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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lAML6NJ6C4?si=_s28bczlgWZL7cey
함께한 사람들...(가나다 순 사진 순과 무관)
가을 꿀빵 나나정 레베카 미도 새날 언제나나는 첼시 햇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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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음악회에서도 느껴 볼 수 없었다.
마치 전기에 감전된 듯 쿵~ 머리를 때리고 숨을 멈추게 한다.
그리고 가슴 속 깊은 곳에서 울컥 치며오는 뜨거움과 전율이다.
장상일 단장의 지휘봉은 머리를 스처 내면을 흔든다.
왈칵 눈물이 난다. 잠시 천장으로 고개를 들어 눈을 감는다.
휠체어합장단과 협연을 한 ROTC합창단 의사합창단
그리고 서울오케스트라의 음향은 폐부를 깊게, 그리고 뜨겁게 찔렀다.
얼마전 정상일 지휘자가 펴낸 자사전<나의 음악이 너의 슬픔을 위로할 지도>이란 말이 떠올랐다.
음악이 주는 정신적 신체적 영향력은 정말 대단함을 실감한다.
독도에서, 평창올림픽 개막식에서 롯데콘서트홀은 물론 뉴욕 카네기홀과 로마 바티칸에서도 공연을 했다.
오늘 객석에서 눈과 귀를 열며 당신은 무엇을 느꼈는지요?
포기와 좌절 그리고 단절과 고독의 터널에 빠질 수도 있는
신체적 정신적 불편과 좌절을 딛고 일어 선 이들 합창단원들께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그리고 스스로 자신을 가두고 가족은 물론 이웃과 단절했던 때도 돌아 본다.
넘어진 그 자리가 바로 일어서는 자리임을 오늘 음악회를 통해 새삼 절감했다.
"무거웠다. 그리고 가벼웠다." 이 말로 오늘의 소회를 마치련다.
다음 공연에는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티켓팅을 하련다.
첫댓글 로따님
넘나 뭉쿨한 음악회 였습니다.
잘 만든 기량을
전람 하는
여느 음악회 와는
아주 다른...
좌절 과 단절. 속에
휠체어 를 타고
함께 하모니를 만든
그들의 또 다른
용기와 희망.
농축된 천상의소리--
놀라웠습니다.
지금도 가슴이
뭉클---
그득 합니다.
세계를 하나로
나아가는 "휠체어 합창단 연주회 " 기립박수 로
응원합니다.
휠체어팀 무대의 감흥이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귀가 아닌 가슴으로 듣는 뭉쿨한 시간이구요.
로따님
좋은곳 초대해주셔서
무한 감사드립니다.
함께 한 동행가입도
고맙습니다.
(건강 하소서 로따님)
다른 느낌으로 후기를 보니
뭔가 뜨거운 감동이 전해지네요
우리님들도 의미있는 음악회
감동으로 다가 왔으리라 생각이듭니다 다역으로
수고많으셨습니다.
몸이 불편한 분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이 꽃처럼 피었지요.
그 감동이 오래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아니 오래 기억해야지요.
정상일 지휘자님의 자서전 ""나의음악이 너의슬픔을 위로할지도 "" 를 꼭 읽어보고싶습니다
많은위로가 될듯합니다
지금도 힐체어 합창단과
ROTC '합창단
의사합창단의
힘찬하모니를 느낍니다
늘 감동있는 무대를 선물해주시는 로따님 감사드립니다
여느 음악회 보다 값진 무대였음을 느꼈습니다.
먹먹함과 감흥이 교차된 시간이었기도 하구요.
새날님과 함께
정말 감동적인 무대를 감상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로따님 감사합니다
정회원으로 등록해 주셔서 또 감사합니다
레베카님~우리길에 첫걸음으로 함께해 반가웠습니다.
걷기에서도 참여하시어 이야기도 나누어요.
로따님
가슴 뭉쿨한 음학회 였습니다.
용기와 희망을 준
천상의소리~~~
좋은곳 초대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햇별님~오래간만에 뵈어 반가웠습니다.
공연뿐아니라 걷기에서도 종종봬요.
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