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행 항공스케쥴, 안개로 인하여 취항 금지
에어아시아 쿠알룸푸르발 치앙마이행 노선과 돈무앙발 치앙마이행 모든 노선이, 치앙마이쪽의 안개로 인하여 모두 회항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방콕항공의 수바납후미발 치앙마이행 노선 및 타이항공의 수바납후미발 치앙마이행 노선도 모두 수바납후미공항으로 회항해야만 했다. 지난 3일 여 동안
매홍손지역에 깔린 안개로 인하여 녹(Nok)항공의 이 지역 노선도 안전한 가시거리를 확보하기 힘듬에 따라 항공기 출항을 취소하였다. 이 안개로
인하여 치앙마이지역의 관광산업에 크나큰 영향을 미쳤으며, 약 1천만 밧 상당의 경제적 손실을 초래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치앙마이 관광산업위원회
탄와랏 스리판야 부위원장은 "만일 안개가 수일 내에 거치지 않을 경우에는, 송크란 축제기간에 걸쳐 이 지역의 관광산업에 적지않은 피해를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삼림 파괴율, 심각한 수준
태국 산악지대의 삼림 파괴율이 심각한 경고의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 이들 산악 지대들은 평균 85%을 웃도는 울창한 수림지대로
형성되었지만, 만일 당국이 아무런 대책을 내놓지 않고 관망의 자세만을 유지할 경우, 향후 수십 년내에 이들 지역은 벌거숭이지대로 변할 것으로
예상된다. 카시콘은행 반툰 람삼 회장은 이러한 태국의 울창한 삼림지역의 소멸로 인한 환경의 황폐화 현상에 매우 유감스러움을 표명하엿다.
그는"현재 진행되고 잇는 삼림지대의 파괴는 마치 암과 같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죽음으로 치닫는 속도는 엄청나게 빨리 진행될 것이며, 방치한다면
더 이상 치유할 수 없는 상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삼림지역의 보존에 대한 반툰 회장의 남다른 관심과 염려로 인하여, 현재 식림사업은
카시콘은행이 주관하여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 중의 하나이다.
사뭇프라칸 쓰레기매립장 화재, 대규모 소방대원 투입으로 화재 진압
박차
사뭇프라칸 쓰레기매립장 '화마와의 전쟁'이 어느덧 6일째를 맞고 있는 어제, 이 지역의 화재 진압을 위하여 대규모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투입되었다. 이번 화재로 인하여 이 지역 주민들 수천 명이 다른 지역으로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다. 방콕시 행정부(BMA)는 이 날 화재 진압을
위하여 소방대원 150명, 소방차 및 각종 화재 진압을 위한 중장비 차량 34대를 투입하였다. 수라키앗 림차로엔 피차이지역 부청장은 "어제 방콕
전역에 걸쳐 비가 내렸지만, 이번 화재지역에는 비가 내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현재 화재가 발생한 지역의 대기 중 아황산가스와 같은
인체에 치명적인 유독가스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으며, 만일 이들 유독가스와 수분이 결합하게 되면 산성비를 발생하게 된다"고 염려를 표명했다.
수류탄공격, 정쟁으로 발단된 사건인지 여부 조사
경찰당국은 최근 치앙마이, 방콕, 그리고 촌부리에서 발생한 일련의 폭력사태가 정쟁으로 발단된 것인지의 여부를 놓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우누차 로마얀트 경찰서장의 발표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에 발생한 폭력사태의 심각성을 염두해 두고, 현재 정치인 및 판사들의 자택을 포함하여 법원
및 독립기관 주변의 보안을 한층 강화시키고 있다. 다발의 수류탄이 정치인들이 연루된 사건을 다루고 있는 유관부처 기관 및 해당 공무원들이
근무하는 지역에 투척되어 폭발된 사태가 최근에 발생하였다. 엑 앙사나노트 경찰국장이 회의를 주재하는 한 경찰당국 회동에서 "추가적인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하여, 이들 해당 유관부처가 위치한 지역 주변의 보안을 한층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만장일치로 합의하여 이번 조치가 단행되었다.
야바와 메타암페타민 마약 소지 혐의로 부부 체포
경찰당국은 어제 "치앙마이 치앙샌지역에 위치한 한 검문소의 불시 검문.검색 중, 태국인 부부 한 쌍이 야바 170만 정과 12킬로그램
상당의 메타암페타민 가루를 소지한 것이 발각되어 현장에서 체포되었다"고 발표했다. 참난 루아드류 경찰서장은 기자회견에서 "남편 륭삭
포차라(40)씨와 부인 아노차 매니통(41)씨는 지난 금요일 저녁, 당시 탐본반슈 검문소에서 실시한 검문.검색 과정 중에, 자신들의 6륜
트럭차량의 몸체 아래쪽에 설치한 한 비밀 짐칸에 마약을 은닉한 것이 경찰에 의해 발각되어 이들을 현장에서 체포하였다"고 발표했다. 남편 륭삭
씨는 보도에 따르면, 경찰 진술 과정에서 "자신이 매사이지역 탐본코창에서 이들 마약을 확보했다"고 자백하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또한
"지금까지 5건의 마약운반을 하였으며, 건당 2십만 밧을 챙겼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