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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김별 ♡ 시인방 하물며 사랑이던가요
김별 추천 0 조회 662 16.08.31 23:03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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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8.31 23:33

    첫댓글 세월이 흐르니 잊혀 집디다 ~

  • 작성자 16.09.01 21:59

    세월이 흐르니 잊혀 지더란 말씀 ^^*
    정말 잊혀진 사람은 어쩌면 잊혀졌다 말 하지 않을지도 모르지요 ^^*
    님의 말씀에 아직 서늘함이 남은 것 같아 .... 마음 아픈 것은
    시인의 지나친 염려일까요??? ^^* 아니기를 바랍니다.
    희님 잊혔으니 더 행복하시기를 요, 감사합니다

  • 16.09.01 22:04

    @김별 옛날에 짝 사랑했던 사람
    세월이 흘러서 다시 보니
    변한 모습에 실망만 들더군요 ㅋ

  • 작성자 16.09.05 22:47

    @희애 ^^ 네 희애님
    실망하지 마시고 아름다운 것만 기억에 두세요. ^^*
    요즘 기온이 햇살은 여전히 뜨겁고 그늘 아래서는 시원합니다.
    늘 건강하고 아름다운 가을 만들어 보세요. 편안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 16.08.31 23:57

    김별님모든것이내맘대안대는것이 인생길인가봄니다 좋은글잘담아감니다

  • 작성자 16.09.01 22:02

    반갑다 말하면 오히려 야속한 시절도 있는 것 같습니다 ^^
    지금이 그런 때가 아닌지 모르겠네요
    비비 꼬아놓은 판결의 해석이 아니라 분명하고 간단명료한 아름다움으로 살고 싶네요,
    몸 조리 잘 하세요, 감사합니다

  • 16.09.01 03:31

    안녕 하셔요
    감사 합니다
    좋은 글귀 주셔서
    잘보고 머물고 갑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웃으며 살아갑시다

    스티커
  • 작성자 16.09.01 22:04

    김석화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폭염의 날들 잘 견디셨지요?? ^^*
    폭염이 아니라도 가혹한 삶의 방식이 한 둘이겠습니까만
    한고비 한고비를 잘 넘기는 것이 삶을 행복으로 이끄는 힘일 것 같습니다.
    이제 살만한 날들이 왔으니 다시 웃음으로 모든 걸 희석할 수 있겠지요
    감사합니다.

  • 16.09.01 13:30

    잊는다고 잊어지는 것이 아니고
    내려 놓았다고
    내것이 아니지 않더라구요

    애써,,외면해 보지만

    무심결에
    다시금 제자리에 섰는 내 모습에
    더욱 눈물이 날때가 있더라구요

    9월,,바람결에
    혹여 소식이라도 전해올까

    먼 산을 통해
    굽이 굽이 불어올
    내 님의 소식을 기다려 봅니다

    키큰 코스모스가 제일 먼저
    알려 줄 것 같아요

    김별 시인님,,
    고운글 머물다 갑니다

    이 가을,,
    좋은 글 부탁드려요

  • 작성자 16.09.01 22:11

    님의 닉을 대하는 것만으로 삭막하던 가슴에 향기가 뿌려지는 느낍니다. 시인에게 영감이야말로 가장 소중하고 아름답고 존재를 말해주는 것이 되듯이... 소중한 것은 눈을 감고도 알아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듯이 님의 말씀에서 애써 외면해도 들키고마는 숨길 수 없는 진실과 느낌을 다 알것 같습니다. 네 그렇지요, 그런 계절, 그런 시절,,, 그런 충분함 속에 오늘을 맞는 것 같습니다. 우주만큼이나 깊고 깊은 시인의 마음을 누가 있어 알 수 있을까요. 선택 받거나 당한 이들의 몫이기에 더 아름답듯 아픈 것이거늘요, 이 가을이 꿈이 아니기를 바래봅니다. 이렇게 몸이 아님 영혼의 만남이 충돌이 될 수 있는 것을 필연이라 해도 틀린 말이

  • 작성자 16.09.01 22:13

    @김별 아니겠지요. 아름답거나 가혹하거나 그 혼돈을 굳이 구별할 이유조차 없을테니까요. 후밀리따스님은 제게는 아직 신비롭거나 비밀스럽지만 그렇기에 진정 아름답습니다. 이 가을이 폭염보다 더 뜨겁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16.09.02 15:41

    글이 너므 애잔합니다
    오랫만에 애절한 사랑글에
    마음이 아파옵니다

    여름 잘 보내셨지요
    솔바람 따라 오셨네요
    이파하고 그리워 하면서
    우리도 성숙해
    가나봅니다
    행복한 9월되세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16.09.05 22:51

    꽃과나비님 안녕하세요, 솔바람 따라 왔다는 말씀에서 솔향이 납니다. 숲길 중에서도 솔숲을 걷는 것이 가장 그윽하지요. 네 아파하며 그리워하며 성숙해가는 것이 우리에게 남은 여정인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남은 모든 날들을 더 낮은 자리에서 더 나를 낮추며 걷기를 바란답니다. 애잔한 말씀에서 가슴 속에 잔잔한 감동이 고이네요.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 16.09.03 01:53

    잊겠다 하고
    뒤돌아- 서면

    나보다 먼저
    가슴안에
    들어와 있던 걸요 ㅎ

    가을
    오랜만에 고운 글에
    찿아와 뵙고 갑니다

    그간도
    평안 하셨는지요

    아름다움 가슴에
    살포시 담아가시는
    예쁜 가을되세요--*

  • 작성자 16.09.05 22:55

    잊는다고 잊혀지지 않는다는 저의 판단이, 맞았네요. ^^* 어느새 도둑처럼 내 안에 와 있는 사람, 때로는 눈물로 때로는 미소로 나를 깨우고,,, 문득 발길을 빼앗는 사람,,, 세월이 흘러도 잊혀지지 않고 오히려 또렷이 그대로 인 사람, 미나로즈님 반갑습니다. 무심한 사람이라 욕하지는 마세요. 그냥 단풍잎 한장처럼 예쁘게 봐 주세요 ^^*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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