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지:대저생태공원 핑크뮬리와 팜파스,버베나꽃단지
●탐방일:2026.10.10 (토요일)
●탐방코스:강서구청역~대저생태공원 핑크뮬리단지~팜파스단지
~버베나꽃단지~강서구청역
전체시간:02시간 33분
운동시간:02시간 33분
휴식시간:00분
운동거리:10.0km
평균속도:4.0km/h
화명생태공원 댑싸리 단풍을 구경하고 지하철3호선 강서구청역 이동해 가을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오는 시월의 주말 부산에서 가장 붉게 물드는 곳을 찾는다면 단연 대저생태공원이다. 대저생태공원 가운데에서도 가을꽃 명소로 가장 사랑받는 이곳은 낙동강 하구에 펼쳐진 넓은 부지에 핑크뮬리와 팜파스, 버베나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어낸다.
오늘은 부산 생태공원의 가을 풍경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과 실제 방문에서 느낀 점을 전해드린다.
핑크뮬리는 관상용 식물로 우리나라에는 2014년 제주 후애리공원에 처음 도입되었다 한다. 이후 2017년 대저생태공원에 식재되면서 부산의 대표 가을꽃으로 지리 잡았다고 한다.꽃잎이 아닌 얇은 잎이 분홍빛으로 물드는 모습이 마치 꽃밭을 연상시킨다. 개화 시기는 해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9월 말부터 물들기 시작해 10월 중순까지 가장 예쁜 모습을 볼 수 있다.
대저생태공원의 핑크뮬리 군락지는 지하철3호선을 나와서 대저생태공원 파크골프장으로 가는 곳을 따라 가면은 P2 주차장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다. 낙동강변 둑방길에 심어져 있는 군락지는 상당히 큰 규모이다. 분홍빛 군락지가 압권이다. 군락지 사이로 난 길을 따라 걸으며 사진을 찍으면 화단을 밟지 않고도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핑크뮬리 군락지를 보고나면 대저생태공원 서쪽 낙동강 둔치 더 넓은 꽃밭에 팜파스 군락지가 나타난다 P4 주창장 인근에 버베나꽃단지와 팜파스단지가 가까운 곳에 자리하고 있다. 팜파스는 9월 중순부터 풍성해지기 시작한다. 성인 키를 훨씬 넘는 높이로 자라나서 사진을 찍으면 마치 해외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팜파스 군락지 옆에는 버베나도 함께 심어져 있다. 분횡빛 핑크뮬리와 하얀 팜파스, 보라빛 버베나가 어우러져 풍경은 부산에서만 볼 수가 있는 특별한 장면이다. 무엇보다 이곳은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보여준다.
참고로 핑크뮬리를 보려면 P2 주차장을, 팜파스와 버베나를 보려면 P4 주차장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대중교통은 지하철3호선 강서구청역 하차해 대저생태공원으로 오면 된다.
대저생태공원 외에도 부산에는 아름다운 생태공원이 많습니다. 화명생태공원 댑싸리 군락지와 메타세쿼이아 나무길이 유명하다. 수양버들과 메타세쿼이아, 파아란 하늘이 어우러진 그림 같은 풍경을 만들어낸다.
삼낙생태공원은 접근성이 가장 좋은 부산 생태공원으로, 다양한 가을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을숙도생태공원은 낙조가 아름다워 해 질 녘에 방문하면 노을빛에 물든 핑크뮬리 장관을 볼 수 있다. 부산 가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 세 곳의 생태공원을 묶어서 둘러보는 것을 추천드린다.
대저생태공원 핑크뮬리 군락지에서
핑크뮬리 군락지 앞에 세워져 있는 안내판
대저생태공원 핑크뮬리 군락지를 둘러보고 다음 목적지는 버베나꽃단지와 팜파스 군락지 방향으로 향한다.
내년봄 유채꽃 잔치를 하기위해 파종을 하고 있는가 보다.
대저생태공원 물억새 군락지에서
대저생태공원 팜파스 군락지
대저생태공원 버베나꽃단지
버베나꽃은 저 번에 왔을때는 꽃이 방금 피어나 보라빛 꽃향기를 내뿜는 뜻 했지만 지금은 조금은 늦은 감이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