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일가공 및 도금을 하는 업체의 폐수처리장입니다.(금속류)
용융아연도금라인(CGL)에서 탈지제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 물을 처리하기가 굉장히 어렵네요.
현재 집수조에 물을 받아 반응 시켜 폴리머로 응집을 잡아 침전조에서 슬러지들을 침전시키고, 상등수(깨끗한 물) 은 1차 유량조정조로 보내 여과후 방류를 시키고, 침전된 슬러지들은 펌프를 이용 탈수후 배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장에서 보낸 탈지제의 양이 많을 경우 침전조에서 슬러지들이 부상될 뿐만 아니라 물 자체도 굉장히 탁해집니다. 이를 어떻게해결해야 하나요?
부상 방식으로 교체를 해야 하는 것인지 아님 이를 처리할 수 있는 약품은 없을까요? 처리된 후 슬러지들은 침전이 되어야 하구요..
지금 사용하고 있는 약품들은 황산과 가성소다 (PH조정용), 그리고 알륨(황산알루미늄), 폴리머
물상태가 많이 불량해지면 염화제이철과 소석회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소석회를 사용하면 침전이 그나마 되기는 하는데, 침전조에서의 물상태가 뿌옇게 되네요..
첫댓글 정확하게는 뭐라 말하기 어렵지만 폴리머를 바꿔 보시던가 또는 무기 응집제와 폴리머 사이에 또 다른 폴리머를 사용해 보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폴리머의 효율을 더 높일 수 있는 응집제가 있습니다. 금속 침전물을 가압부상으로 잡을 수 있을지 의문스러우며 차라리 침전조 후단에 가압부상조를 설치하여 물이 나빠 졌을 때만 가동시키는 것도 한 방법일껍니다.
저랑 비슷한 상황같네요..쓰이는 약품이 저희랑 같네여. 저도 침전조에서 슬러지가 자주 부상해서 골치아픈데 아직 원인을 못찾았어요.. 응집제때문인거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