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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늘은 가을이 듬뿍 담긴 배추겉절이를 올립니다.<BR>무엇이, 어떻게 하였길래! 겉절이에 가을이 담겼을까? 궁금해 하시는분을 위하여 <BR>미리 설명을 드리고 포스팅에 들어갈께요.@.@<BR><BR>가을에 생각나는 열매가 무엇이 있을까요?하고 맛짱에게 물으면,<BR>개인적으로 먼저 생각나는것이 밤, 대추, 감 등이 대표적으로 생각이 나는데!<BR>울 님들은 어떠신가요? 비슷하시다고요? ^^;;
<IMG height=1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keybot.co.kr%2Fspider%2Fsrc.asp%3Fkey%3DdiMjLEsUBMjnWvNHuvLD" width=1> <BR><BR>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어떻게 배추 겉절이에 가을 담았냐 하면,<BR>위에 가을의 대표적인 과실을 넣어 배추 겉절이를 만들어 보았어요.ㅎ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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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327F7134AB965862A" width=600 vspace=1 border=0 isset="true" actualwidth="6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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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바로바로 사진속에 요 모양, 흐~ 사진만 보아도 먹음직하지요?<BR>맛은 더 끝내준답니당.<BR><BR>밤, 대추, 잣은 맛을 내는 곁들이 고명으로 , 홍시는 단맛을 대신 사용을 하였답니다.<BR>본격적으로.. 가을을 담은 배추 겉절이 포스팅 들어갑니다~^^<BR><BR><STRONG><FONT style="FONT-SIZE: 12pt">◈ 가을을 가득 담은, 배추 겉절이 ◈</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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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827F7134AB965872E" width=604 vspace=1 border=0 isset="true" actualwidth="60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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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추석이 가까워지니..배추값이 장난이 아니게 비싸네요..하지만 모양은 착하게 생긴 배추! ^^;;<BR><BR>겉잎은 다듬어 겉잎은 우거지로 삶아 놓고()<BR>배추는 칼로 어슷잘라 물을 살짝 뿌린후에 굵은 소금을 뿌려 절인다.<BR><BR><FONT color=#666699>[재료]배추 1포기, 굵은소금 4분의 3컵(절이기)<BR>[양념] 콩물풀(콩가루1숟가락, 찹쌀가루 1숟가락 수북이, 물 2분의1컵)<BR> 홍고추 10개, 고추가루 5숟가락, 다진마늘 3숟가락, 다진생강 3분의1숟가락,<BR> 멸치액젓 8숟가락, 굵은소금 약간, 홍시 2~3개, 대추 10개, 밤 7~8개,<BR> 쪽파 한줌이 조금 안되는양, 미나리 한줌, 깨는 기호대로</FONT><BR><BR>* 홍시의 크기에 따라 양이 차이가 날수 있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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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927F7134AB965872F" width=605 vspace=1 border=0 isset="true" actualwidth="60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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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배추와 밤, 무등을 다듬고 나온 음식물 쓰레기가 장난이 아닙니다.<BR>하지만 .. 맛짱은 대형 음식물 처리기에 웅진클리베에 넣어 간단하게 뚝딱!<BR><BR>배추를 절이는 시간은.. 대충 3~4시간정도예요.<BR><BR>맛짱은 소금을 뿌려 두고, 음식물 처리기를 클리베를 작동을 시킨후에 <BR>잠시 외출을 다녀왔는데..그 시간이 3시간이 좀 넘는시간.. 4시간은 좀 안되는 시간이였어요.<BR>그시간동안 음식믈 작동이 완료되어..쓰레기의 양이 10분의 1로 줄어 아주 적은 양이 되었어요.<BR>늘 고민이던 음식물 쓰레기.. 요즘은 ♪~갈아버리 면 되니 .. 맛짱이 아주 신이 났습니다.<BR><BR><FONT color=#808080>소금간이 들어간 찌거기가 아니라.. 퇴비로 사용을 해 보려고 <BR>결과물을 모아 발효액을 사다 퇴비를 만드는 실험중입니다.(결과는 추후에 올리겠습니다.)</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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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827F7134AB9658730" width=601 vspace=1 border=0 isset="true" actualwidth="60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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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배추가 반정도의 양으로 절여지면 물을 넉넉히 받아 놓고 흔들어 3~4번 씻어 체에 받쳐 물기를 빼줍니다.<BR>배추의 물기가 빠지는 동안 양념을 준비하고 잣소금을 준비한다.<BR><BR><A title="[http://cafe.daum.net/happyCookingIndex/7wKC/72]로 이동합니다." href="http://cafe.daum.net/happyCookingIndex/7wKC/72" target=_blank><FONT color=#0000ff>[참고] </FONT></A><A title="[http://cafe.daum.net/happyCookingIndex/7wKC/72]로 이동합니다." href="http://cafe.daum.net/happyCookingIndex/7wKC/72" target=_blank><FONT color=#0000ff>♪ 잣소금과 건과류 쉽게 다지는 방법</FONT></A><A title="[http://cafe.daum.net/happyCookingIndex/7wKC/72]로 이동합니다." href="http://cafe.daum.net/happyCookingIndex/7wKC/72" target=_blank><FONT color=#0000ff> </FONT></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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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927F7134AB9658731" width=600 vspace=1 border=0 isset="true" actualwidth="6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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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준비한 양념은 섞어준비를 합니다.<BR><BR>홍시는 보여 드리기 위해 껍겨 양념에 그대로 사진을 찍었어요.<BR>양념과 섞이면 풀어지니..따로 갈아서 넣을 필요는 없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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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027F7134AB9658732" width=600 vspace=1 border=0 isset="true" actualwidth="6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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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FONT color=#008080>풀, 홍고추 갈은것, 다진마늘 ,다진생강, 감미료를 넣어 양념을 만들어 넣고,<BR>물빠진 배추에 양념과 미나리, 쪽파를 넣은후에 버무리면 완성</FONT>!