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부분의 사람이 분노 혈기, 화(火)때문에 고민하고 있다.
만약 분노(忿怒)를 녹여버리는 알약을 발명한다면 당장 백만장자가 될 것이다. 년간 수많은 약값과 의료비(병원비)를 지불하지만 대부분의 질병은 분노, 울화 때문에 생긴 것이다. "미움과 분노로 가득한 사람의 위에서 뽑아낸 위액을 옷감 천에 떨어트리면 '초산' 때문에 펑크가 난다. 적당히 분비되면... 소화 촉진을 시킨다.
제1단계 자기 안의 분노를 인정하라!
분노라는 폭탄에서 "뇌관"을 제거하는 첫단계는 우리가 분노하는 사람임을 인식, 인정하는 것이다.
제2단계 직면하라! 그때 그 분하고 상처받았던 그 현장으로 돌아가서 직면, 대면하라! 하기 싫어도 해야 한다.
제3단계 토설하라!(表現하라)! 토(吐)해내지 않으면 우리의 마음이 오염된다. 부정적인 감정을 쌓아두면 그것이 화, 분노로 표현되며 억제하고 쌓아두면 몸이 말을 한다. '마음이 말하지 많으면 몸이 말한다', '마음이 말하지 않으면 위장이 점수를 메긴다(죤, 포웰)
토설 : 죄가 몸과 마음에 영향을 끼치는 좋은 예는 구약성경 시편 32편에서 찾아볼 수 있다. '내가 토설치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화하여 여름 가물에 마름같이 되었나이다"(시 32:3∼4)
이것을 현대적인 용어로 바꾸면, 그는 먹지 못하고, 안식을 갖지 못하고, 잠을 자지 못하였다는 것이다. 또 몸무게가 줄었으며, 활력을 상실하고, 의욕 감퇴를 일으켰다는 것이다. 정서적으로 고갈되었다는 것이다. 즉 신경쇠약(a nervous wreck)의 상태를 말한다. 어떤 죄를 지었다는 것을 말하지는 않았으나 그 죄가 그 사람에게 치명적인 해로움을 주고 있음을 보여준다. 우리는 이 죄의 이름을 적개심, 분노, 복수심, 시기심, 용서하지 않는 마음 등으로 붙일 수 있을 것이다.
전인치유사역센터에서는 분노를 토설하는 것을 기술적으로 원색적으로 처리하도록 돕고 있다. 그런 사람만 찾아와서 그런지는 몰라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恨)맺힌 삶을 살다가 화병(火病)걸려 그것을 치유받기 위해 수많은 돈과 시간을 허비하고 마지막으로 찾아온 곳이 전인치유센터인 것 같다.
특히 여성들은 공자 유교사상 때문에 억압받고 사람 취급받지 않고 살면서 한(恨)맺힌 삶 때문에 영육간에 피폐한 상태서 이 토설을 통해서 속에 남아 있는 부정적인 감정을 토설하고 나면 거의 대부분의 질병이 도망간다. 가슴이 답답한 것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낫게 되고 얼굴도 달덩이 같이 환해진다.
토설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우리 교회에서 크게 통성기도하는 것은 여러가지면에서 유익하다고 본다. 전인치유사역에서 "나의 선언"이라 프로그램을 통해서 크게 목이 터져라 외치면서 나의 자존감을 살리고 힘있게 살아가는 각오도 하게된다. 결과적인 측면에서 보면 전인치유사역에서 하고 있는 '토설'과 '나의 선언'은 한(恨)맺히고 화병 걸린 사람들과 내면에 부정적인 감정이 쌓여있는 사람에게는 보약과 같은 처방이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부정적인 분노를 토설하여 그 분노의 뿌리를 뽑아내고 우리 주님이 마련하신 풍성하고 신나는 삶, 매일 축제같은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이것이 전인치유센터의 비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