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 적당한 크기의 무우를 깨끗히 씻고 소금에 절여 이틀둔다 항아리에 무우 청각 배 삭힌고추 순으로 켜켜히 담고 생강은 보자기에 담아 넣는다 무우절인 물과 생수를 소금간으로 심심하니 맞춘다음 항아리에 부어주고 거품을 걷어낸다 대나무 가지를 항아리위에 넣는다 무우가 뜨지 않도록 눌러주고 천연 방부제 역활을 한다 청각이 들어가 맛이 깔끔하다는것을 배웁니다
12.3 동치미 개봉 시원하고 깔끔 맛이든당
엿기름 겉보리를 깨끗히 씻어 이틀동안 물에 불려준딘음 채반에 건져 덮어두고 싹이 나도록 둔다 요즘 날씨는 일주일 정도면 적당히 된다 싹이나서 서로 엉킨 상태를 물에 씻어 말리고 방앗간에서 드르륵 갈아오면 건강한 엿기름이 된다
첫댓글 동치미 저도 도전해 보겠습니다.
볼때는 쉬운데 하려면 머리가
엉크러지네요.ㅎㅎㅎㅎ
엿질금까지는 생각도 못합니다.ㅋ
집에선 양파나 쪽파 넣어도 개안습니다
동치미가 건강에 좋다네요ㅎㅎ
엿질금이 최고 단순합니다
보리불려서 소쿠리뒀다 싹나면 씻어 말려 빻아 쓰면 되는데요
요즘 시중에 판매되는것중 품질이 좋은것도 있지만 조청을 만들어 보면 희안하게 차이가 납니다
도전해 보시와요
와경천초님의 음식은 모두가 보약보다 더좋은것같아요.......
전아직 두어머님이 해주셔서 잘먹고 있었는데 올해부터는 배추김치부터 제가한다고 큰소리 쳐놨는데 걱정이 앞섭니다~~~ㅎㅎ
아직도 어르신이 계시다니 큰 복입니다
어깨너머로 봐둔게 큰공부가 되었습니다
하늘별솔님께서도 잘 하시겠네요
또 첨 하다보면 생각의 차이에서 착오가 생기는데 산공부지요 모 ㅎㅎ
저도 김장하기 일주일전 동치미 담궜어요
해남도 오기 3일전 소금과 마늘물 받쳐서 넣고 따스한 방에 넣었더니
익는 냄새가 솔솔 났는데
집에 도착하면 먹기 알맞을것 같아요
갓도 넣었어요
갓으로만 배즙넣고 물김치 담가도 톡쏘면서 맛있어요
집에 오심 친근한맛 동치미가 먼저 반길거 같습니다
한국은 지진에 바람에 냉합니다ㅠㅠ
잘 다녀오세요
동치미 시원한 맛을 생각하니 침고이네요 전 겨우 배추로 김장만 했어요 ㅇㅇㅇ동치미 총각김치등은 하나도 못담았네요
오랜만입니다 예삐랑님
댓글이 넘 반가우네요
그리고 자주 좀 뵈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