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꽃은 아르헨티나의 1월의 꽃이다 2-30m의 아름드리 나무에서 12월초순부터 일제히 피어서 약 한달간의 꽃을 피어 사람들을
즐겁게 한다. 멀리서 보면 더더욱 아름답다.접사하여 본 이 꽃은 부에노스아이레스 시청앞에 엄천나게 피어있는 꽃이다.
개체로 피면 그럴것이 뭉쳐서 피면 멀리서 보면 봉울봉울한 꽃방망이 같은 느낌을 준다. 주로 목화나무라고 불리는 나무에서도
하얀꽃들이 피는데 개별적 하나하나씩 피기 때문에 자카란다 처럼 꽃송이로 뭉처 보이질 않는다
카타곰에 신앙을 지키기 위하여 뭉처진 공동체는 대단히 강하였다. 생명이 다하면 그 안에 무덤을 만들어 놓을 정도로 강한
집단이 되어 드디어 로마를 정복하지 않았는가? 자체적인 문제로 형식회 되면서 종교회가 진행되어 지금은 노쇠의 길을 걷고
있지만 초창기의 기독교 인들은 죽음도 불사하지 않고 찬송을 부르며 죽어갔던 화형장의 모습들이 떠오른다.
이제는 진리안에서 뭉쳐야 한다. 그리고 이웃사랑의 모습을 현장에서 실천 할때 저 멀리서 바라보고 아름다움을 느낄 때 저들이
더욱 가까이 와서 보질 않겠는가? 아쉬움만 가득하다. 십자가 목걸이를 달고 나오는 배우들이나 탈렌트들의 모습을 보고 야아
대단하다고 느끼는 요즘이 아닌가. 꽃은 뭉쳐펴야 시각적인 효과가 있듯이 우리 기독인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칭찬하며 감싸며
뭉칠때 외곽의 3지대 인들이 더 가까이 접근하지 않겠는가? 하는 아쉬움이 많이든다.
형식이 아니고 진실로 뭉쳐봅시다 사랑하는 성도들이여................................!!
첫댓글 아름다운 방망이 꽃의
꽃잎맥이 도드라지게 피어있어요.
설명을 듣고보니 남미적인 이미지로 다가옵니다.
향기는 어떨까 궁금한데
주님께선 명령을 따르는 종들에게 이국적 자연을 보게 하시는 부가적 선물도 많이 주셨습니다.
현교회와 성도를 살피시는 통찰력과
주신 말씀앞에 아멘!!!합니다.
목사님!감사합니다.
🍀🍀🍀
자카란다의 향은 있는듯 없는듯하는 향이 있습니다
그러니 벌나비들이 모이지요 은은흔 그향 그향이 그립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