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습지 생물들도 금년 추석에는 이렇게 색동옷 차려입고 인사드립니다. 수줍어 빨갛게 길게 살푸시 깜직한 비밀스러운 모습들!
과연 금목(錦木)이다. 화살나무의 단풍 이렇게 고울수도 있고, 가막살의 열매 익어가는 모습에 가을 깊어감 알게 합니다.
능소화처럼 돈부콩처럼 씨앗으로 종족 번식 시키려는 개오동, 비장의 행동은 어떤 억샌 풀도 이겨내는 비책 가졌다네요.
노랑꽃은 쑥가지에는 어떤 생물이 비밀리에 숨어들었나 궁금하다. 온순하다 못해 손가락을 벗어나지 않는 풀무치다.
여덟 아홉째 사진 자연의 회복력 놀라움이다. 삽주와 붉나무 부들 어떻게 왔을까. 바람? 물길! 자연스러움 지켜만 봅시다.
듀이의<과학적 탐구와 문제 해결을 위한 접근방식> 지식을 추구하는 사람은 언제나 적극적인 참여자로서 문제해결을 위한 탐구를 시작하고 문제를 기까이에서 경험하며 그것으로 부터 영향을 받아야 한다고 했다. 오늘은 찬이슬이 내린다는 한로(寒露)이다.
첫댓글 적응의 중요성 - "지식은 인간 유기체가 환경에 능동적으로 적응하면서 생기는 것"이라고 말한 생명체의 핵심 속성을 주장한 실용주의 철학자 존 듀이의 이론에 근거하여 접근해 보자.
가을이 다양한 꽃과 열매를 보여주네요. 아름답습니다.
화살나무 단풍 너무 예쁩니다. 부들 자연회복 모습 놀랍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