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영!
[혼수상태]
너란 넘 차~암
달포 넘게 허우적 거리며 헤메이더니만 이제 집돌미ㅋ 마당쇠 노릇도 지겨운갑다?
이제는,
어리석게도 自然을 곁에두고 품으려 욕심부린다.
분재-
삼변화일홍,소엽백일홍,석류,황피느룹,소엽 홍자단
골담초,괴불,미스김 라일락,소사나무,좀 백일홓,
장수매,황금느룹,사막의장미 석화,천성과,야생동백,등 등~
연휴 끝나고 19일부터 보내기 시작한 분재가 속속 도착한다.
末年 휴가나왔다 귀대하며
"아부지 이틀후에 다시 뵙겠슴다.ㅎ"
22일 전역하는,
그넘 Eldest [金典活]이 보내뿔고,
오늘 아침부터 지금까지,
꽃의색깔이 세번 변한다는 웃기는 넘[삼변화일홍]을 선두로 위에 나란히 줄 세워놓았던 넘들
다칠세라,깨질세라 노심초사하신 꼼꼼포장덕분에,해체 분리하는데만도 어느덧 오후시각.
제집 좁다고 아우성치며 기우뚱 거리는넘은 조금 더 큰집으로 입주시키고 나니
ㅠ-팔, 다리, 허리,건설 근로자 일할때보다 더 힘들다.
분재-
남들 다 좋다는~
그림좋게 모양새 가꿀수있는 金松,海松,朱木등 침엽수는 사양이다.
그저,自然의 順理대로
꽃피고,
열매맺고,
단풍드는,
그저
그런 아이들로 보고싶다.
그런데,
내일,
모레,
글피,하~
2~3日동안에
진궁,왕보리수,명자나무,홍 장수매,
피라칸사,심상해당,애기사과,으름 등등
몇녀석 더 입양 될성싶은데 큰일이다.
5年째 아랫목 지키고있는, 덩치큰 블랙 킹스베리란 녀석 말고도~
요즈음 유별스리 동백,동백 타령처럼 하더니만 동백은 큰넘,작은넘 두그루다.ㅠㅠ
베란다가 좁다.
아주 많이 좁을 듯 하다.
어찌할꼬~
그래 .
2층집 지어주자.
까짓거-
ㅠㅠ피곤타. 오늘, 즈~ 응말~
오늘은 이제 그만.
가자.
그리움 곁으로 ,
그리운 그, 만나볼수있는
나만의~
夢.
夢 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