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토종자립마을(연두자립마을)
 
 
 
카페 게시글
곡성 은은가 (단이) 씨앗이야기(3)
단이 추천 1 조회 181 18.10.23 02:03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8.10.23 02:27

    첫댓글 대중들은 비판없이 그냥 수용합니다.
    나는 잭슨이 그냥 백인이 되고 싶어하는 흑인인줄로만 알았읍니다.
    아동성추행사건도 마찬가지이구요.

  • 작성자 18.10.24 21:05

    저도 그랬으니까요...바로 잡으려고...마이클 얘기를 쓰는거예요. 음해하려는 백인우월주의자들과 언론들이 마이클을 죽였죠. 그래도 힘들었지만 그럭저럭 잘 버텼던 것 같지만...마이클이 저항을 선언하자 그냥 내버려둘 수 없었죠. 그래서 타살되었구요.

  • 18.10.23 04:32

    잘 읽어 보았고 음악 잘 들었네요. 몸이 쑤시나요.비가 오고 있는지 어떻게!. 현재 서쪽200키로 근처에서 곡성을 향하여 동진중 입니다. 비가 여론조성하는 언론처럼 번개 없이 소나기처럼 뭉쳐서 지금 04시에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만 비구름이 어떻게 변화가 될지는 하늘만이 알 수 있습니다. 건강 하세요.

  • 18.10.23 05:51

    아하~~
    그랬었군.."이렇~게 깊은 뜻이~"
    "사람은 자기가 아는 만큼만 보고..아는 만큼으로만 살아간다"는 말....절감합니다~^^
    "따로 또 같이..사는 삶"이 절실합니다~^^

  • 18.10.23 08:36

    나의 오래지 않은 기억에 언론에 자주 등장하던 추악한 일본인의 한국 기생관광,한국의 현지처가 있습니다.
    정태춘의 노래에도 그런 비슷한 내용이 있는 것은 많이들 아실겁니다.
    일본인은 돈만 아는 경제동물이다 등등 우리를 공분하게 하는 기사들이 자주 등장했지요.
    그런데 어느날 우리가 동남아에서 더욱 추악한 일들을 벌이고 있는 것입니다.
    모두는 피해자이며 가해자도 되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일제치하에서 그들의 만행을 울부짖으며 정작 우리는 베트남에 용병으로 팔려나가 미군 보다도 훨씬 끔직한 만행을
    현지인들에게 저질렀고, 제주도에서 몇만명의 자국인들을 몰살 시켰어도 이지껏 제대로 된 정부의 사과도 없었지요.

  • 18.10.23 08:47

    미국인들이 원주민들을 몇천만명 살육하고 흑인들을 끌어다 노예로 삼았습니다.
    그들은 백인이 아닌 타민족 ,동물, 흑인들은 영혼이 없으니 그런 대우를 받아도 괜찮다고 했습니다.
    그런데도 굴러들어온 돌인 한인들은 미국에서 박힌 돌인 흑인들을 깜둥이라고 서슴없이 말하더군요.
    우리는 단일민족이라고 세뇌를 받아서 그러나 싶기도 했고 우리 스스로를 준 백인이라고 생각하는가 싶었습니다.
    이제 단일민족이라는 환상이 깨질 때도 되었습니다.
    동남아,유목민,일본인,몽고인,중국인들의 짬뽕이 우리 민족이고 다른 모든 민족들도 그렇게 형성 되었을 것입니다.
    잡종강세인 셈이지요.

  • 18.10.23 09:31

    @길위에서 요즘 저는 인간사에 있어서 개인이 집단화하면서 가져오는 폐해들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습니다..^^

  • 18.10.23 10:38

    @흰그늘 집단이 광기를 불러 일으킬 때 희생양이 필요합니다.
    그 대상인 소수는 속절없이 당하지요.
    브레이크를 걸고 싶은 일부 이성적인 집단도 배신자로 낙인이 찍힐까 몸을 사리는 것이 현실입니다.
    감성보다 차가운 이성으로 생각하는 법을 배워야 하겠습니다.

  • 18.10.24 01:12

    @길위에서 이데올로기가 狂氣를 정당화합니다.
    狂氣가 정의,배신,의리를 얘기합니다.

  • 18.10.23 08:43

    나는 그곳 개들을 볼때마다 산돌이를 받아준 두녀석들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숫놈 두녀석이 갈곳없는 다른 수컷을 그렇게라도 받아준다는게 얼마나 大犬 스러운 일인지요~!!

  • 18.10.23 09:23

    ㅎㅎ..
    산돌이는 순이와 산이 사이를 "왔다리갔다리"합니다..스트레스로 하얀털까지 누렇게 변하구 있습니다~^^

  • 18.10.23 10:13

    @흰그늘 다른놈들 같으면 근처에 얼쩡거리지도 못하게 할것인데 그나마 다행이지요.
    난민문제에 우리도 좀 대견해지면 좋겠소이다~!

  • 18.10.23 10:22

    @내비도 네~~^^
    개들도 주인을 닮아가면서 진화하는 듯 합니다~

  • 18.10.23 10:40

    @내비도 살아있는 것들의 치열한 생존경쟁을 보면 먹고 사는 것이 무엇인가 싶습니다.
    진정 개똥밭에서 굴러도 이승이 좋을까요? ㅠ

  • 18.10.23 11:52

    @길위에서 그들은 그냥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지 않을까요~? 시시비비는 자의식을 가진 존재로 진화된 인간의 몫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18.10.24 01:14

    @내비도 가끔 개의 생각이 인간보다 더 낫다는 생각을 합니다.

  • 작성자 18.10.24 21:07

    @흰그늘 그건 스트레스가 아니라 중용....순이는 하얀색..산이는 누렁색...그래서 산돌이는 누렇기도 하고 하얗기도 하고...

  • 18.10.25 04:14

    @단이 ㅎㅎ..
    그럴 수도 있겄네....산돌이가 "산순이"가 되어가네~~지혜롭게..^^
    예전에 TV에서 개통령이라는 개전문가가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얘기했던게 기억이 나서유~~

  • 18.10.23 21:34

    그런 심오한 뜻이 있었군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