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송아지 사건의 결말
( 출애굽기32장 21절- 35절)
Ⅰ.들어가는 말
1.모세는 금송아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고민을 했다.
2.모세는 레위 자손을 시켜서 극심한 배반자 3천 명 정도를 죽인 후에, 백성들의 죄를 용서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게 된다.
Ⅱ.본론
1.모세의 추궁과 아론의 궁색한 변명
①모세가 아론에게 추궁하다.
ㄱ.이 백성이 형님께 어떻게 했습니까?(21)
ㄴ.형님은 그들이 이런 큰 죄를 짓도록 그냥 놔두십니까?(21)
②아론이 궁색한 변명을 늘어놓다.
ㄱ.아우는 우리 지도자다. 나에게 그처럼 화내지 말아라! 이 백성이 얼마나 악한지, 자네도 알지 않는가?(22)
ㄴ.백성이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낸 모세가 어떻게 됐는지 알 수 없으니,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어달라"요구했다(23)
ㄷ.그래서, 그들에게 금을 가져오라고 해서 불에 넣었더니, 이 금송아지가 생겨난 것이다(24)
2.백성들의 계속된 타락과 하나님의 징계
①아론이 내버려둬서, 백성들이 제멋대로 놀아나다.
ㄱ.모세는 백성이 제멋대로 놀아나는 것을 바라보았다(25)
ㄴ.아론이 그들을 제 맘대로 하도록 내버려 둔 까닭이었다(25)
ㄷ.그 때문에, 이 백성은 원수들의 조롱거리가 되어 있었다(25)
②모세가 금송아지 숭배자들을 칼로 쳐죽이도록 명령하다.
ㄱ.모세가 "주의 편에 설 자는 다 내게로 오라!"고 외쳤다(26)
ㄴ.그러자, 레위 자손들은 모두 모세 앞으로 나아갔다(26)
ㄷ.모세는 그들에게 "주의 명령이니, 너희는 칼을 들고 다니면서 금송아지에게 절한 자는 모조리 쳐죽여라(27)
③모세가 그의 지시를 따른 레위 자손에게 축복하다.
ㄱ.레위 자손이 모세의 지시를 따르니, 3천 명이 죽었다(28)
ㄴ.모세는 "너희가 형제 자매를 희생시켜 헌신했으니, 분명히 오늘 주께서 너희에게 복을 내리시리라"고 축복했다(29)
3.모세의 중보 기도와 하나님의 용서
①모세가 백성들의 죄를 용서해달라고 빌다.
ㄱ.너희는 너무나 큰 죄를 지었다(30)
ㄴ.이제, 내가 주께 올라가서 너희를 용서해 달라고 빌겠다(30)
ㄷ.모세는 하나님께 가서 아뢰었다(31)
a.주님, 이 무리가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어, 주께 큰 죄를 지었습니다(31)
b.이들의 죄가 엄청 큰 줄 아오나, 그 죄를 용서하소서(32)
c.만일 용서해 주지 않으시려거든, 주께서 기록한 책에서 저의 이름을 지워주십시오(32)
②하나님께서 백성들의 죄를 용서하다.
ㄱ.앞으로 누구든지 나를 거역하여 내게 죄를 지으면, 내가 쓴 책에서 그 이름을 지워버리겠다(33)
ㄴ.내가 말한 곳으로 백성을 인도하라. 천사가 앞장서리라(34)
ㄷ.기억하라! 때가 되면, 반드시 그들의 죄를 묻겠다(34)
Ⅲ.맺는 말
모세는 민족 지도자로서 정말로 뛰어난 사람이다. 민족의 구원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서 하나님과 담판하는 모습은, 정말 위대하고 아름다우며 멋지다.
1.금송아지 숭배 사건
①사건의 원인
ㄱ.아론이 그들을 제 맘대로 하도록 내버려둔 때문이다.
ㄴ.백성들이 주의 은혜를 저버리고 거역한 것이다.
②사건 진행 과정
ㄱ.아론을 충동질하여, 금송아지를 만들어 섬겼다(23)
ㄴ.백성은 주의 명령을 무시하고 제멋대로 놀아났다(25)
ㄷ.하나님께 엄청난 큰 죄를 짓게 되었다(31)
③모세의 사건 처리
ㄱ.아론에게 그 잘못을 추궁 했다. 이때, 아론은 궁색한 변명으로 일관했다(21)
ㄴ.금송아지 숭배자들을 칼로써 처단했다(28)
ㄷ.백성을 위하여, 생명부에 기록된 자신의 이름을 걸고, 하나님께 나아가 용서를 빌었다(32)
④사건의 결과
ㄱ.모세의 중보기도로, 일단 민족의 멸망은 모면했다(34)
ㄴ.하지만, 그후 하나님은 그들의 우상 숭배한 죄를 물어서 재앙을 내리셨다(35)
2.내용 연구(삶의 적용)
①인간의 문제
ㄱ.사람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쉽게 잊어버리고 배신한다.
ㄴ.지도자의 지도력이 부족할 때, 문제가 많이 생긴다.
ㄷ.자기를 희생하며 헌신하려는 사람이 많지 않다.
②하나님의 치료
ㄱ.지은 죄에 대해서는, 반드시 그 책임을 물으신다.
ㄴ.죄를 회개하면 용서하신다.
③인간의 응답
ㄱ.하나님만을 섬겨야 한다.
ㄴ.주의 명령과 지시를 잘 지켜 살아야 한다.
ㄷ.죄를 지었으면, 변명하지 말고 즉시 그 죄를 회개한 후에 용서를 빌어야 한다.
출처: 한국강해설교연구원 글쓴이: 옥련지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