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금) 봉사 후기입니다.(진이 산책)

[목동사거리]

뉴페이스 두부두부두부입니다! 가까이 다가와 주었어요.

그리고 흰둥이입니다!! 흰둥이도 초면인데 제가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추려고 누우니까 제 위로 올라오더라고요ㅋㅋ

바깥에서는 냥글냥글

예뻐서 찍었습니다. 만드신 선생님 고생 많으셨어요.

산책을 나갈 예정인 진이와 잠시 이쪽 방으로 옮긴 청이. 그리고 활력이 넘치는 둘에게 자리를 내준 연근이...

강아지방도 가고 싶었는데 주말이 아닌 평일에 방문한 봉사자들 덕분에 아이들이 신이 많이 나서... 제가 밀릴 것 같았어요. 그래도 식사 시간에 밥그릇 배식을 도우면서 짧게 인사했어요.

곧 진이와 함께 나갔습니다! 여기서 간사님의 미션이 주어졌는데요, 진이 사진 많이 찍기!! 그러나... 어려운 상대였습니다.

진이와 동수의 크기 차이...!

다 같이 횡단보도!

진이는 열심히 이것저것 탐색했어요.

친구들도 탐색하고요.

낙엽 위에서!

즐기고 있어요.

진이의 뒷모습!

휴식 시간~

진아...

여기를... 좀 더 봐 주겠니...? 아니야 내가 잘 포착할게 보고 싶은 곳 보렴.

물 마시는 시간!

먼저 마신 동수가 양보해 주었어요.

챱챱챱

저마다 쉬는 시간~

옆모습!

저 멀리 행복이의 시선~

아이컨택!!

진이를 찍고 싶었는데 이 때 너무 정확하게 뒷모습이어서... 동수를 찍었습니다.

멋지다 동수야

귀가하는 길! 연근이와 냉이도 있어요~

고양이방에서는 흰둥이가 두부를 핥아주었습니다.

평화로운~

햇살도 따뜻한~

그리고 두부두부

밖에서는 평화로운 낮잠 시간ㅠㅠㅠ 귀여워요

그리고 옷이었던... 것들...

문득 큰방에서 작은방을 보면

두부가 빼꼼!!

살금살금 찍은 사진입니다.

쿨쿨쿨~

이번에 컨디션 때문에 봉사 신청을 너무 늦게 하게 되었고, 또 이제 최소 몇 주는 올 수가 없는 일정이 되어버렸어요ㅠㅠㅠ 그래도 다음에 올 때는 더 따뜻하길 기대해보겠습니다!

(행복이와 노라 산책봉사자님은 원하시면 원본 사진 드릴게요!)

[두근두근]

진이가 생각보다 작네요
평화로운 냥이방을 보니 점심먹은 지금 나른해지네요 ㅎㅎ
몇주후면 따뜻한 봄날이겠어요
따스한 봄날 지금처럼 아이들과의 산책을 기대하겠습니다

[입양센터간사]

센터 봉사에 이어 다음날 바자회 봉사까지 고생 너무너무 많으셨고 감사드립니다 :) !!! 컨디션이 안좋으셨다니 ㅠㅠ 무리하신건 아닌가 걱정이 되네요! 아이들 너무너무 귀엽게 잘 담아주셔서 실실 웃으며 봤답니다 ㅋㅋㅋ 특히 진이 사진 진짜 열심히 찍어주셨네요! 어려운 부탁 드렸는뎈ㅋㅋㅋ 최선을 다해주신게 너무 느껴져요 감사합니다 ♡ 다음에 또 봬요!!

[루~루나]

정말 울 진이 여리여리 쪼꼬미네요 ㅎㅎ 옆에 듬직한 동수가 잇어서 더 그렇게 보이나요?😄😉