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칩(驚蟄)날! '봄 향기 듬뿍 전해드려요~!!' 💐 (유인호 제공)
수요일인 오늘은
봄이 오는 소리에
개구리도 놀라 잠에서 깬다는
'경칩(驚蟄)'입니다!
겨울내내 꽁꽁 닫혔던 창문, 활짝 열리듯
마음의 문도 활짝~🌷🌷
새희망 가득한 봄날~!!
온 집안을 채우는 봄향기에
입가에도 웃음꽃이 활짝 피어나는
행복한 봄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
봄을 맞아 힘찬 기지개를 펴는 개구리처럼
오늘하루 힘차게 출발하세요~^^ 🐸🐸
🌱 우리 이제 봄을 준비해요~ 🌱
이리와서 귀를 대어 보세요
하얗게 쌓인 눈 속에서
봄 색깔을 준비하는 새싹들의
숨소리가 들리지 않나요?
어제보담 오늘 더 크게 들리고
오늘보담 내일은 더 크게 들릴 겁니다
이리와서 손을 대어 보세요
꽁꽁 얼어있는 땅속에서
봄 행진을 준비하는 벌레들의
기지개가 느껴지지 않나요?
전달보담 이달 더 크게 들리고
이달보담 다음달 더 크게 들릴 겁니다
이리와서 눈을 크게 하세요
힘없이 누운 낙엽 속에서
봄 향연을 준비하는 아지랑이
율동들이 보이지 않나요?
혼자보담 둘이 더 좋아 보이고
여럿이서 한다면 더 좋아 보일 겁니다
이리와서 가슴을 펴 보세요
그렇게 멀지 않는 곳에서
우리 벗님들에게 안겨오는 봄 기운의
따스함이 새롭지 않나요?
작년보담 올해 더 정이 넘치고
올해보담 내년이 더 은혜로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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