브에서 매화꽃만 실컷보다.
위치: 전남 곡성 ~ 경남 하동
전남 곡성군 압록유원지에서 부터 시작하여 경남 하동까지 50km의 섬진강을 끼고 달리는 우리나라 제일의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유유히 흐르는 섬진강을 두고 양편으로 달리는 드라이브는 참으로 즐거웠습니다. 축제기간동안의 교통정체만 피할수 있다면 더욱 좋겠지만.. 저희식구가 도착했을때는 아직은 흐드러진 벚꽃의 모습은 볼수 없었고 오히려 강건너의 소금을 뿌려놓은듯한 매화의 모습이 보기 좋더군요..
화개장터에서 쌍계사 입구까지의 십리길이 가장 보기 좋다는데.. 아직은 이른지..벚꽃의 모습은 없고 매화만 지천입니다.
강변을 따라 쫒다가 매화의 모습만 몇장 담아 왔습니다. 평소에는 거의 차량이 없다는데.. 한번쯤 달려보고 싶었습니다..^^
섬진강 벚꽃축제 http://www.gurye.net/culture/tour_festival/fe_bf.htm
⊙ 기 간 : 2007. 3.31 ∼ 4. 1(2일간)
●가는길: 곡성군 압록유원지 ↔ 17번국도 ↔ 유곡유원지 ↔ 구례구역 ↔ 18번국도 ↔ 문척 문척 ↔ 간전 ↔ 남도대교 ↔ 쌍계사 ↔ 외곡검문소 ↔ 피아골 ●섬진강변으로 음식점과 숙박시설이 즐비합니다.^^
●주변 볼거리 : -쌍계사 / -화개장터.. |
출처: 늘 떠날준비만.... 원문보기 글쓴이: soodong-p
첫댓글 좋아요..좋아..벗
대신
매화라
매화곷..많이보아온
인데...수동님사진으로보면 
라보이고..더 좋아보이니..문제는문제..사진참잘찍으시네요...
꿩대신 닭이고..소주 대신 막걸리입지요..향기나는 매화의 모습도 나름 요염하였습니다..^^
매화
이 피는 때를 맞추는것도 힘든데 다행이네요
벚
대신 매화라.... 
거우셨겠어요
품위있는 모습을 뽐내는 매화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사진들이네요
감했습니다.
몇 안되는 군락중에 건져 올렸던것들 입니다..잘 보셨다니 다행이고 감사드립니다..^^
고향이 하동이라 소개해 드릴께요 남해 쪽으로 가면서 동백꽃도 유명해요 여기은 한겨울인데도 하동은 동백과 매화쏯이 만발해요 원래 3월 초면 매화와 산수유가 최고 절정에 있어요 참 산수유는 남원에서 밤재터널 지나면 산동면이 유명해요
맞습니다..길을 잘못들어 화개장터에서 남도대교를 그냥 지나쳤는데 건너편 다압쪽은 만발이더군요..월~매나 속이 쓰리던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