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속승진의 의미가 무엇인가?
말 그대로 기간이 되면 자동으로 달아주는 것이 근속의 의미가 아닌지...
그런데 경찰 경위 근속승진은 근속이 아니고 실질적으로 제 2의 심사규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구대에서 뼈빠지게 고생하는 나이많고 정년몇년남지 않은 노 경관들은 대거 탈락하고 지방청이나 경찰서 행정부서에 있는 젊은 경찰관들이 대거 승진하는 등 지구대에 있는 경찰관들은 형평성에 정말 문제 많다고 이구동성으로 말들이 많다. 심한 욕설까지 서슴치 않는 상태다. 이게 무슨 근속승진이냐구 심사승진과 뭐 다른게 있느냐구...
전부 근속승진을 시켜주는 것이 당연한 것이지만 그렇게 못한다면 경찰생활 많이한 선배들부터 차곡차곡 달아주어야 근속승진의 의미가 있는 거 아닌가? 정말 근속승진해서 다는사람들이 못 다는 사람들과 도데체 뭐가 차이나는지... 못다는 사람들은 자기 할일은 묵묵히 다하고 있지만 윗 사람들에게 아쉬운 소리 한 마디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솔직히 그 차이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것도 능력차이라면 할말 없네...
윗분들 옆에서 10여년 한참젊은 사람들이 승진하는데 정년 얼마 앞두고 승진못하는 사람들의 심경은 한번쯤 헤아려 보셨는지... 정말 울분이 터질 지경이다. 총경력점수제 그거라도 있어야 근속승진의 의미를 그런데로 되 살릴수 있을것 같은데 왜 폐지했는지.. 정말 너무한거 같습니다. 한꺼번에 다 못 시켜준다면 총경력점수제라로 부활시켜 주는 것이 어떨런지...
괴로운 심경 한 번 내뱉아보았습니다.
첫댓글 근속승진 2-3년이면 해결 될텐데 정말 아쉬운 일이 자꾸 연출되네요 우짜면 노경사가 대접을 받을까요
근속승진의 취지에 맞게 경찰경력점수를 다시 부여하여 주면 되는거 아닌가요,,,,,,,
근속이 아닌 심사 승진이 되었으니 젊은 경사들부터 달고 나이든 경사들은 밀리는건 당연한 일이죠 총격력을 폐지한 이유도 그것일테고 아무튼 나도 57이나 돼야 달것 같은데 그때도 노경사라고 밀리면 할수없이 그냥 퇴직하면 된다는 푸렴박에. 넘 실망치 맙시다 계급이 다는 아니니 넘 깊게 생각치 말고 하루 하루 즐겁고 건강하게 살면 되는거겠죠
경장 경사 계급도 10년 넘게 기다려 달았는데 경위 근속도 능력 없다고 소위 소경사에 밀려 못다니 정말 한심해 마누라 성인이 된 자식보기 면목없네 근평 평가하는 위 계급자는 얼마나 업무 능력이 있는지 계급장 띠고 맞장뚜자 .... 단속 수사서류 작성등 ...얼마나 잘 하는지 .... 목메고 .. 할복이라도 하고픈 심정이네.... 누가 이 기분 알아주랴...?
중,소도시다보니 근속탈락한것 일반인들이 먼저 다알고있습니다 얼마나 무능하면 저래 하는소리가 들리는것같읍니다 피의자들이 단속이나 검거시에 근속도탈락한놈이 뭘단속이고 검거냐하고 달려들것 같읍니다.벌써 마누라와 자식들도 말은않지만 조금은 경멸하는것 같읍니다
8년동안 근무하고 3년간 자기관리가 우수한 자가 진급하는 현실태가 근속입니다. 53년생 54년생은 그저 장기 근무한 자로 이번근속승진에서 성적에 밀려 낙방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아픔니다.
젊은 어른들은 팀장,지구대장, 간부 들에게 입에 착 달라 붙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기에도 잘 하고 있는 것 같다. 노경사란 놈은 빌어 먹지도 못하고 입도 방긋 못한다. 삼강오륜 없어진지 오래다. 무슨 철학이 이럴까? 입 맛대로 사는 현실이 두렵다.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는 세상이 사람들을 간사하게 만든다. 아래위도 없는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