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해변 ㅡ함평돌머리해변.
06:30분 출발
오늘은 흐린 하늘 구름에 해가 가리워지기는 했어도 폭염의 땀은 비오듯 떨어지니 몸이 지치는 것은 마찬가지이다.
국도를 이용 열심히 달린다.
점심은 영암시내 진입하여 축협 하나로 마트에서 김밥과초밥 세트(6,000) 쿨피스.요구르트.물등.
그리고 남은 거리 27km 1시간반이면 갈수 있는 거리이지만
몸이 지쳤나보다. 두시간 넘게 걸려 돌머라 해변착.ㅡ
안내소에 문의 야영장 ㅡ2만원 ㅡ혼자 낼 아침 일찍 따난다 하니 만원에 해주신다.
ㄱㅖ산후 쓰레가봉투 받아 전망대 입구 쪽 테크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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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장 (2,000) 샤워후 ㅡ
식당에서 바지락 칼국수(8,000)+소주(3,000).해물파전(10,000)
덥고 지쳐서 밥 해먹는 것 귀찮고 매식으로 ㅡ오히려 사먹는 것이 가성비도 좋고~
집에서 구입해온 식자재가 거의 그대로 있으니 ㅡㅋㅋ ㅡ
이번 여정의 목적은 하트해변에서 야여하는 것이 목적이니까 ㅡ
거기서 써 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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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한병에 칼국수 국물까지 ㅡ그리고 파전에 이젠 배 불러 오고 술 기운에 잠시 해변에 앉아 멍때려본다.
평소 집에서 술 먹으면 다음날 두통으로 3일간 고생하기에 평소에는 술을 안 하는데 ㅡ 이상하게 이번 여정에는 다음날 두통이 없으니 술 한잔의 기쁨을 누리고 있네~ 허ㅡ 참 ㅡ.
여기 바닷바람이 그리 시원하지는 않지만 더위를 잊게 해 주는 바닷바람에 흡뻑 취하여 술기운은 날아가고 평온의 고요함을 즐기는 기분음 최고이다.
이제 저녁노을을 기다리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