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자매들이 빵배우러 왔습니다.
오늘 빵만들기 332일째입니다.
아내가 일찍 출근하기에 빵집에 일찍 갔습니다.
커피 한잔을 마시고
오전 9시부터 빵을 만들기 시작하였습니다.
오늘 동기 목사님 사모님 생일이라 사모님께 빵보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빵값을 카운터에 넣었습니다.
빵을 만들고 있는데
언능사모님이 오셨고
캄보디아 자매 3명이 왔습니다.
그후 솔빛터 친구들이 왔습니다.
그후 애엄마 혜진이도 오고 아는 동생 가영이도 왔습니다.
빵만드는 사람들이 많다 보니
다 함께 빵만들기 쉽지 않았지만 교대로 하면서
빵을 가르쳤습니다.
단과자 5개가 모잘났습니다.
뭔가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열심히 빵을 만들다가 보니
단과자에 설탕이 안 들어 갔다고 하는 것이다.
빵이 크지도 못하고 빵색깔이 안 난다는 것입니다.
솔빛터 친구는 일찍 끝나서 일찍 돌아 갔습니다.
빵 기본을 만드는데 사람들이 많다보니 빵을 만드는 것이 일찍 끝났습니다.
용호갈비 점심 먹으러 7명이 갔습니다.
고기를 잘 먹고 된장찌개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점심식사후에 빵집에 왔더니
빵이 역시 크지 않아 색깔이 약해 보였습니다.
빵 포장하기 시작하고
빵 커트도 하였습니다.
빵을 다 만들었는데도 오후 2시 였습니다.
캄보디아 숙소가 있는 양주 마하나님 선교센타까지
차 운행 주고
우남아파트안 상가에서 미용실하는 집사님께 오늘 만든 빵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오늘같이 빵이 잘못되면 국장님이 처리하기가 골난하기에
빵 일부를 사 가지고 왔습니다.
빵을 가지고 전도하는데 여유가 있어 좋네요.
사람은 역시 실수 하나 보네요.
실수하면서 배웁니다.
실수가 자주 일어나서 문제입니다.
그래도 실수보다 재대로 만들 때가 더 많이 있으니
감사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