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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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227F7134AB9658833" width=600 vspace=1 border=0 isset="true" actualwidth="6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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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FONT color=#008080>여기서 싱거우면 소금을 넣어 개인의 입 맛에 맞게 간을 맞춘뒤에 <BR>이제 가을향이 짙어 지도록 밤, 대추를 넣어 버무리면 완성이예요~^^*<BR><BR></FONT><U><FONT color=#808080>* 배추가 짜게 절여졌다면 액젓의 양을 줄여서 간을 맞히면 됩니다.</FONT></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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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327F7134AB9658834" width=600 vspace=1 border=0 isset="true" actualwidth="6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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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밤과 대추를 넣은뒤에는 썰렁썰렁 섞어주면 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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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527F7134AB965862C" width=600 vspace=1 border=0 isset="true" actualwidth="6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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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완성이 되면 잣가루를 넉넉하게 뿌린뒤에 접시에 담아냅니다.<BR><BR>ㅎㅎ 가을이 담긴 겉절이는 어떤 맛일까요?<BR><FONT color=#008080>아이에게 .. 겉절이를 입에 넣어주며.. 무슨 맛이 나야고 물었어요.<BR>대장금의 명대사를 생각하면서..내심.." 홍시맛이 나옵니다~"를 기대하면서~ㅋㅋㅋ<BR><BR>아이가 맛을 보더니.. <BR>"엄마 배추 겉절이에 밤이 들어가서 더 맛있네,, 잣가루도 아주 잘 어울려!" <BR>넘 간단히 이야기를 하네요.<BR>다른 맛이 나는것이 없어 하였더니..<BR>하나 더 달라고 하네요.. 먹으면서 요리저리 살피더니,<BR>배추사이에 나온 말랑한 홍시씨(?)를 보고는<BR>아~ 홍홍홍~~시!!! ㅋㅋ 그럽니다. <STRONG>-,,-</STRONG></FONT><BR><BR>아이가 맛본다며 자꾸 집어 먹으며.<BR>'엄마 겉절이가 은근히 중독성이 있네, 밥먹자' 합니다.^^<BR><BR>사실 홍시를 넣었지만.. 홍시맛이 나는것은 아니였어요.<BR>다른양념에 가려져.. 홍시맛 보다는 .. 배추 겉절이와 씹히는 밤, 대추, 잣의 향이 좋앗답니다.<BR>그래도.. 홍시가 들어간 배추 겉절이랍니다~ㅎ<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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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427F7134AB9658835" width=600 vspace=1 border=0 isset="true" actualwidth="6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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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겉절이는 만들어서 바로 먹는것이 제일 맛있지요?<BR><BR>바로 만든 겉절이를 큰 접시에 가득 담아 식탁위에 놓았어요.<BR>저녁에 가족들과 한접시..싹~ 비우고 하는 말이.."이제 가을이 맞나보네~"합니다.<BR><BR>큭! 마치 겉절이를 처음 먹는 것처럼 어찌나 잘 먹던지...<BR>위대한 맛짱의 식성에 다시 한번 놀랬다는~ㅎ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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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427F7134AB965862B" width=600 vspace=1 border=0 isset="true" actualwidth="6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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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FONT color=#801fbf>이제 얼마 안있으면.. 추석이네요.<BR>느끼한 음식들을 많이 먹고 깔끔한 것을 찾게 될때 만들어도 좋습니다.</FONT><BR><BR><FONT color=#000080>요거이.. tip를 하나 적자면..</FONT><FONT color=#000080><STRONG>배추절임과 양념을 미리 만들어 냉장고에 따로 따로 넣어 두었다가..<BR>상에 내기전에 바로 무쳐서 나가면..</STRONG> 정말 다른 반찬이 무색할 정도로 인기가 있답니다.</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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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627F7134AB965862D" width=600 vspace=1 border=0 isset="true" actualwidth="600">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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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울 님들께 식탁위에서도 가을을 느껴 보시라고.. 배추겉절이에 정성들여 가을을 담아 보았는데,<BR>어떠세요? 배추겉절이에 가을이 담긴것 같나요? ^^<BR><BR><FONT color=#da6d25>천고마비의 계절 맞이하여 ...<BR></FONT><STRONG><FONT color=#da6d25>가을을 담은 맛있는 배추 겉절이를 참고하여 만들어 보시고,<BR>식탁에서도 진한 가을의 향기를 느껴 보시길요.</FONT></STRONG></P>
<P><STRONG><FONT color=#da6d25></FONT></STRONG> </P>
<P><STRONG><FONT color=#da6d25>**정모날, 이 겉절이 담아내면 아주 좋을 것같아요**</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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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무청 김치랑..함께 만들어서 건강한 밥상 만들고 싶어요.. 우리 서방님이 젤로 좋아하는 겉절이..또 하나 배우고 갑니다._()_
겉절이에 여러가지를 가미해서 아주 맛있는 식단이 또 탄생하네요~~^^
홍시 넣는 건 저도 처음입니다. 죽기 전날까지 배운다는 말이 맞나봅니다. 뵐 날이 가까워집니다. 기다려집니다.
먹음직 스러워라~~밤, 대추, 잣이 들어가 영양이 뜸뿍이네요~...수고해 주신 류화님 고맙습니다~~^^
먼저 침이
꿀꺽 
이번주에 만들어서 김이 모락모락 나는 밥에 손으로 겉절이 한가닥 올려놓구 입을 있는 그대로 크게벌려서 으
생각만해두 꿀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