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 검단신도시 개발 및 실시계획(변경) 승인
- 인천 검단신도시, 2026년 택지조성 완료 추진
○ iH(인천도시공사)는 인천시, iH, LH가 공동 시행하는 인천검단지구 택지개발사업이 지난 9월 22일 국토교통부로부터 개발계획(10차) 및 실시계획(9차) 변경 승인 되었다고 밝혔다.
○ 인천검단지구 택지개발사업은 2026년까지 인천 서구 원당․당하․마전․불로동 일원에 11.1㎢ 규모(약 336만평)의 택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8조 3,868억원이며, iH와 LH가 각각 50%의 지분을 가지고 사업을 시행하고 있고, 계획인구는 18만 7,076명(75,848세대)이다.
○ 이번 개발 및 실시계획 변경은 5단계로 나눠진 단계별 시행으로 택지수급 조절을 통한 주택시장 안정 도모, 주택시장 수요에 맞춘 공동주택 평형 조정 등이 포함 됐다.
○ iH는 금번 승인내용을 반영하여 24년 상반기 중으로 검단신도시 특화구역인 워라밸빌리지 민간 사업자 공모를 추진할 예정이다. 워라밸빌리지는 주거, 일자리, 여가·녹지 기반시설이 집적되어 입주민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누릴 수 있도록 계획한 단지로 검단신도시의 위상을 수도권 서북부 지역 자족형 명품도시로 만드는 데 일조할 전망이다.
○ iH 조동암 사장은 “검단신도시 입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기반시설 구축 등 단계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며, 검단신도시가 인천 서북부권 교통·문화·경제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 검단신도시에는 현재 총 26개 블록(24,259세대, 약 6만명)이 입주하였고, 올해까지 전체 계획인구(187,076명) 대비 약 32%의 입주율을 보이고 있으며, 2024년도에 4개 단지 (3,846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붙임 검단신도시 단계별 사업 준공계획 사진 1부
출처 : 인천도시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