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이집트 현지에서 보내온 현 이집트 정세

이집트 카이로에 거주하며, 여행업에 종사하고 계신 분이 현 이집트 정세에 대해 메일을 보내온 것을 그대로 포워드 해 드립니다. 올해 안에 이집트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 이집트 정세 건 ; 이집트 정세는 현재는 별다른 것이 없습니다. 지난 6월 26일 대통령 당선자로 무슬림 브라더스파티의 모르시씨가 당선자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모르시 당선자가 이스라엘등의 주변 국가와의 평화를 약속했으며, 모든 사람은 종교에 대해서 자유를 가져야 한다고 당선 연설에 발표했습니다. (그 말 속에는 시나이반도에 접해있는 이스라엘과 평화를 지키고, 이집트 국민의 10-15프로라고 하느 콥틱 기독교신자들을 보호해주겠다는 뜻입니다. 이집트의 콥틱 기독교신자들이 모르시 대통령당선자를 반대하여 투표했던 것은 당연한 가설이기때문입니다. ) 대통령 선건 전에 올해에 형성된 국회의 불법성을 발표하여 국회가 해산되었으며, 헌법과 군사력 등에 대한 모든 결정권은 아직은 군부에서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군부에서 민정으로 힘을 옮겨야된다고 무슬림 브라더스 정당에서 주장할 수 있지만, 현재로써는 가능한 일은 아니고, 앞으로 이집트 새 정부가 안정을 찾으면서 이루어 질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가까운 앞 날에는 하원이 새로 결성되어야만 하며, 새 각료들이 정해질 것입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헌법을 만들어야만 합니다. 지난 대통령 발표 이후에 이집트 주변에서는 별다른 정치적인 데모가 없습니다. 국민들이 원했던 무슬림 브라더스 정당에서 당선자가 선출되었기때문에 한동안은 조용할 것 같습니다. 다만, 이젠 민주화의 과정에 있는 이집트이기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권리를 찾기 위해서 데모를 할 것입니다. 월급인상, 무정부상태로 인한 경제 후퇴로 인해서 많은 공장이나 회사가 문을 닫거나 직원수를 줄여야하는 데, 그런 문제들로 인해서 데모를 합니다만, 그건 한국이나 미국이나 현재의 거의 모든 지역의 유럽지역에서 발생하는 정도의 데모입니다. 관광객으로 이집트 전지역을 관광여행하거나, 외국인으로써 이집트에 거주하는 데는 별다른 불편이 없습니다. 주변에 은행 주변에서 날치기가 발생한다는 뉴스를 듣고는 합니다만, 혁명 전의 이집트에서는 경찰 및 군인들이 도로에 너무나 많아서 실지적으로 날치기나 소매치기들이 거의 없습니다. 그것에 비해서 지금은 날치기와 소매치기, 혹은 강도들마저도 민주화 이후의 현상 중의 하나인 듯 합니다. 관광업으로써 이미 2012년 10월부터 시작되는 이집트 호텔들의 겨울요금은 2년 전의 요금으로 인상되었습니다. 유럽 및 미국의 주요한 큰 여행사들이 재 계약을 시작함으로 인해서 호텔 방들의 allotment가 이미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이집트에 살아있는 산업이라고는 관광업이고, 경제가 살지않으면 정치와 민주화라느 게 의미가 없다는 걸 이집트인들이 인식하고 있기때문에 길거리의 데모가 이루어진다고 하더라도, 관광 그룹들의 이집트 여행 진행은 지장이 없으리라 사려됩니다.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카이로에서, 윤정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